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원급 수가인상률은 2.7%다. 하지만 경기 악화와 함께 인건비가 20~30% 이상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의료기관에선 감당하기 벅찬 것이 현실이다.
그는 “의료는 인원이 줄어들면 감염 등 국민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 진료현장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라며 “당장 해결 방법이 없다 보니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을 호소하는...
정신건강의료서비스를 받는 건강보험 환자(요양병원 정액수가 환자 제외)까지 평가대상이 확대되며, 장기적으로는 정신건강 영역에 대한 통합적인 질 평가를 통해 사회적 투자 확충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근거 기반도 마련된다.
또 수혈, 치매, 정신건강 영역과 관련한 우울증에 대한 예비평가도 실시된다.
아울러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을 통한 국민이...
지난해 식약처 MFDS 의료기기 품목허가 승인을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험수가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르면 내달 심평원 승인까지 마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심평원 보험수가 인증 후에는 한국, 미국에서 동시 판매가 가능하다”며 “특히 해외에서는 이미 개발을 마친 경추용 디스크 유합재와 함께 세트로 판매해...
충남대학교병원(1428명), 부산대학교병원(789명) 등 의료기관도 인력을 대폭 확충한다. 설립 초기 입사자들의 정년퇴직 시기가 도래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준정부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754명을 뽑는다.
정부는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와 함께 규제개혁과 대형 민간투자 프로젝트 착공 등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민간부문의 고용 창출력을 높이기...
치과보철 10개 항목은 건강보험 인상률, 공공의료기관 지원수준 등을 고려해 수가가 인상되고 넓적다리의지 무릎관절장식 교환 등 4개 항목은 제품원가 인상 요인 등을 고려해 수가가 인상된다. 화상, 손가락 절단(수지 절단) 등 비급여 항목이 많은 산재에 대한 급여항목 확대 작업은 앞으로도 이어진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저소득 산재노동자, 영세...
중환자실 인력 가산방안, 요양병원 건강보험수가체계 개선방안 등도 의결됐다.
앞으로 입술이나 입천장이 갈라지는 구순구개열 환자의 구순열비교정술 및 치아교정술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일 건강보험 적용의 후속조치로 신생아·소아 중환자실 인력 가산수가 개선 등 의료기관의 손실에 대한 적정수가 보상 방안이 시행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아토피로 병원 진료를 받은 20세 이상 환자는 40만 명에 달한다. 유일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 바이오 의약품인 ‘듀피젠트’는 연간 26~32회 반복 투여가 필요해 치료 비용이 4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퓨어스템에이디는 1회 투여 치료제로 환자 편의성과 비용 측면에서 유리하다.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의 특성상...
책을 사거나 공연 관람을 위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때도 3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되며, 서민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는 주택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도 보험료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중증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올해부터는 건강보험 산정특례자에 대한 의료비도 한도 적용 없이 공제 적용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의료급여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급여는 생계급여, 주거급여 등과 함께 대표적인 기초생활보장제도로 수급권자의 질병·부상·출산 등에 따른 의료·약제비 일체를 보장한다.
먼저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48만5470명으로 1년 전보다 1.6% 감소했다. 1종...
이번 개정안은 같은 내용으로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과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임은정 복지부 기초의료보장과장은 “이번 개정을 통해 위반행위와 처분 간 비례성이 강화하고, 행정처분에 대한 의료기관, 약국 등 현장의 수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IR 검사를 수익 증대가 아닌 치료를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했던 의료기관들은 급여화로 인해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MRI 보험수가에서 판독료의 비중이 커진다.
아울러 손상이나 기타 질병 등의 이유로 손·팔이 절단된 경우, 뇌사자로부터 기증된 손·팔을 이식하는 수술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약 4000만...
상대적으로 의료수가가 높은 종합·상급종합병원에 경증질환자가 쏠리면서 국민건강보험 재정 지출이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3차 상대가치 개편을 진행하면서 진찰료·입원료, 종별 가산제도, 본인부담률 등 건강보험수가체계 전반에 대한 정비를 준비 중이다. 복지부 고위관계자는 “건보재정 지출은 계속 증가하고...
병원에 임프란트 재료를 비싸게 공급한 의료기기 업체와 이 재료들을 써서 높은 보험수가를 받은 의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의료·보험범죄 전문 수사팀은 A 의료기기 업체 대표 이 모(62)씨 등 이 회사 임직원 38명을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의사 43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사는...
이런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장이식 때까지 심장을 대신해 혈액을 펌프질해주는 장비를 신체에 삽입하거나, 심장이식 수술을 받을 때까지 비교적 안전하게 생명을 연장해주는 기술이 개발됐으나, 1억5000만~2억 원 수준의 의료비를 환자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했다.
이번 조치로 사전심사를 거쳐 건강보험 적용 적응증을 충족하는 BTT 환자 및 DT 일부 환자는 본인부담률...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이 56곳으로 확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민간병원 12개와 공공병원 2개를 신규 참여기관으로 선정, 다음 달 1일부터 총 56개 의료기관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포괄수가제는 입원 기간 발생한 입원료, 처치 등 진료에 필요한 기본 서비스는 포괄수가로 묶고, 의사의 수술, 시술...
특히 금년 들어 고교 무상급식 실시, 대학 납입금 폐지 또는 축소, 건강보험 수혜대상 확대 등 복지정책 시행 영향으로 관리물가가 떨어지면서 소비자물가를 더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관리물가의 소비자물가 상승 기여도는 지난해 플러스(+)0.09%포인트에서 올 상반기 마이너스(-)0.0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관리물가는 전체 소비자물가의...
현재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에 대해, 병실 구분에 따라 책정된 입원 1일당 정액수가의 형태로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종합병원급의 경우 1일당 수가는 5인실이 23만7300~32만1300원, 2~4인실은 29만1960~37만5960원 수준이다. 환자부담금은 중증 암환자 여부 등에 따라 해당 수가의 5% 수준이다.
8월부터는 5인실 입원료가 폐지되고, 2...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장기요양 본인일부부담금 감경 확대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 발표
△7월 1일부터 흡연카페도 금연구역
△2017년도 보건산업 수출입·경영·일자리 성과 종합 및 ’18년 1분기 수출입 실적 발표
△2017년도 감염병 감시연보 발간
29일(금)
△복지부 장관 10:00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 기념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