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경기를 나타내는 선행 지표인 건설수주, 동행 지표인 건설기성 등이 위축되면서 후행 지표인 일자리 감소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실제 2016년 149.1조 원으로 고점을 찍은 연간 건설수주액(불변)은 매년 감소세를 나타내며 지난해 131.7조 원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최근 4년 내 가장 낮은 수주액이다.
수주가 줄어들자 건설 실적도 뒤따라 감소했다. 통계청에...
반면 설비투자는 반도체 관련 부문을 중심으로 감소세를 지속했고, 건설투자는 건설기성의 감소 폭 축소에도 불구하고 선행지표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3월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생산이 소폭 증가했지만, 광공업생산이 반도체 등 주요 업종을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며 전월(-1.9%)에 이어 감소(-0.7%)를 기록했다. 광공업생산은 반도체(5.9%→2.5%)의...
4포인트 하락할 전망이다.
박 부연구위원은 “실적치 대비 다음 달 전망치가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것은 건설기업들이 5월에도 건설경기 침체 수준이 4월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단, 신규공사 수주와 기성 수주 지수는 4월보다 하락할 것을 전망되는데 4월 수주 증가가 5월까지 지속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건축부문은 진행 중인 주택사업의 기성에 힘입어 우수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해외사업은 원가율이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나신평도 GS건설의 장기신용등급을 'A-, 긍정적'에서 'A, 안정적'으로,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나신평에 따르면 GS건설은 2013~2017년간 플랜트∙전력 부문에서 손실...
투자는 설비투자가 10.0%,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변)은 8.9% 각각 증가했다.
설비투자와 관련해 김 과장은 “1~2월 수입이 급감하면서 설비투자가 많이 안 좋았기 때문에 반등 효과가 있었다”며 “이달에는 항공기 수입이 늘었고 특히 5G 관련해서 통신망 구축 등이 있었고, 휴대폰도 신제품이 출시되고 해서 영향·음향 및 통신기기 쪽이 늘었다”고 말했다....
투자는 설비투자가 10.0%, 건설기성은 8.9% 각각 증가했다. 통계청은 “항공기 등 운송장비 및 영향·음향 및 통신기기 등 기계류 투자가 모두 늘었다”고 설명했다. 건설기성도 건축(5.8%)과 토목(19.6%)에서 모두 늘었다.
단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투자는 여전히 부진하다. 설비투자는 15.5% 줄었고, 건설기성도 2.9% 감소했다. 그나마 건설수주는 철도·궤도, 기계설치...
우선 지난해 부동산 착공면적 증가율이 17.2%로 2010년(41.9%)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금년들어 건설기성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다. 실제 중국 건설기성 증가세는 지난해 3분기(전년동기대비 누계기준, 2.9%)를 저점으로 작년 4분기 3.6%, 올 1분기 5.6%를 기록 중이다. 금년 1분기중 특수목적 지방채 순발행 규모가 전년동기대비 크게 확대(0조원→0.7조원)된 것도...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깨끗한 실내공기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요구가 점점 높아지면서 GS건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성 제품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스템 개발을 위해 공을 들였다”면서 “기존에 볼 수 없던 하이엔드 제품력을 갖춘 데다 여타 브랜드들과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인 만큼 정식 출시 전부터...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이미 지어진 건설기성(불변)은 2월 건축과 토목 부문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 부문이 전월(-10.5%)에 이어 7.9% 감소했고, 토목 부문은 전월(-12.4%)보다 감소폭이 확대된 -19.2%를 기록했다.
건설기성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건설수주(경상)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6% 감소했다. 건축은...
건설 기성이 부진한 가운데 건설 수주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경기 하강이 뚜렷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0.3%로 종전(0.4%)보다 소폭 낮췄다. 반도체 부문 대형 투자 마무리,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 등에 따라 설비투자 증가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하반기에는 정부 정책과 기저효과로 인해 투자...
여기에 건설기성,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모두 하락했다.
건설기성(건설업체가 실제로 시공한 실적)은 전월보다 4.6% 감소했는데 이 역시 작년 2월(-5.0%)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 현재 경기 상황에 대한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4포인트(P) 하락해 11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고, 앞으로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건설업체가 실제로 시공한 실적을 금액으로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전월보다 4.6% 줄었다. 이처럼 생산과 소비, 설비투자, 건설기성 등 4가지 지표가 모두 줄어든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4포인트 하락해 11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으며, 2017년 12월 0.5P 하락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선행지수...
건설업체가 실제로 시공한 실적을 금액으로 보여주는 건설기성은 전월보다 4.6% 줄었다. 이처럼 생산과 소비, 설비투자, 건설기성 등 4가지 지표가 모두 줄어든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4포인트 하락해 11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으며, 2017년 12월 0.5P 하락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선행지수...
그는 “2018년 하반기 발생했던 대형 프로젝트의 추가 원가 반영 축소와 국내 기분양 주택 현장 기성 확대 및 자체사업 개선 효과로 현대건설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은 17.3조 원, 영업이익 1.1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현대차 그룹의 GBC 프로젝트 개발 사업 역시 현대건설의 국내 건축·토목 부문 실적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설업은 통상 건축 허가 물량 증가에서 수주 증가로 이어져 실적인 건설기성으로 실현된다. 마찬가지 반대 흐름도 통용되는 것이다.
현재 건설기성은 이미 위축된 상태다. 올해 1월 건설기성은 공공과 민간 모두 부진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9.3% 감소했다. 공공 기성의 경우 2017년 10월부터 1년 4개월간 장기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고, 민간 기성은 지난해...
1월 설비투자는 16.6%,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변)은 11.8% 각각 감소했다. 수출도 2월 들어 반도체, 석유류 등 주요 품목의 수출금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노동시장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서비스업 취업자 증가 폭 확대에도 제조업과 건설업의 부진이 계속돼 1월 취업자 증가 폭은 1만9000명에 그쳤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건설기성(시공실적)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런 흐름에도 동행·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각각 10개월 연속, 8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동행지표는 구성지표 중 광공업 생산지수(-0.9%), 비농림어업 취업자 수(-0.1%)가 전월 대비 감소했다.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는 수출입물가비율(0.6%)을 제외한 모든 구성지표가 내림세였다. 특히...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변)도 건축(3.2%) 증가에 힘입어 전월보다 2.1% 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 연속 증가세다.
다만 향후 건설경기를 보여주는 건설수주(경상)은 발전·통신, 항만·공항 등 토목(-62.9%)에서 큰 폭으로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41.3% 감소했다.
경기지수는 지난해 11~12월 부진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