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즐거움은 포기하지 않으면서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 인기가 올해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식음료업계가 ‘신선함’을 앞세운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매일 매장에서 직접 손질하는 신선한 달걀과 마요네즈 소스가 어우러지는 샌드위치부터 원재료의 신선함을 강조한 양념육 등 종류도 다채롭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써브웨이는...
글로벌 음료 데이터 회사 IWSR에 따르면, 2022년 12월 기준 무알코올 또는 저알코올 제품군의 시장 가치는 2022년 110억 달러(약 13조9000억 원)에 달합니다. 2018년 80억 달러(약 10조1400억 원)에서 약 37% 성장한 건데요. IWSR은 이러한 성장세가 2025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그 이유로 “건강과 웰빙 중심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케이힐 하이네켄 미국...
제로 음료 인기는 제조사의 실적에서도 확인된다. 코카콜라를 판매하는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직전년에 비해 11.2% 감소한 7조1858억 원을 기록했지만, 음료사업은 1조7642억 원으로 10.8% 증가했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코카콜라제로를 앞세우고 ‘스프라이트제로X블랙팬서’ 등의 제로 신제품을 내며 저칼로리 탄산음료 마케팅에 힘을 줬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과 제로 칼로리 음료 선호도 증가에 맞춰 밀키스 제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날 10시 롯데칠성의 자사몰 ‘칠성몰’에서 최초 공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16일 물량이 재입고되는 대로 칠성몰을 통해 2차 판매에 나설 예정이며, 2월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롯데칠성음료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과 제로 칼로리 음료 선호도 증가에 맞춰 밀키스 제로를 출시하고,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밀키스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밀키스 제로는 밀키스 고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탄산의 청량감을 그대로 담았고,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특유의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 빅썸바이오가 ‘호흡기 건강을 위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본격화한다.
빅썸바이오는 지난 3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산학협력단장 이영돈)과 ‘호흡기 건강 관련 천연물 신소재’ 연구에 대한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제주대학교 지영흔 교수 연구팀과 호흡기 손상에 대한 예방적 천연물 연구를...
웰카페 음료ㆍ디저트, 건강기능 식품 ‘세라메이트’ 구매에도 활용할 수 있다. 각 등급별로 △건강 검진 우대 예약 △세라젬 직영 온라인몰 특별 할인 △간호사 진료 동행과 차량 에스코트 △의료가전 구매 시 사후지원(제품 케어) 서비스 제공 등의 혜택도 가능하다.
세라젬은 멤버십 개편을 기념해 내달 6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000 멤버십 포인트를...
1인 가구 및 건강한 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생수 카테고리가 전년 대비 8% 매출이 증가했고, 탄산음료 ‘밀키스’ 등이 글로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수출 실적도 직전년보다 29%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음료 부문은 제로(Zero) 트렌드 강화를 위해 ‘밀키스 제로’ 출시를 포함해 칠성사이다, 탐스, 펩시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실제 연초 LG생활건강과 롯데칠성음료가 콜라 값을 올렸고, 삼다수도 출고가를 평균 9.8% 인상했다. 빙그레와 롯데제과, 해태제과 등은 아이스크림과 값을 올렸다. 파리바게뜨와 롯데리아, 써브웨이 등도 가격 인상에 나서며 다른 업체들이 뒤따르는 도미노 현상도 우려된다. 올 상반기에는 맥주와 막걸리 주세가 오르며 주류 가격도 본격 인상에 돌입할 것으로...
연초에는 LG생활건강과 롯데칠성음료가 콜라 가격을 올렸고, 2월 들어서는 생수 브랜드 1위 삼다수의 출고가가 평균 9.8% 인상됐다. 아이스크림 선두업체인 빙그레와 롯데제과 제품도 각각 20% 내외로 비싸졌다. 롯데제과와 해태제과의 과자값도 올랐다.
빵과 아이스크림, 주류값도 오른다. 파리바게뜨는 2일부터 95개 품목 가격을 평균 6.6% 올리고, 롯데리아는...
한국투자증권은 1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1분기 화장품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LG생활건강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한 1조8078억 원, 영업이익은 46.5% 급감한 1289억 원을 기록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부가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시장...
◇ LG생건 2022년 매출 -11.2%, 영업이익 -44.9% ‘어닝쇼크’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매출은 7조1858억 원으로 전년대비 11.2% 떨어졌다.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44.9% 내린 7111억 원을 거뒀다. LG생건은 화장품 사업과 생활용품(HDB), 음료(리프레시먼트) 사업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뷰티 분야의 부진이 전체 실적을 끌어 내렸다.
지난해...
LG생활건강이 국내외 경기 침체와 중국 코로나19 여파에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10.6% 감소한 1조 8078억원, 영업이익은 46.5% 감소한 1289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4분기에도 국내외 경기 침체 및 소비 둔화가 사업 전반에 영향을 주었다. 뷰티 사업은 중국의 시황 악화 및 그에 따른 소비...
환자가 완전히 의식이 있으면 따뜻한 음료와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을 섭취하게 하면 도움 된다.
강한 한파에 노출돼 표재성 조직(피부 및 피하조직)이 동결해 손상하는 동상도 한랭질환 중에 하나다. 주로 코, 귀, 뺨, 턱, 손가락, 발가락 등에서 나타나며 심하면 절단이 필요할 수도 있어 조기 대응이 중요하다. 장시간 추위에 노출돼 피부색이 점차 흰색이나 누런...
타임 투 헬시 토핑 옵션은 건강한 단 맛을 내는 ‘스테비아’, 저칼로리의 식물성 음료인 ‘아몬드 밀크’, 당을 낮춘 바닐라 시럽 ‘라이트 바닐라 시럽’,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트 밀크’, 카페인 부담을 덜어낸 ‘디카페인’ 5종으로 선택지를 늘렸다.
또한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등산으로 살을 빼려는 다이어트족을 위해 ‘플라이하이크 소프트 슬림 다운’...
또한 오트(Oat, 귀리) 음료, 비건 치즈, 스프레드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성 대안식품들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선보인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을 비롯해 샌드위치용 슬라이스 햄인 콜드컷과 미트볼 등 다양한 종류의 ‘베러미트’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롯데칠성음료는 작년 말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민간 기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 목표 달성 펀드 성공보수와 본사 내 마련된 로봇 커피머신 수익금으로 총 275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매년 임직원 도전의식 강화와 기부 경험 확대를 위해 목표 달성 펀드를 진행하고...
또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무가당 음료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무가당 음료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6.8% 늘어났다.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탄산음료가 70%로 압도적이었고 뒤이어 에너지음료 10% 차음료 9%, 주스 6%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무알코올 맥주도 과거 술을 마실 수 없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대체재...
단백질 보충제는 통상 파우더와 음료로 나뉘는데 일동후디스와 매일유업이 파우더 시장을 양분하자 후발주자들은 단백질 음료를 앞세워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단백질 보충제는 통상 운동선수들의 보조식 개념으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일반 소비자층에서도 수요가 늘며 성장세가 가파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