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앞으로 바다식목일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거제지역 연안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 연안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7일 옥포조선소에서 바다녹화운동 및 수산자원조성 캠페인 활동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체결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9일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해안 일대에서 바다녹화현상 예방과 해안정화를 위한 제1회 ‘DSME 바다식목일’을 개최한다. 행사는 약 3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 바다에 생명을 심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갯녹음화(해조류가 사라지는 현상)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바다 숲 조성사업을 시행했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국내 거제 조선소에서는 해양플랜트, 대형선박 등 고부가가치 제품 건조에 집중하고 벌커, 탱커, 중소형 컨테이너선와 같은 중소형 선박은 해외 조선소에서 건조해 비용 절감을 달성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 이외에 국내 조선업체 중에서도 대우조선해양은 루마니아, 앙골라 등에 현지 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2009년에 필리핀 수빅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대우조선 옥포조선소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양측 조선소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 그리고 수월지구까지는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서북쪽으로 독봉산이 접해있으며 단지 앞쪽으로 수월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이고 조선소 환경과 해풍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지형에 위치하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 경남지부 거제·통영지회(지회장 박준민)은 2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앞에서 선전전을 열고 운송료 인상을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대우조선이 회사 사정 등을 이유로 지난해 5월 운송료를 5% 삭감한 데 이어 올해 8월에 추가로 2.5% 삭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회원 100여명은 지난달 29일부터...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서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건조하고, 동남아에서는 중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일반 상선 등을 만들어 인건비를 절감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거제조선소는 중장기적으로 LNG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로 집중하고, 중소형 선박은 동남아지역에 거점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중간에 위치해 조선소 출근도 편리하다. 가거대교 개통으로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독봉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거제시 도심과 가까워 생활편의시설을 이용도 쉽다.
한진중공업은 경남 통영시 북신동에서 11월 북신지구를 재개발한 ‘통영한진해모로’ 1023가구를...
박 사장은 30일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번 합병은 두 회사가 처한 현안 해결과 위기 극복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며 회사 성장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두 회사는 서로가 가진 강점과 약점이 뚜렷해 서로 보완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부문이 많다”면서 “합병이후 빠른...
2척의 선박은 모두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7년 말과 2018년 초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에는 선박엔진 제작사인 만디젤(MAN Diesel)사가 개발한 천연가스 엔진 ME-GI와,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해 특허 보유중인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 ‘PRS’가 탑재된다. PRS는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다....
해당 선박은 길이 226m, 폭 36.6m규모로,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7년 중 고객사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VLGC는 전세계 LPG 수송의 70%가량을 담당하고 있는 선박으로, 아시아와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발주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환경규제 강화 및 고유가로 인한 LPG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운임료 상승이 발주 확대의 배경으로 꼽힌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직원들은 지난 1월 PS(초과이익배당금)가 예상보다 21% 줄었다. 7월에 지급된 PI(성과급) 역시 50% 삭감된 것으로 전해진다. 인력 감축과 고강도 감사 등도 이어졌다.
그나마 삼성중공업은 PS와 PI가 지급됐지만 삼성엔지니어링은 PS 대상에서 제외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을 포함해 지난해 적자 폭이 컸던 일부 계열사는 PS 지급 대상에서 빠졌다....
안젤리쿠시스그룹 내 유조선 계열사 마란 탱커스 매니지먼트가 발주한 이번 계약의 규모는 4억 달러(4100억원)다.
양사는 기존 대비 친환경성이 뛰어난 LNG 연료 추진 선박 준비 옵션에도 합의했다. 선박들은 모두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16년 중 선주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100여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 최대 해운선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빌딩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서울 강남구 대우조선해양건설 빌딩에 조사관을 보내 수 개월간의 일정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세무조사에는 서울국세청 조사1국과 4국 직원이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측은 "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정기세무조사로...
대우조선해양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적으로 ‘변화의지’가 고조되는 가운데, 회사의 관행과 시스템을 진단하고 근본적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본사와 거제도 옥포조선소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경영진과 노동조합, 생산직과 협력사 직원, 주무조직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보임자 전원이 참석했고...
경남 거제시는 대표적인 조선도시입니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굴지의 조선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소득 역시 국내 도시들 중에서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많은 편이라는 것은 언론 보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거제시의 최근 분양 시장 열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내놓는 아파트마다 완판 행진을 벌이고 있는데, 인구 30만명도 되지 않는 지방...
이 단지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인접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해당 업체 종사자의 선호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계약자 중 삼성중공업과 관계사 직원이 8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부세대의 경우 단지 남측에 펼쳐진 바다(사곡만)를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내 백암산 근린공원과 연계한 숲 속 산책로와 쉼터가...
권 회장은 거제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해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환담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권 회장은 옥포조선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우조선해양이 러시아 극지용 LNG 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한국 조선 해양산업의 기술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극지용 LNG 운반선 프로젝트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직원들은 이미 구체적 조건이 담긴 희망퇴직 문자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삼성중공업이 희망퇴직을 실시해 최대 1000여명의 인력을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해양플랜트 부문의 저가 수주로 1조원 규모의 부실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분기에는 5000억원 규모의 공사손실충당금을 실적에 반영하면서...
또한 ‘e편한세상 옥포’는 거제대로, 옥포대첩로와 인접해 있어 거제 시내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송정IC와도 인접해있어 58번 국도,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과 김해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이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상가주차 일부 제외)로 보행자의 편의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에는 e편한세상이 자체...
통영함은 좌초된 함정을 구조하거나 침몰 함정의 탐색·인양 등의 임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지난 2012년 9월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의 옥포조선소에서 진수됐다. 해군은 그러나 통영함의 시험평가 결과 수중 무인탐사기(ROV)와 사이드 스캔 소나(음파탐지기) 구조 관련 장비가 성능 기준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인도를 거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통영함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