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7월20일 시부트라민 성분 비만약에 대해 심혈관계 우려가 있다며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시판 후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했고 13일 재논의를 통해 시장퇴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식약청이 하루빨리 시부트라민 성분에 대한 시판중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8년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게보린 성분 중에 하나인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이 치명적인 혈액질환과 의식장애, 혼수, 경련 등 부작용으로 인해 선진국에선 이미 판매되고 있지 않다며 안전성 문제를 처음 제기했다.
이후 2009년 3월 보건복지부가 게보린 등 IPA 함유 진통제에 대해 15세 이하 어린이 복용 금지 결정을 내리면서 일단락됐다. 사실상...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등 4개 보건의료단체들은 10일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장관에 내정된 진수희 의원에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복지부장관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들 단체들이 진수희 내정자를 반대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발언한 내용에 따른 것이다. 이들 단체들에 따르면 진 의원은 지난 미국 쇠고기 수입 논란 당시...
이에 앞서 게보린은 지난 2008년 10월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가 의약품 적색경보 6호를 통해 진통제에 주로 쓰이는 성분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에 대한 부작용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건약은 성분이 든 약을 먹은 환자들 중에 일부가 골수억제작용에 의한 과립구감소증과 재생불량성빈혈 등의 혈액질환과 의식장애, 혼수 등의...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18일 의약품 적색경보 11호를 통해 이소트레티노인이 태아의 기형이나 사망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며 약을 복용하기 전에 충분히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이스트레티노인 성분이 들어있는 여드름 치료제는 한국로슈 '로아큐탄'를 비롯 동아제약, 한미약품 등에서 21종이...
건강 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시부트라민 성분 비만치료제의 허가사항을 변경한 것과 관련해 해당 성분 약의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처방 및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약은 유럽식약청이 지난 1월 '시부트라민 심혈관계 질환 발생 시험의 중간보고서'가 발표된 후 판매정지를 권고하고 해당 제약사인 애보트가...
등 사회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안전관리방안을 수립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토론회는 1부 주제토론, 2부 패널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1부 주제토론에는 '비만 약물치료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대한비만학회 강재헌 정책이사(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 '비만치료제 안전관리의 문제점 및 대안'이라는 주제로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신형근 부회장이...
2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성명을 통해 유럽식약청(EMEA)이 이 약물에 대한 심혈관계 부작용이 2건의 사망을 포함 100여건에 이르러 판매정지를 권고했지만, 한국에는 부작용 보고가 많지 않다며 식약청이 판매중지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결정을 내린 것은 시부트라민의 안전성 책임문제를 의ㆍ약사에게 전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지난달...
건강세상네트워크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언제든 약사를 통한 의약품 구입이 가능해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약국+편의점' 의 조제시스템이 일반약국과 동일하다는 것이 전제가 돼야 하며 철저한 분업화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관계자는“취지는 기발하지만 현재도 지역별로 당번약국제를 통해 늦은 시간까지 약국이용이 가능하고...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가족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반의약품의 비급여 전환 방침에 되레 고가약 처방이 증가해 국민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건약에 따르면 정부는 급여를 받고 있는 일반의약품 2024품목 중에 전체 80%가 넘는 1720품목을 일괄 비급여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건약은 일반의약품을...
2일 의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등 5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건강권 보장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이한 희망연대(이하 희망연대)의 신종플루 치료제에 대한 강제실시 촉구에 이어 최근에는 의약사, 진보신당까지 나서고 있다.
'강제실시'는 특허권자가 아닌 제 3자가 약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타미플루를 생산하고 있는...
약사들의 단체인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지난해 8월부터 더 이상 효과도 없는 글루코사민으로 효도하지 말자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최근에 '오메가-3'가 효도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글루코사민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이 오메가-3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오메가-3는 참치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은 불포화지방의 일종으로 중성지방을 낮춰줘...
22일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의약품 적색경보 8호를 통해 식품에 불과한 건식이 허위, 과장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현혹, 최대 수백만원을 지불하게 만들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건약에 따르면 2007년 국내 건식 총매출액은 6800억원으로 처방 의약품 총매출액 1조원의 70%나 달한다.
정부는 건식을 2002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난해 10월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의약품 적색경보 6호를 통해 진통제에 주로 쓰이는 성분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에 대한 부작용 문제를 제기했다.
이 성분이 든 약을 먹은 환자들 중에 일부가 골수억제작용에 의한 과립구감소증과 재생불량성빈혈 등의 혈액질환과 의식장애, 혼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는...
만약 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결과 글루코사민이 골관절염 치료에 효과가 없다는 결론이 날 경우 이 성분이 든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제약사들의 신뢰는 물론 글루코사민 파동이 날 가능성이 높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이미 지난해 8월 의약품 적색경보 5호를 통해 더 이상 효과도 없는 약인 글루코사민으로 효도하지 말자고 발표한 바 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는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앞으로 ‘글리벡 약가협상에 대한 환자시민사회단체 의견서’를 제출하고 글리벡의 약가인하를 촉구했다.
의견서에 따르면 현재 건강보험관리공단과 노바티스사는 글리벡 약가협상 중이며 약가협상 마감시한(4월 6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노바티스는...
지난해 10월 보건의료시민단체인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미국, 캐나다 등 일부 선진국이 IPA성분이 혈액질환 등 각종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며 식약청에 안전성 검사를 요구했고 이에따라 식약청은 자체조사에 이어 중앙약사심의의원회에 심의를 요청한 바 있다.
식약청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의결과 IPA 성분이 사용ㆍ판매를 중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