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현 삼미정공 대표는 “무보의 수출신용보증 지원이 팬데믹 등 경영 변수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데에 도움이 됐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공장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정밀 기술력과 설비 제조 경험을 살려 해외 원전건설 관련 수주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전략산업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GS건설 사장,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정기로 AP시스템 대표 등이다.
이들이 참여한 토론 결과로 지역별 산업 여건에 맞춘 육성정책과 지역인재 양성책 등 지방 혁신역량 강화에 정부·기업·지방자치단체가 협력키로 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과 금융지원도 확대키로 했다.
이 같은 정부의 역할에 대해 윤 대통령은 “첨단산업 육성 전략이 성공하기...
구체적으로 “첨단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등을 집중 지원해 신속하고 선제적인 투자, 안정적 공급망, 초격차 혁신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력 기반의 첨단산업 생태계 육성이 중요하다”고 요구했다.
이들 민간기업과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학계 토론을 통해 지역별 산업 여건에 맞춘 육성정책과 지역인재 양성책 등 지방 혁신역량...
그간 이 사업은 기업 규모나 업종 제한 없이 신청을 받아왔지만, 올해부터 50인 미만 제조업과 건설업에 취업한 청년들로만 가입 대상이 개편됐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은 대상 요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신청하지 못하거나 대상인 청년들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등 사업 전반이 중소기업 인재 확보란 본래 취지를 벗어나 퇴색하고 있다.
7일 본지가 고용노동부의...
2일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창업은 131만7479개로 집계됐다. 세계 경기침체로 인해 전체 창업은 전년 대비 7.1% 감소했으나 2020년 소득세법 개정으로 사업자 등록이 급증한 부동산업을 제외할 경우 실질 창업은 전년 대비 1만1129개(1.0%) 증가했다. 부동산 경기 하락 등으로 부동산업의 신규 창업은 전년 대비 11만1623개(35.2...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3년형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에 가입할 수 있지만, 이 역시 지원대상 업종이 제조업·건설업에 제한된다. 총 만기금도 5년 적립 3000만 원에서 3년 적립 1800만 원으로 축소된다.
앞서 정부는 올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예산을 지난해 1조3000원 원의 절반 수준으로 삭감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현대차는 지난해 인증 중고차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었지만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가 현대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1년 미룬 올 5월로 권고한 바 있다. 소비자들의 선택폭도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기존 중고차 시장은 허위 매물이 많은 대표적인 ‘레몬마켓’(저급품만 유통되는 시장)으로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기아도 인증 중고차...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 유도뿐만 아니라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완화에도 기여하는 1석 2조의 사업”이라며 “특히 올해는 인력난이 심각한 소규모 제조‧건설중소기업을 집중 지원해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중진공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세계 최대 리튬 공급사인 중국 간펑리튬이 150억 위안 규모의 신규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것을 포함해 중국의 여러 제조업 기업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HSBC와 모건스탠리는 ‘제로 코로나’ 정책 종료로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소비 성장률이 최소 팬데믹 이전 수준인 8%대를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불어난 저축액이 곧바로...
비제조업에서 수출 전망은 악화한 반면, 다른 항목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의 올해 2월 주요 애로 요인으로 내수부진이 60.5% 비중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건비 상승(55.2%) △원자재가격 상승(41.4%) △업체 간 과당경쟁(34.3%) △고금리(28.9%)의 순이었다.
올해 1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0.5%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로는 1.5%p...
입법예고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 안내
△’22년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 이행 결과 발표
△조선업 상생협약 체결식
28일(화)
△고용부 장관 08: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방안 발표(석간)
△‘23년 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2년 10월 지역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안전보건교육규정(고시)...
수출지원 예산엔 산업부가 6692억 원, 중소기업벤처부가 2597억 원을 투입한다. 무역금융엔 무역보험공사가 260조 원, 수출입은행이 82조 원을 투입하는 등 관련 기관이 함께한다.
이외에도 반도체와 이차전지, 전기차, 고부가가치 선박 등 미래 주력 산업 12개 분야의 신수출동력 확보도 내세웠다. 특히 반도체는 투자세액공제 상향과 시스템반도체·반도체 후공정...
1차금속의 경우, 원자재 가격상승 및 건설, 자동차, 선박 등 전방산업 업황 둔화로 수요 감소로 5p 하락했다.
제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각 4p, 1p 하락했고 수출기업(-8p)의 체감 경기가 내수기업(-1p)보다 더 나빠졌다.
비제조업 중에서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인한 항공운송 매출액 증가로 운수창고업이 6p 올랐고, 실내마스크 해제에 따른...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등 16개 단체는 20일 중기중앙회에 모여 금융가와 기업 간 이같은 온도차를 지적하고, 상생 금융을 촉구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지난해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중소·소상공인은 높아진 대출이자 부담 등 경영상 고통을 받았는데 금융권은 오히려 최대 실적을...
상생금융지수에 대해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동반성장지수와 비슷한 개념으로 대출받는 차주와 은행은 대등한 존재가 아님에도 은행이 상생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평가하는 상생지수가 없다”면서 “사회적 화두가 상생인 만큼 제조업에 활성화된 상생지수를 금융에도 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소기업이 높은 금리로 인해...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르면 소상공인은 소기업 중 규모가 특히 작거나 생업적 업종을 영위하는 자영업자를 의미한다. 제조업‧건설업‧운수업 등은 상시 근로자 기준으로 10인 미만, 도소매‧서비스업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을 말한다. 상시 근로자 수가 10명을 넘기면 소상공인 지위를 상실하고, 그에 맞는 정책 혜택도 받을 수 없다.
이 때문에 지금의 분류 체계가...
보고서는 ‘미국이 반도체 제조에서 자국기업에 더 많은 세제혜택을 주어 역내 시설투자를 더욱 확대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이크론이 향후 20년 동안 1000억 달러를 투자해 메가팹을 건설하고, 인텔이 2025년까지 200억 달러를 투자해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대외적으로 선언한 것도 중장기적인 포석일 수 있다.
2. 과잉생산 후 수익악화 가능성
둘째, 규모...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 등 우리나라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의 탈중국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는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태국에 이어 베트남에, 그리고 디스플레이 기업 BOE도 베트남에 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탈중국 러시(Rush)를 넘어 엑소더스(Exodus)가 일어나고 있는 듯하다.
우리는 글로벌 기업들의 이러한 탈중국 행렬을 보면서...
학생들, 중소기업의 FTA 활용 실무인력으로 양성
8일(수)
△산업부 1차관 15:0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전체회의(서울청사)
△산업부 2차관 13:00 원전생태계 현장간담회(창원)
△IPEF 필라2-4 특별 협상 참여
△원전생태계 지원설명회 및 현장간담회 개최
△중견기업 통상 및 수출 애로해소 지원
9일(목)
△산업부 장관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비제조업은 모든 항목에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의 올해 1월 주요 애로 요인으로 내수부진이 60% 비중으로 가장 높았다. 중소기업 55.5%는 새해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 부담을 느꼈다고 답했다. 이어 △원자재 가격상승(39.5%) △업체 간 과당경쟁(33.5%) △고금리(28.6%)가 순이었다.
경영 애로 추이를 살펴보면 원자잿값 인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