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 등을 받는 이중근(77) 부영그룹 회장이 검찰 소환조사를 하루 앞두고 건강을 이유로 급작스레 출석 연기를 요청했다. 검찰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예정대로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28일 "이 회장 측이 내일 오전 소환 일정을 연기해 달라고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검찰은 지난 24일 충분한 시간을 두고 소환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이 전 의원이 혐의를 부인한다는 취지로 얘기하고 건강상 이유로 정상적인 조사를 받기 어렵다고 한다”며 “현 상황에서는 조사의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일단 귀가시킨다"고 26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21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후 조사 4시간 만인 오후 2시 18분께 귀가했다.
검찰청...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재신체검사 결과 군 입대 불가 판정을 받은 가운데, 김우빈 외에 건강상의 이유로 병역 면제된 스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관계자는 26일 "김우빈 씨는 지난해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다"라며 "이후...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가운데, 김우빈이 건강상의 이유로 병역 면제됐다.
26일 한 언론 매체는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중 입영 통지서를 받았으나, 지난해 11월 최종 입대 불가 판정 사실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이 전 대통령은 자택에 머문 채 이 전 의원이 응급실로 이송된 사실과 상황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이 전 의원에게 출석을 요구했으나 이 전 의원이 준비 부족 및 건강상의 이유로 26일 검찰 조사를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검찰은 26일 출석할 것을 통보한 상태였다.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10차례에 걸친 통원치료와 4차례에 걸친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을 받았다. 김승연 회장이 구속집행정지를 받기까지 그 과정의 중심에는 서울대병원과 보라매병원이 있었다.
김승연 회장의 담당 주치의였던 A 교수는 김 회장이 치료 이외의 '다른 이유'에도 목적이 있었다고 말한다. 특히 구속집행결정 이후 한화그룹은 해당 병원으로부터 건강검...
김승연 한화 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허창수 GS 회장은 GS건설 발주처 아랍에미리트 출장을 이유로 출석할 수 없다고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가장 먼저 사유서를 제출한 조양호 한진 회장은 미국 출장을, 구본무 LG 회장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들었다.
이날 증인으로는 하현회 LG 부회장, 남찬우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 지원과장 등에 대한 신문만 남아있다....
김 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허창수 GS 회장은 GS건설 발주처 아랍에미리트 출장 때문에 출석할 수 없다는 의사를 전했다. 가장 먼저 사유서를 제출한 조양호 한진 회장은 미국 출장을, 구본무 LG 회장은 개인 사정을 이유로 들었다.
재판부는 검찰에 "김 회장 등에 대해 증인신문이 꼭 필요한지 확인하고 출석할 수 있는지 검토해서 의견을 달라"고 밝혔다....
구 회장은 개인 사정으로, 김 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각각 증인 출석이 어렵다는 뜻을 법원에 전달했다. 조 회장은 이보다 앞선 지난 3일 미국 출장으로 증인 소환에 응할 수 없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들 총수는 박 전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공모해 사익을 추구한 것으로 알려진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지급하게 된 배경을 증언할...
다만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게 이 자금의 용처를 확인할 계획이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를 거부해 불발됐다.
이에 검찰 관계자는 "(용처를 확인하기 위해) 다른 할 수 있는 역량을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찰은 뇌물공여 혐의로 남재준(73)·이병기(70) 전 국정원장을 지난해 말 구속기소했다. 특활비를 국정원에서 받아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31일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영 양의 건강상의 이유(A형 인플루엔자_독감)로 멤버 전원이 MBC 가요대제전 참석이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전염성의 이유로 격리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 이유이며 이에 오하영을 제외한 5명의 멤버는 사전녹화를 위해 찾아준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소식이 전해진 뒤 오하영은 공식 SNS를 통해...
거액의 탈세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고, 건강상의 이유로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 과정에서 계열사 끼워넣기 등 방법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신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장녀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징역 2년을...
박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로 검찰의 구치소 방문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 수사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 수사는) 절반도 못했다"고 밝혔다.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 수사는 김관진(68) 전 국방부 장관, 임관빈(65) 전 국방부 정책실장 등 중심축으로 지목된 인물들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은 "허리 통증과 무릎 부종 등으로 거동이 힘들다"는 건강상 이유로 지난달 28일부터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국정원에서 매달 5000만~1억 원씩 총 40억 원 상당의 특활비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미 뇌물공여 혐의로 남재준(73)...
박 전 대통령은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현식 부장판사) 심리로 27일 오전 열린 이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한 17차 공판에 건강상 이유를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줄했다.
재판부는 직권으로 증인 채택을 취소하고 증거조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절차는 이 부회장 등에 대한 피고인신문, 박영수 특별검사팀 구형, 최후변론 순서로 진행된다.
박...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은 "허리 통증과 무릎 부종 등으로 거동이 힘들다"는 건강상 이유로 지난달 28일부터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
앞서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을 22일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당시에도 박 전 대통령은 “건강상 이유로 검찰에 출석할 수 없다”고 전하며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하지만 건강상 이유로 법정구속은 면했다.
신 총괄회장의 차남 신동빈(62) 회장은 일부 횡령·배임 혐의만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신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장남 신동주(63)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장녀 신영자(75)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징역 2년을, 신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롯데그룹 경영 비리로 재판에 넘겨진 신격호(95) 총괄회장이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나 건강상 이유로 법정구속은 면했다. 신동빈(62) 회장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상동 부장판사)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 총괄회장에게 징역 4년에 벌금 35억 원, 신...
롯데그룹 경영 비리로 재판에 넘겨진 신격호(95) 총괄회장이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나 건강상 이유로 법정구속은 면했다. 신동빈(62) 회장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김상동 부장판사)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 총괄회장에게 징역 4년에 벌금 35억 원, 신...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건강상 이유로 검찰 조사에 불출석하자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을 방문 조사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다음 주 중 박 전 대통령이 구속된 서울구치소로 방문 조사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를 하루 앞두고 “건강상 이유로 검찰에 출석할 수 없다”고 전하며 22일로 예정돼 있던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