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병원 등 의료기관과 일반 약국,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형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의 경우는 마스크 착용이 계속 의무화된다.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약국에서는 ‘약국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시설’이라는 안내문을 출입구 곳곳에 붙여두기도 했다.
약국을 방문한 이준환(33) 씨는 “약국에는 어르신들도 많고 아픈...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모바일헬스케어는 손쉽게 전문가의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사업인 만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알지 못하는 휴면계좌까지 찾아주지만, 보건의료분야는 예방주사 정보 등에 대해 검색조차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는 ‘나의 건강기록’ 앱을 출시했다. 하지만 홍보 미비 등의 이유로 사용자는 많지 않은 편이다. 강 교수는 “정부에서는 예산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홍보를 하지 않았다. 서비스도...
더욱이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환자들이 이용하는 유튜브나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도 의학적 논의보다는 개인의 경험에 기반한 식단이나 운동 등 근거가 부족한 정보가 많아 분별력 있고 전문적인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대한비만학회에서는 ‘체중관리 건강노트’ 앱을 론칭해 누구나 쉽고 장기적으로 체중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환자 입장에서 본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주체로서 동기부여를 하기에 너무 어려운 형태다.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100원을 벌 때 사회적으로 50원을 덜 쓰게 만드는 서비스가 좋은 모델이다. 100원을 버는 데 전체적으로 200원을 쓰게 만드는 구조를 만들고 싶지 않다”며 “국내 모바일...
황 대표는 “일기를 쓰듯 누구나 쉽게 나의 혈당다이어리를 쓸 수 있도록 CGM과 앱 연동만으로 혈당 수치가 기록된다. 식사, 운동, 생활습관 등에 대한 데이터만 쌓이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혈당이 너무 높거나 낮을 때 실시간으로 위험을 알려주고, 특별히 유의해야하는 식사, 혈당에 좋은 식사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나뿐만 아니라...
또한, 분산된 개인 건강정보를 개인, 의료진 등에게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하는 기반을 올해까지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토대로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을 6월부터 운영한다.
정부는 의료기관에 축적된 질 좋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촉진하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을 확대·운영한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 질환의 임상 정보, 청구·검진 및 사망 정보를 연계...
에임메드의 불면증 개선 치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솜즈(Somzz)’가 국내 1호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받으면서 의료계의 새로운 혁신이란 평가속에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건강보험 수가 기준 마련, 환자 접근성 개선 등은 풀어야 할 과제다.
디지털치료기기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삼성화재는 ‘십일리터’와 함께 AI 기반의 온라인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삼성카드 역시 전기차 충전결제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칼라데이터’와 전기차 관련 콘텐츠 협업을 검토 중이다. 삼성증권은 ‘이자’와 협력해 자사 모바일 앱(App)에서 해외상장지수펀드(ETF) 정보제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우수한...
해당 서비스는 굿닥 앱 내 ‘건강AI’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건강·시술과 관련된 사용자 질문에 인공지능이 1초 이내에 답변을 제공하게 된다. 굿닥은 이번 서비스 출시로 진료 연계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답변이 충분하지 못할 경우, 질문에 따라 △비대면 진료 △클리닉마켓 △병원 예약 등 솔루션을 제공해 사용자 건강 문제...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전문가로 구성된 의료기기위원회를 개최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됐음을 자문받았으며 과학적이고 철저한 심사를 거쳐 허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디지털 치료기기의 빠른 도입을 위해 선제적인 심사기준을 마련했다. 세계 최초로 △디지털치료기기에 대한 정의·판단기준·판단사례 △허가 시 제출하는 기술문서의 작성...
“수많은 제품들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이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선 큐레이션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웰니스(Wellness) 시장에 도전했습니다.”
최근 본지와 만난 김영인 가지랩 대표가 웰니스시장에 도전장을 낸 이유다. 그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헬스케어 기업 ‘눔(NOOM)’에 입사한 후, 눔 한국지사인 ‘눔코리아’...
시상을 주관한 국제인공지능학회는 "훌륭한 AI 기술연구 성과를 현대캐피탈 앱에 적용해 모든 소비자가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용화했고, 정확한 가격 정보를 중고차 시장에 제공해 건강한 시장 형성과 소비자 보호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했다.
AI모델을 개발한 현대캐피탈 리스크모델링팀 담당자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학술단체가...
아울러 KC인증(산업통상자원부)ㆍ방송통신기자재적합성평가(과학기술정보통신부), HACCP인증(식약처) 및 생활화학제품(환경부), 의약외품ㆍ건강기능식품ㆍ의료기기(식약처) 인ㆍ허가 정보 등 소비자가 구매하려는 제품이 법정필수 인증 또는 인ㆍ허가를 받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각 부처 시스템과 연계해 소비자24에서 통합 제공토록 했다.
공정위는...
굿닥 앱(App) 내 ‘비대면 진료’ 기능을 통해 영상·음성 진료 후 약을 배송받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대면 진료를 원하면 굿닥 내 ‘병원·약국’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인근에 영업 중인 병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
임진석 굿닥 대표이사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가족 구성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정확하고...
포티파이는 IT(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기존 정신건강 서비스의 심리적, 물리적, 비용적 장벽을 낮추고자 맞춤형 심리케어 서비스 ‘마인들링’을 선보이고 있다.
마인들링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면 혈류를 통해 HRV(심박변동수)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현재 스트레스 상태와 회복력을 분석하고 이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일 심리케어를...
에이슬립의 목표는 밤 시간의 수면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이동헌 에이슬립 대표는 “밤과 낮을 포함하는 ‘올데이(All day) 슈퍼 앱’으로 나아가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며 “잠잘 때 외에 깨어있는 시간이 전체 수면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낮에도 활동 정보를 저장하는 등의 서비스도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필요한 건강보험을 가입하고, 적절한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마이데이터로 자신이 가입한 보험 상품을 연결해서 보장 내역을 분석해주는 식이죠.
비슷한 연령과 성별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어떤 종류의 보험을, 얼마나 가입하고 있고, 얼마나 많은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지 비교 분석할 수 있습니다. 소득 정보 반영해...
해당 서비스는 안면인식만으로 혈압 등 건강상태를 측정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이용한 매일매일 온라인 여가복지 프로그램, 12종 키오스크 연습 프로그램 등을 으로 구성돼 있다.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에도 박차를 가한다. 정보화 교육 예산은 약 3억 원으로 서울시 자치구에서도 최상위 수준이다. 스마트기기와 SNS 활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