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절 휴가 연장이 지난 9일 종료되면서 중국에 공장을 두거나 중국 업체과 거래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가 가시화하고 있다. 춘절 연휴를 대비한 물량은 소진됐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여파로 바로 공장을 가동하지 못하는 업체들이 나타나면서다.
포장기계ㆍ충전기 제조업체인 A사는 중국 장쑤성 창수시 현지 공장에서 부품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일 경기 시흥에 있는 건설장비 제조업체 D사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관계자들을 비롯해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 정부와 유관단체 인사 2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긴급자금 융자, 특례보증...
중소기업과 가맹희망자 등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는 게 중기부 측 설명이다.
협성건설은 41개 수급사업자에 도장공사 및 주방가구 등을 건설 또는 제조위탁하면서 자신 또는 대표이사 소유 회사의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받는 조건으로 하도급 계약을 체결해 공정위로부터 재발방지 명령과 과징금 41억6300만 원을 처분받았다. 중기부는 협성건설이 거래의존도가...
중견·중소기업 지원 합동 설명회 개최
△노후산단 혁신성장 거점 조성-산업단지 상상허브 사업 공모-
6일(목)
△국토부 장관 09:00 국정현안점검회의(장소미정)
△국토부 2차관 10:30 차관회의(장소미정)
△해외건설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 출시(석간)
△건축정보 모바일서비스 콘텐츠 개발 공모전 대상 '모아모아 상권'
△2020년...
제조업 내 대기업이 3P 높아진 83으로, 중소기업 69(+1P)보다 훨씬 낫다. 수출기업이 85(+5P), 내수기업은 71(+1P)이었다. 반면 비제조업 BSI는 73을 기록해 전월보다 5P 떨어졌다. 부동산 규제에 따른 주택건설 수주 감소로 건설업 등의 하락폭이 컸다. 2월의 업황전망BSI도 제조업이 77로 전월보다 4P 올랐고, 비제조업은 74로 1P 내렸다.
경기의 최대 변수는 우한 폐렴...
중소기업 체감 경기 전망이 전년 동월보다 4.9p 오른 81.2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반등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는 1월보다 0.1p 떨어진 81.2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건설, 경상북도, 포항시의 '전기차 배터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앞으로 3년간 1000억 원의 투자와 함께 3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전국 규제자유특구 중 가장 규모가 큰 투자이며, 대기업으로서도 최초"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는 경북 규제자유특구인 포항에서 GS건설과 경상북도, 포항시간 배터리 리사이클 제조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식이 열렸다고 8일 밝혔다. 포항은 작년 7월 정부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분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전국 14개 규제자유특구 중 가장 규모가 큰 투자이며...
이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산업현장의 노동시장 수요측면도 함께 분석해 40대가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방안과 함께 제조업, 건설업 등 주력산업 업황 개선을 위한 정책방안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층에 대해선 “청년과 중소기업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구직·채용·근속 단계별로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
금속가공(65)과 건설업(70)은 각각 실적 상승과 같은 이유로 4포인트와 7포인트 올랐다. 운수창고업 역시 설 명절 택배수요 기대로 6포인트 오른 82를 나타냈다.
제조업 부문을 기업 규모와 형태별로 보면 우선 12월 실적에서는 대기업(80)과 수출기업(80)이 각각 2포인트씩 오른 반면, 중소기업(68)과 내수기업(70)은 각각 1포인트씩 떨어졌다. 1월 전망부문에서는...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과 공동으로 ‘40대 일자리 태스크포스(TF) 관계부처 회의를 주재하고 “그간 청년·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 위주로 지원해왔고, 제조업, 건설업 등 주요산업 경기가 회복되면 40대 고용이 개선될 것이라 기대했으나 제조업 여건, 4차 산업혁명 등을 고려할 때 40대 고용 부진이 지속될 우려가 있다”며...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1월 경기전망지수 (SBHI)는 81.3으로 전월보다 2.9p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0.4p 상승했다. 경기침체와 비수기를 맞아 전월에 이어 새해 1월 경기가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전년 동월의 전망지수와 비교해서는 지난해 10월 이후 15개월 만에 상승했다.
제조업의 내년 1월...
또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종료된 플라스틱 폐기물부담금 감면제도를 부활해 2021년 말까지 적용한다.
플라스틱 제조·수입 기업에 합성수지 1㎏당 150원의 폐기물부담금을 물리고 있지만, 올해는 연 매출 10억∼300억 원 기업에 33∼100%를 감면하고 내년과 내후년에는 연매출 10억∼200억 원 기업에 45∼70%를 감면해준다.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컴플라이언스위원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경영, 기업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차원에서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공정거래를 확립하기 위해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도 유형화했다.
한화그룹은 40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로 협력사의 저금리 대출과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제조ㆍ화학 계열사들은 설과 추석 명절을...
주 52시간제 적용으로 인력 충원이 필요하나, 내국인 구인이 어려운 제조업 중소기업(5~299인)이 노동시간 단축계획을 제출하는 경우, 사업장별 총 고용한도를 20% 상향 적용(기존 업종·지역기준과 중복해 최대 60% 상향)하고, 총 고용한도 내에서 내국인 신규채용 인원만큼 연간 신규고용 한도를 추가할 계획이다.
상시근로자 5~49인 사업장에 대해선 내국인...
현재 신고인이 원하더라도 제조·건설 분야이 경우 매출액 1조5000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공정위의 신고사건 이첩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대기업의 하도급·상생협력법 위반에 대한 중소기업의 손해배상 소송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대기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권리를 강화하는 ‘채찍’과 함께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에 대한 ‘당근’도 확대한다. 먼저 협력...
1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추가로 14개 기업을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지정해 775억 원을 지원하는 특별보증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된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 아기상어 등의 콘텐츠로 95개국에서 유아교육 앱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출판사는 스마트스터디 지분 22.39%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이외에 한국화장품(22....
2017년 기준 제조분야 중소기업의 44.5%는 하도급업체이고, 해당 업체들은 매출액의 80.8%를 원사업자 납품을 통해 올리고 있다. 그러나 보니 하도급업체는 대기업과의 거래가 단절될 경우 다른 업체로 거래선을 바꾸기 어려운 실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를 고려해 불공정한 거래행위를 금지하는 규제를 신설하기보다는 대·중소기업이 동등하게 협상할 수 있는...
제조업의 경우 노동시간 단축 중소업체에 정책자금 및 기술보증을 우대 지원하고, 스마트공장 등 시설설비 구축도 최우선 지원한다. 건설업에 대해서는 주52시간제 적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가 건설공사 단가에 적기 반영될 수 있도록 '표준시장단가' 산정체계를 개편하고 현재 훈령으로 운영 중인 '공기 산정기준'을 법제화한다.
이외에도 사회복지‧농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