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측은 “탈권위적 소통·공감 행보를 통해 최근의 건강보험 강화나 8·2부동산대책을 비롯한 일련의 서민중심적 개혁·민생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국민신뢰의 기반 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리얼미터가 16일 실시한 현안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6명은 문재인 정부가 취임 100일 동안 가장 잘한 일로...
긍정 평가의 경우 △소통 잘함ㆍ국민 공감 노력(17%) △개혁ㆍ적폐청산ㆍ개혁 의지(10%) △서민 위한 노력ㆍ복지 확대(10%) △최선을 다함ㆍ열심히 한다(8%) △공약 실천(5%) △전반적으로 잘한다(5%) △일자리 창출ㆍ비정규직 정규직화(4%) △부동산 정책(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에 발표된 △건강보험 확대 적용(2%)도 지지 이유로 새롭게 포함됐다.
부정 평가의...
4일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달 안에 건강보험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18년 건강보험료율을 정할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정책기조는 ‘적정부담-적정수가-적정급여’에 맞춰져 있다. 복지부와 건보공단, 의료계에서는 정부가 건강보험의 보장혜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한다면...
◇동아에스티, 2014년 7월 이전 위법행위로 폐지된 약가인하 처분 부과
보건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동아에스티의 142개 품목 보험약가를 평균 3.6% 인하하는 안건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품목별 인하현황을 보면 가바토파정100mg, 니세틸산, 동아니세틸정, 동아가스터정20mg 등 28개 품목이 약가인하 상한선인 20...
보건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동아에스티의 142개 품목 가격을 평균 3.6% 인하하는 안건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복지부가 지난 2009년부터 2014년 6월까지 운영한 리베이트 의약품의 보험약가 인하제도가 적용된 사례다. 이 제도는 매출 대비 리베이트 금액의 비율을 따져 보험약가를 최대 20% 인하하는 제재다. 지난...
연맹 관계자는 “공정한 부과체계가 없는 현실에서 정치인들은 선거때마다 건강보험 보장강화를 공약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는 복지공약이행을 위해 건강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법률 개정없이 건강보험료율을 매년 인상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소득에 비례적으로 부과되는 건강보험료율 인상시 특히 ‘송파 세...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4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홍보대사를 위촉하면서 2명의 연예인에게 각각 1억4000만원, 4000만원을 지급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최소 수천만원 이상을 지출하며 연예인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정부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가 국민들에게 정책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홍보대사 비용으로 수억원씩...
그러나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 다른 정부 부처와 협의에 나서야 하고, 건보료와 관련된 정책을 결정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와의 논의가 이뤄지지 않아 당장 정부안을 발표한다고 해도 시행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또 탄핵 정국에서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질지도 미지수다.
정부안은 대체로 점진적으로 불합리한 부분 개선에 초점을 두는 데...
보건복지부는 4일 열린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감염예방ㆍ환자 안전 관련 수가 개선 등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건정심은 임신ㆍ출산 비용을 낮추기 위해 임신부의 외래 진료 본임부담률을 20%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7년 1월 1일부터 임신부의 외래 진료비가 대형대학병원은 총액의 60→40%, 종합병원은 50...
선택 진료제의 건강보험 전환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를 통해
중장년층의 비급여 의료비 부담을 지속적으로 완화하고,
장기간 안정적 거주가 가능한 뉴 스테이도 4만6천호로 확대해서
중산층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켜 나가겠습니다.
농업 직불금 단가를 인상하고
농수산물의 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확대하여
농어민의 소득과 경영 안정을 위한 노력도 계속해...
보건복지부는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미숙아ㆍ신생아 진료 보장 강화 및 분만인프라 지원을 위한 수가 개선방안'을 의결했다.
분만 취약지 수가 가산은 저출산으로 경영난을 겪으면서 폐업하거나 산부인과 진료를 중단하는 병ㆍ의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분만...
보건복지부는 5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사에서 건강보험정책 최고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어 이런 내용의 '초음파 분류체계 개편안 및 2016년도 급여확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초음파 검사는 2014년 기준 비급여 진료비가 1조3800억 원(전체 비급여 의료비의 12.3%)으로 추정될 만큼 각종 진단과 치료에...
이를 위해 지난 6월 3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병원별로 필요 전문의 인력을 충원한 시점부터 1년간 시범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은 건강보험 시범수가를 적용하며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적 관리에 대한 보상 관점에서 입원 1일당 산정하는 입원료에 가산하는 형태로 산정하게 된다.
수가는...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2017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6.12%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월급여의 6.12%, 지역가입자는 부과점수당 금액이 179.6원으로 올해와 같다. 올해처럼 내년에도 직장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월평균 건보료는 9만5485원이다. 지역가입자는 가구당...
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2017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6.12%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월급여의 6.12%, 지역가입자는 부과점수당 금액이 179.6원으로 올해와 같다. 올해처럼 내년에도 직장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월평균 건보료는 9만5485원이다. 지역가입자는...
보건복지부는 3일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만성질환 관리 수가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고 7일 밝혔다.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인해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합병증 발생과 의료비 부담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지속적ㆍ효율적 관리는 미흡해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OECD...
에이티젠의 ‘NK뷰키트’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건강보험 등재 최종 승인을 받았다.
에이티젠은 NK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해 암 또는 중증 질병에 대한 면역 저항력을 측정하는 ‘NK뷰키트’가 건강보험 등재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NK뷰키트는 건강보험 코드를 부여받게 됐다. 이번 승인은 지난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보건복지부는 3일 열린 제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추진 방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입원 전담 전문의는 입원 병동에 24시간 상주하며 입원 환자를 관리하는 전문의다. 기존에는 환자가 입원한 후에 하루 한 번 담당 교수의 회진 이외에는 전문의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다. 대부분은 레지던트(전공의)가 입원 환자의...
보건복지부는 10일 제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감염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 수가 개편 방안'을 의결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1년 365일 평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하는 소아 야간ㆍ휴일 진료기관과 약국(일명 달빛 어린이병원ㆍ약국)을 운영하고 야간진료수가(환자진료당 961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