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발달장애로 진료를 받은 아동, 청소년은 12만6183명이다. 2018년 6만4075명보다 2배 늘어난 수준이다. 환자 대비 보험금 지급이 지나치게 많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물가를 고려하더라도 증가 폭이 지나치다”며 “비정상적인...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혁신의료기기 지정(식품의약품안전처), 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 여부 확인(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혁신의료기술평가(한국보건의료연구원) 과정을 통합하는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서 허가부터 출시까지 1년이 넘는 기간이 걸리던 절차를 통합하면서 식약처 허가 이후 빠른 의료 현장 도입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만성신부전증 진료 인원은 2017년 20만3978명에서 2018년 22만6877명, 2019년 24만9283명, 2020년 25만9116명, 2021년 27만7252명으로 5년 새 36%가량 증가했다. 또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요양급여비용은 2017년 1조7084억 원에서, 2021년 2조2330억 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만성콩팥병의 증가 원인으로는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 환자...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국내 골자공증 진료인원(입원·외래)은 2017년 90만6631명에서 2018년 97만2196명으로 늘었다. 이어 2019년 107만9548명으로 100만 명을 넘었고, 2020년 105만4892명에서 2021년 112만6861명으로 5년간 약 22만 명이 늘었다.
국내 골다골증 환자의 90% 이상은 여성이고, 여성 골다공증 환자 중 50대 이상이 전체의 약 80~90%를 차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거식증 진료인원(외래·입원)은 4881명이었다. 거식증 진료인원은 2017년 3116명이었으나, 5년간 약 1700명 가량 늘었다. 폭식증 진료인원의 경우 2017년 3448명에서 2021년 3900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섭식장애는 체중 감소, 구토 등으로 인해 이차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너무 마른 여성의 경우 대뇌에서...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비만으로 진료(외래·입원)를 받은 인원은 2017년 1만4966명에서 2018년 1만5407명, 2019년 2만3439명, 2020년 2만6586명, 2021년 3만170명으로 5년 동안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해 비만 진료인원은 4만8441명으로 1년 만에 1만8000명 이상 증가했다.
◇섭취 칼로리 줄이는 것이 체중 관리의 핵심
체중 관리의...
에임메드는 솜즈의 첫 처방이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비급여로 요양급여 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신풍제약 ‘피라맥스’, 코로나 치료 임상 3상 유효성 미충족
신풍제약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피라맥스정‘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서 약의 유효성 입증을 위한 1차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실제로 건강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생활습관병_비알콜성 지방간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2017년 28만3038명에서 2018년 31만8325명, 2019년 38만4957명, 2020년 36만7346명에서 2021년 40만5950명으로 5년 새 12만 명 가량 늘었다.
환자 수가 늘면서 건강보험에서 지출된 진료비도 대폭 늘었다. 심평원 통계에 의하면 2017년...
에임메드는 솜즈의 첫 처방이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비급여로 요양급여 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비급여인 만큼 판매금액은 실시기관마다 다르며, 제품원가를 고려해 각 기관이 결정한다.
솜즈는 정신건강의학에서만 처방이 가능했지만 지난 9월 20일 신의료기술평가 재고시에 따라 진료과 제한이 없어졌다.
에임메드 관계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일부 안과 질환의 인공눈물 건강보험급여 제외에 따른 본임부담(구입비용) 상승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18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급여 적정성 재평가 결과 외인성 질환에는 급여 혜택이 적용되지 않고, 내인성 질환에만 혜택이 적용될 방침’이라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심평원은 내인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골관절염 환자는 417만 명에 달하며, 시장조사기관 프레시던스리서치는 세계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2022년 82억 달러(약 10조8200억 원)에서 연평균 8.38%씩 성장해 오는 2032년 183억6000만 달러(24조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아피톡신 식약처의 허가 승인을 계기로 미국에서 추진 중인 다발성경화증(MS)...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수면무호흡증 환자 수는 3배 이상 늘었다.
자료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진료 인원은 2017년 3만1377명에서 2018년 4만5067명, 2019년 8만3683명으로 늘었다. 이어 2020년 9만3697명에 이어 2021년에는 10만1348명으로 연간 진료 인원이 10만 명을 넘었다. 지난해 수면무호흡증...
유한양행 ‘렉라자’, 1차치료제 급여 약평위 통과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이 12일 오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에서 1차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 확대에 대한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만 통과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행위통계에 따르면 2012년 근위경골절골술을 받은 60대 환자의 비중은 18.1%였다. 2022년에는 같은 수술을 받은 60대 환자의 비중이 36.6%로 2배 증가했다. 인공관절수술은 70대, 80세 이상 환자의 비중이 2012년 52.6%에서 2022년 63.1%까지 증가했다.
수술은 무릎 근처에서 경골(정강이뼈)를 자르고 벌려서 휘어진 무릎의 각도를 교정하고, 이를...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 문턱을 넘었다.
12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렉라자는 이날 오전 열린 약평위에서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 확대에 대한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렉라자는 2차 치료제로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렉라자는 올해 6월...
최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49.1%가 180일 이상 장기 입원을 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는 치료가 아닌 돌봄을 받으면서 의료비를 지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건강보험이 돌봄까지도 상당 부분 떠맡아야 하는 왜곡 현상이 발생하면서 건강보험 재정이 과도한 부담을 하게 된다”며 “요양과 돌봄이 각각의...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 알레르기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1304만1855명에 달했다. 이 중 알레르기질환 환자 수는 4월에 243만7071명, 9월에 258만555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물질은 매우 많다. 이중 봄가을 환절기에 환자가 느는 이유는 대부분 꽃가루 때문이다. 봄철에는 자작나무...
복지위 국감은 10월 11일과 12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상으로 진행된다. 19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중앙의료원, 국립암센터, 대한적십자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이 국감을 받는다. 10월 20일에는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23일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른 남성 유방암 환자 수는 2012년 48명, 2015년 539명, 2017년 616명, 2019년에는 711명으로 증가 추세다. 환자는 수술도 잘 됐고 주변 조직으로의 전이도 없어서 수술 외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등 다른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됐다. 수술 받고 고생 많으셨다고 하자 남성 유방암 환자의 또 다른 고충을 털어놓으셨다.
수술 후 상처 부위 치료를...
보건복지부는 26일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회의실에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을 의결했다.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7.09%,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208.4원으로 올해와 같다. 건강보험료율이 동결된 건 2009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이자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앞서 가입자단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