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인공관절치환술은 2022년 기준 약 11만 건 이상 시행되고 있으며, 슬관절 인공관절치환술 후 수술부위 주변에서 0.3~2.5%가량의 골절이 발생하고 있다. 무릎 주위에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가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으면 추후 삽입물 주변에 골절이 발생하거나, 삽입물이 풀려서 떨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최근 50대 후반이나 60대 초반의...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 자료에 따르면 환경성 질환 ‘천식’의 국내 진료인원(입원·외래)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크게 감소했다. 통계를 보면 국내 천식 환자 수는 2018년 144만3246명, 2019년 137만3925명에서 2020년 코로나19 발생 후 92만6464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이어 2021년 67만8150명 크게 즐어든 후, 방역이 다소 완화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회전근개파열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22년 기준 97만5969명으로 집계됐다. 20~40대 연령층에서는 남성 환자 비율이, 50대 이상에서는 여성 환자의 비율이 높았다. 중년 이후 여성은 반복적인 가사노동으로 인한 퇴행성 변화에 의한 파열이 가장 흔하다. 20~40대 젊은 남성은 어깨에 무리한 충격이 가해져 파열되는 사례가 많다.
회전근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50~60대 여성 환자는 7만2710명으로, 전체 환자 16만4307명 가운데 약 44%를 차지했다.
초기 환자는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만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평소 손목 사용을 줄이고, 잠잘 때 손목을 고정해 주는 보조기를 착용하는 등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하게 된다. 보조기는 중립 자세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남성 환자는 여성 환자 대비 2.6배 많은 3만8216명이다. 이 중 20~39세 환자의 비중은 약 38.8%로 나타났다. 가장 활동적인 나이에 발생해 단순 디스크로 오인할 수 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어 방치하기 쉽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와 천골(엉치뼈), 장골(엉덩뼈)이 만나는 천장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척추관절염이다. 정확한...
올해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승인받은 삼성서울병원 환자 2명은 각각 3월과 4월에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두 환자가 앓고 있는 RPE65 유전자 변이에 의한 유전성망막변성은 망막 시세포 기능 저하로 어려서부터 심한 야맹증과 시력 저하, 시야 좁아짐, 눈떨림이 발생하며 결국에는 실명에 이르는 질환이다. 빛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거나 밝은 곳에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18년 20만5394명이었던 환자 수는 2022년 27만151명까지 늘었다. 2018년 유방암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59세로 환자 수는 7만9171명이었다. 이어 40~49세 환자 수는 5만6185명, 60~69세는 4만6290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에도 50~59세에서 9만8725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60~69세 환자는 7만2658명, 40~49세 환자는...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과 전이성 또는 재발성 삼중음성 유방암 등을 비롯한 15개 적응증에 대해 작년 6월부터 보험급여 기준 확대안을 신청했지만, 지난달 17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는 ‘급여기준을 미설정’으로 결정됐다. 위원회는 MSD 측이 재정분담안을 추가로 제출할 경우 급여기준 설정 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해, 향후 추가 논의 가능성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 세분류(4단 상병)통계에 따르면 돌발성 난청인 ‘돌발성 특발성 청력소실(질병코드: H912)’ 진료인원(입원·외래)은 2018년 8만4049명에서 2019년 9만471명, 2020년 9만4333명으로 증가한 후, 2021년 10만4921명으로 10만 명 선을 넘었다. 이어 2022년에는 10만3474명으로 집계됐다.
돌발성 난청의 치료는 가능한 원인을 하나씩 제외하면서 진행된다. 난청이...
기존에는 각 기관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던 혁신의료기기 지정(식약처), 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 여부 확인(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혁신의료기술평가(한국보건의료연구원)를 동시에 통합 검토한다.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를 통과하면 혁신의료기술로서 3~5년간 비급여 또는 선별급여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뷰노는 이번 결정에 따라 뷰노메드 펀더스 AI의 국내...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대한한방병원협회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한국한의약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관리운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이달 9일에는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참여를 희망하는 한방병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안내에 나서고 있다.
첩약이란 한약재를 조제·탕전해 ‘액상 형태로 제공하는 치료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3만7339명이었던 환자 수는 2019년 4만221명, 2020년 4만1966명, 2021년 4만4145명, 2022년 4만7159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었다.
혈뇨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거나 소변검사 이후 이상 소견이 있는 환자들은 더욱 세부적인 검진을 시행한다. 방광경(내시경) 검사와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법(MRI) 등을 통해 다른 장기로의 전이 혹은...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소분류(3단상병)통계를 보면 최근 5년(2018년~2022년)간 국내 심부전(질병코드 I50) 진료인원(입원·외래)은 약 25.6% 증가했다. 심부전 환자 수는 2018년 13만2362명에서 2019년 14만2079명, 2020년 14만6235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이어 2021년 15만7258명으로 증가한 뒤 2022년엔 16만6206명으로 5년간 3만3800여 명이 증가했다.
심부전 발병 연령층은 대부분...
전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는 한국MSD가 신청한 키트루다 급여기준 확대에 대해 ‘급여기준 미설정’이라는 결론을 냈다. 다만, 암질심은 회사 측이 재정분담 안을 추가 제출할 경우 급여기준 설정 여부를 재논의하겠다는 조건을 달아, 향후 급여 확대를 다시 논의할 여지를 남겼다.
임핀지 역시 지난해 급여화를 추진하다가 한 차례 고배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건선 환자 수는 2022년 기준 15만4399명으로 파악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체 건선 환자 가운데 20% 수준인 약 3만 명이 중증 단계인 것으로 파악했다.
접근할 수 있는 환자군이 제한적인 만큼, 효과성 임상데이터와 가격 경쟁력이 제품의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산정특례 혜택을 받지 않는 건선 환자가 비급여로 생물학적...
의료기관(산부인과 등)의 장이 출생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하고, 평가원은 관할 지자체장에게 그 사실을 통보하면 지자체장은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직권으로 신고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법의 대상은 ‘국민’으로 한정된다.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내국인도 외국인도 아닌 '무국적 유령 아동'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 데이터 활용에 동의만 하면 보험 가입 시 회사에 알려야 할 병원 진료기록과 투약정보 등을 자동으로 가입 심사에 반영해 건강상태별로 최적의 가격을 제시 받을 수 있다.
특히, 질병이 있는 고객의 경우 기존에는 세부 진료기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이 상품은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보험가입 가능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 26만5000명이었던 당뇨망막병증 환자수는 2022년 37민6000명으로 10년 간 약 41.8% 증가했다.
문제는 시력 감소를 초래하는 안질환들은 보통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며, 환자 본인은 이를 노안으로 인한 인식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당뇨망막병증 역시 초기나 비증식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증상이 없거나 경미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신장암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는 3만9165명에 달했다. 이는 2018년 수치인 3만563명 대비 28% 증가한 수준이다. 최근 20대와 여성 환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지만, 이는 통계 방식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된다. 가령 림프종이 신장에 생긴 환자가 신장암 통계에 잡히기도 한다. 국내에서 갑작스럽게 특정 집단에서 신장암 환자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월과 3월 각각 약 93만여 명과 약 124만 명 수준에서 4월 약 143만 명을 넘기며 전월 대비 15% 이상 증가했다. 이 기간 천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3월 약 77만여 명에서 4월 약 89만여 명으로 14% 늘었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미세먼지, 집 먼지 등의 항원 때문에 발생한다. 이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