정 회장이 신세계건설 수장을 전격 교체하면서 그룹 분위기는 한층 더 무거워지게 됐다. 앞서 정 회장은 그룹 캐시카우인 이마트의 구조조정도 단행했다. 이마트는 이달 12일까지 수석부장~과장급 인력 중 근속 15년 이상(2009년 3월 1일 이전 입사자)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그간 이마트 각 점포별로 희망퇴직을 시행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전사적으로...
그는 △가평 GTX-B, 포천 GTX-C 서울 30분 출퇴근 시대 △가평·포천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 △스마트 콤팩트 시티 건설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노인, 농민, 소상공인, 신혼부부, 군인 등을 대상으로 한 계층별 맞춤형 공약도 발표했다.
최근에는 GTX 추가 노선안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박 후보는 “포천-강남 30분 생활권을 완성할 경기도의 GTX-G 노선 추진 계획을...
지난해 말 부담금 면제 대상인 초과이익의 규모를 기존 3000만 원에서 8000만 원으로 상향하고, 부담금 부과 구간은 2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통과돼 지난달 27일 시행됐다. 하지만 공사비가 급등하고 고금리 기조는 이어지고 있어 법 개정에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최근 전셋값 상승세에...
건설 기술을 공부하는 학생이 23%, 차량 유지·보수 등 기술을 배우는 학생은 7% 각각 늘었다.
작년 가을 9개월간의 용접 프로그램을 이수한 한 젊은이는 “원래 대학을 갈 계획이었지만 부모님이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기간 재택근무를 하는 것을 보고 계속 컴퓨터를 보면서 일을 해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서 “최근 샌디에이고에 있는 새...
취득세 중과와 종부세 합산 배제는 건설임대에 적용되는 것으로, 현행법상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CR리츠는 대상이 아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선 조치가 가능한 시행령 개정 과제부터 고려한 것"이라며 "법 개정까지는 상당 시일이 소요될 수 있고 이를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 우회적으로 세제 혜택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동맹휴학은 허가된 바 없다“며 ”수업거부가 확인된 대학에서는 학생 면담·설명 등 정상적 학사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교육부는 이어 ”대학에 엄정한 학사관리를 요청하는 한편 집단행동인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7일부터 형식적인 요건에 맞지...
국토교통부는 8일 업계를 대상으로 리츠 방식을 활용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 지원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가 28일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리츠 방식에 대한 업계의 문의가 많아 별도의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원방안을 통해 브릿지론 단계에서 미분양 리스크 등으로 본 PF로...
사업구역 면적 5000㎡ 이상 또는 1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을 건설하는 경우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돼야 한다. 하지만 현재 서울 시내 지역주택조합을 추진 중인 118곳 중 114곳(97%)이 지정 대상인 상태다. 법적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전 단계인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이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서울시는 민원 및 피해 사례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쟁점화되고 있는 공동주택 하자 분쟁과 관련해 사전예방방안을 강구하고 주거품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각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2024년도 하자 분쟁 예방 및 대응방안 교육'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3일 호남권을 시작으로 4일 중부권, 16일 영남권, 18일 수도권 등으로 이어진다.
강의는...
-9개 중소기업·건설·경제단체, 중소기업인 305명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 심판 청구-"처벌 합리화 및 규정 명확화 필요...'1년 이상의 징역' 처벌 규정 반드시 위헌 결정 나야"-업계, 헌재 위헌 가능성 크게 봐..."헌재 현명한 판단 기대"
중소기업계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위헌 여부를 가리기 위해 헌법소원심판을...
지난 2022년 민자철도사업 추진이 확정된 대장~홍대선은 지난해 2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민자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다만 현대건설이 제안한 노선도에는 비용 문제에 따라 DMC역이 제외됐고, 해당 노선은 기획재정부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해당 철도는 내년 착공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포구 “상암동 청사진...
보성그룹 개발사업 담당 계열사 BS산업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만겸 전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BS산업은 주택 및 부동산 개발 중심의 디벨로퍼에서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 새만금 신시야미,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등 미래도시개발 및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으로 탈바꿈 중이다.
김만겸 사장은 한화건설 입사 후...
남선알미늄은 산업환경, 소방시설, 정보통신, 건축자재 등을 포함해 각종 건설업과 숙박업, 군납업, 석유 가스 탐사 장비 등을 신규사업목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사업목적을 삭제하는 상장사는 71곳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삭제된 사업목적은 바이오 관련 사업으로 총 18곳이 사업 삭제안을 상정했다.
과거 주목받았던 블록체인과 관련 사업을 삭제하는 상장사는...
31일 시공능력평가 상위 30개 건설사 중 사업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는 18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임직원 보수를 살펴본 결과 임원 최고 보수와 직원 평균 보수 차이가 가장 큰 곳은 금호건설이다.
금호건설은 서재환 고문이 직원 평균(7771만 원)보다 39.3배 많은 30억5500만 원을 받았다. 다음은 태영건설로 이재규 부회장이 29억 원을 받아 직원의 35.8배에...
올해 재벌닷컴이 자산 상위 20대 그룹 소속 상장사 162곳을 대상으로 임원과 직원 간 평균 연봉 차이를 분석한 결과 평균 11배 차이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건설사의 재계 순위가 주요 대기업 계열사 대비 낮은 것을 고려하면 건설사에서 임원과 직원 간의 연봉 격차가 큰 것은 직원들의 박탈감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건설사 경영진의 연봉은 고공행진을 기록하는...
대동모빌리티는 앞서 2022년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카카오모빌리티,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 하나금투 PE-에버베스트 등 다수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1150억 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당시 투자 조건 중 하나에 2026년 상반기 내 IPO가 포함됐다.
1977년 설립된 대동모빌리티는 농기계와 농용작업기 및 산업용 롤러체인을 생산한다. 새...
대유위니아 계열사 등 가전제조업 경영 악화와 지역 내 건설업 위기로 대량 고용변동 상황이 우려되는 광주에서는 고용센터가 광주광역시청, 광산구청과 협업해 기업의 위기관리를 지원하고, 이직자 발생 시 신속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경기도자립전담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온 안양고용센터는...
3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30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제조업 BSI'를 조사한 결과 1분기(83)보다 16포인트(p) 상승한 99로 집계됐다. 3년 만에 기준치(100)에 가장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 응답이 부정보다 많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 응답이 더 많은 것을 뜻한다.
2분기는 특히 반도체를 중심으로...
우수 파트너사는 중소기업 협력사 대상 ESG 컨설팅 참여 여부, 거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올해는 150여 개 파트너사를 선정,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300여 명에게 감사 선물을 지급했다.
롯데마트는 감사 선물에 롯데마트 대표이사 명의의 감사장과 프랑스 와인 ‘삐에르 아마디유 그랑 로마네 지공다스’를 담았다.
특히 감사장에는 ‘함께 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