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그런 원칙으로 SK와 협력사의 동반성장 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상생 간담회를 마친 CEO들과 최태원 회장은 한자리에 서서 '상생 OK'를 외치며 두손을 맞잡고 기념 촬영을 했다.
마지막으로 최태원 회장은 '함께하는 성장, 같이하는 행복'이라는 건배사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최태원 회장의 선창과 협력업체 CEO들의 제창으로 진행된 최회장의 건배사는 ‘함께하는 성장, 같이하는 행복’ 이었다. SK의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의 의미를 함축한 설명도 덧붙였다.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협력업체 CEO들은 최태원 회장에게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고, 최태원 회장은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찾겠다고 말했다.
끈기로 위기를 극복해왔다”면서 “철의 날을 맞아 업계가 공존공영과 상부상조의 마음가짐으로 철강산업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건배사로 ‘상부상조’를 외치며 분위기를 이끌어 박수를 받았다. 마침 포스코의 동국제강 브라질 고로 사업 참여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어서 박 부회장의 이 같은 건배 제의는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