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환에 맞춰 홍범도 장군은 애국심 고취 및 민족 정체성 함양과 같은 공로를 인정받고 1등급 훈장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에 추서된다고 정부는 밝혔어.
유해 봉환은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맞는 지난해 추진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연기됐다고 해.
홍범도 장군은 1868년 평양 출생으로, 간도와 연해주를 무대로 무장투쟁을 한...
특히 홍범도 장군의 아내 고(故)단양 이씨와 아들 고 홍양순의 의병활동 등 공적이 새롭게 발견돼 건국훈장이 수여됐다. ‘여천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해군 잠수함사령부 ‘홍범도함’에서 근무하는 여명훈 중위가 건국훈장을 대리 수상했다.
문 대통령의 기념사에 이어 기념공연에서는 가수 정인 씨와 매드클라운, 헤리티지...
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한일경제협회장, 환경보전협회장을 비롯해 최대 100여 개 단체를 이끌며 경제, 체육, 환경, 문화 등 사회 전반의 발전에 헌신했다. 1988년 취임한 대한상의 회장은 12년간 재임해 최장수 회장으로 기록됐으며, 대한농구협회장도 1985년부터 12년간 맡아 한국 농구의 중흥을 이끌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
정부는 이러한 선생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2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으며, 지난해에는 국가보훈처, 광복회 및 독립기념관이 공동으로 ‘2019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의암손병희기념관은 손병희 선생의 생애 기록과 유물, 청주의 독립운동 및 한국 3·1운동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가 전시된 곳으로, 지난 2000년 개관 이후 출입구와...
더불어 1925년부터 1931년까지 잡지 '어린이'의 편집과 발행을 맡으며 어린이 운동을 지속하지만, 1931년 7월 23일 32세의 젊은 나이에 눈을 감게 된다. 1928년 세계 20개국 어린이가 참여하는 '세계아동예술전람회'를 열고난 뒤 과로로 건강이 나빠진 것이다.
방정환은 1978년 금관문화훈장, 1980년 건국포장을 수여받았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됐다.
이 의사는 현장에서 체포됐고 같은 해 9월 30일 도쿄 대심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10월 10일 오전 9시 2분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이 의사의 유해는 1946년 김구 선생에 의해 국내로 봉환돼 효창공원 내 삼의사 묘역에 안장됐다. 정부는 공훈을 기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서하길 6-25
◆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관람료 : 무료
▶조선의 빛, 조선의 싹 '최용신기념관'="왜 소설 속의 주인공에게 훈장을 주려고 하지요?" 최용신 선생에게 대한민국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될 때 사람들이 했던 얘기다.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여주인공인 채영신은 알아도, 독립운동가이면서 농촌계몽운동에...
정부는 이번 광복절을 계기로 홍재하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장자크 홍 푸앙 씨는 프랑스 자택 대문에 태극기를 걸어 놓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그는 “조국의 발전된 모습에 감동받았고, 내가 대한민국 사람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부친인 홍재하 선생이 평소 고국을 그리워하며 즐겨 불렀다는 아리랑을...
대비해 항일광복전쟁계획을 수립해 만주와 러시아의 민족운동세력을 규합한 대한광복군정부를 조직했다.
1919년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무총리직에 취임했다. 이동휘 선생은 임시정부내 권위와 제약을 과감히 개혁해 조국 광복을 이뤄내려고 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는 지난 1995년 이동휘 선생의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했다.
윤 회장은 1927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69년 한국야쿠르트를 설립해 50년간 기업을 이끌었다.
윤 회장은 불모지와 다름없던 국내 유산균 시장에 유산균 발효유를 대표 건강음료로 성장시킨 발효유 산업의 선구자다. 1971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마셔봤다는 국민 간식 ‘야쿠르트’를 국내 처음으로 생산해...
차명진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내가 더이상 이 나라에서 살아야 하나”라며 “한국당은 뭐하나. 이게 탄핵 대상이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말했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 정권의 수립과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우고자 한 김원봉에 지금 건국훈장을 수여하려는 국가는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에서도 문 대통령의 추념사에 대한 반응이 나왔다. 지상욱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보훈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김원봉에게 독립유공자 서훈, 즉 대한민국의 ‘건국훈장’을 주려고 시도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회 정무위원으로 또 국민의 한 사람으로 끝까지 막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독립운동가 오광심(건국훈장 독립장)지사의 아들과 이국영(건국훈장 애족장)지사의 딸을 비롯한 11명의 여성독립운동가 후손이 참석한다.
오광심 지사(1910년~1976년)는 1931년 만주에서 조선혁명당에 가입해 활동했다. 1940년 이후에는 광복군에 입대해 선전활동을 담당하는 등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이국영 지사(1921년~1956년)는 194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