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비 소상공인은 12.0% 증가한 반면, 중소기업은 10.5%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22조2545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0%를 차지했다. 도매 및 소매업 21조 원, 건설업 14조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종사자 수는 54만4840명으로 2020년 대비 35.5% 늘었다. 이 중 장애인 종사자 수는 17만5581명으로 전체 종사자의 32.2%를 차지했다. 평균...
비금속광물(90)은 전방 산업인 건설업 위축에 더해 유가, 연료비 인상 등 제조원가 부담으로 지수가 기준치를 밑돌았다. 기준치 이하로 하락한 조선업(95)은 홍해 리스크 장기화뿐 아니라 인력난, 중소 조선사 실적저하 등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2분기 기업 체감경기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올해도 자동차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호남권(109)과 반도체...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4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1.0으로 지난달(81.8)에 비해 0.8포인트(p) 하락해 지난달의 상승세(6.4p)를 이어가지 못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0.3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의 4월 경기전망은 전월 대비 2.5p 하락한 86.2이며, 비제조업은 전월 대비 보합인 78.8로 나타났다. 건설업...
등록일수 증가(2일)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13.6% 증가)’, ‘건설업(18.1% 증가)’, ‘서비스업(14.6% 증가)’ 등 주요업종에서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지식기반서비스업(10.2% 증가)’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7% 증가한 2만2473개를 기록했다.
중기연은 “최근 중소기업의 생산 활동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증가했고...
제조업 업황BSI를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74→77)은 3포인트 올랐다. 중소기업(65)은 전월과 같았다. 기업형태별로는 수출기업(73→75)과 내수기업(68→70) 모두 2포인트씩 상승했다.
다음달 업황전망BSI를 보면 대기업, 중소기업은 각각 77, 69로 예상됐다. 3월 업황전망BSI보다 순서대로 1포인트,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내수기업의 4월 업황전망BSI도 72로...
국내 중소기업이 지능형 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생성형 AI 등 인공지능과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능형 홈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플랫폼, 건설, 가전, 기기, 인공지능 등 국내 이종 기업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국내 민간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53개의 기업...
현재 국세청은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의 법인세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했고, 이 외에도 경영이 어려운 기업에 대한 납부기한 연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김 청장은 이후 부산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의 대한제강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기업이 세금 문제에 신경쓰지 않고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원하는 중소기업 근로자 등이 일자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내수ㆍ수출의 균형 잡힌 회복과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용 개선세가 지속ㆍ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투자 활성화를 비롯한 건설투자 보강방안을 마련ㆍ추진하는 등 고용 하방위험 요인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은 인사말에서 “영남지역은 제조업, 건설업, 조선업, 어업 등 다양한 업종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는 지금이라도 임시국회를 열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스타트업 투자를 지원하고 물류 IT 역량을 갖춘 청년 전문인력은 물론, 지게차·크레인 운영 등 물류 현장인력(약 700명)도 적극 양성한다.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건설·제조·플랜트 등 타 산업과 연계한 해외 동반 진출도 지원한다. 국내 화주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국내 물류기업을 이용할 경우 기업 수요에 맞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또 LOTTE K-UAM CONSORTIUM은 켄코아에비에이션, 롯데정보통신, 롯데렌탈, 롯데건설, 유니택, UAMitra는 Autoflight, 티웨이항공, 버티 등 11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컨소시엄별로 기업들이 항공기 운항과 버티포트, 교통관리, 운항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 방식이다.
K-UAM 드림팀의 경우 국내 실증과 시범사업에는 미국의 조비에비에이션 기체를 활용하지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창업기업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국내 창업기업 수는 123만 8617개로 전년 대비 6.0%(7만8862개)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둔화와 3高(3고,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이 창업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2022년부터 이어진 부동산 경기 부진 등으로 부동산업의 신규 창업이 전년 대비 38.4...
이 가운데 국세청의 세정지원 대상은 건설·제조 중소기업 5만2000곳, 수출 중소기업 1만1000곳 등 총 6만5000개 법인이다. 세정지원대상자에게는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7월 1일로 3개월 연장하고, 환급세액이 발생하는 경우 법정 환급기한인 5월 1일보다 20일 앞서 4월 11일까지 지급해 유동성을 지원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정지원대상자가...
현행 조특법령상 세액공제 대상인 신성장·원천기술에 포함된 '대형 원전 및 SMR' 분야 '설계기술'과 'SMR 제조 기술의 일부'에 더해 '대형 원전 제조 기술'을 신규 반영하고 'SMR 제조 기술' 범위 확대를 통해 원전 기자재 기업의 투자 여력을 확충한다.
특히, 대부분의 원전 중소·중견기업이 대형 원전 제작·가공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는 점을 고려, 이번...
기업규모별로 대기업(-2p, 74)과 중소기업(-1p, 65)은 모두 하락했다. 제조업 매출BSI의 이달 중 실적은 80으로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자금사정BSI는 4포인트 하락한 79로 집계됐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1.8%)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불확실한 경제상황(20.9%)과 인력난·인건비상승(11.8%)이 그 뒤를 이었다. 내수부진 비중은 전월에 비해...
건설용 중장비 및 산업차량의 부품을 제조하는 프리엠스는 매출액이 2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6% 감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해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업황 부진으로 인한 수주 감소와 해외 법인의 영업 부진을 원인으로 꼽았다.
최근 기업들의 경영환경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중처법 유예가 불발되며 중소기업들의 비용 증가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중소기업 수출 회복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목표다.
정부는 제조업과 건설업 분야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5000명의 외국 인력을 도입할 계획이다. 우수 외국인 유학상의 취업 허용 기간을 확대하고 전문 분야의 인턴 활동도 허용할 예정이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약 5조 원 규모다. 융자 4조4632억 원...
13일 인크루트가 대기업 88곳, 중견기업 134곳, 중소기업 488곳 등 총 710곳을 대상으로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가장 활발할 것으로 예상하는 업종은 의료·간호·보건·의약(89.1%)이었다. 2022년 53.7%에서 2023년 84.2%로 큰 폭으로 올랐다가 올해 4.9%p(포인트) 더 상승했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