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축산물 생산과 유통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별 거점도축장 육성을 추진해 2011년 5개소를 올해 15곳(농협 8곳, 민간 7곳)으로 확대했다.
또 정육식당, 식육즉석가공판매점 등 유통 경로 다원화를 통해 축산 농사의 유통비용이 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 최근 4년간 유통비용 절감액을 보면 2013년 1047억 원, 2014년 1593억 원, 2015년 1807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축산농가, 축산관련 종사자의 소유 차량과 도축장 등은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정부는 중앙합동점검반을 구성, 이동중지명령의 지자체 이행실태, 이동 통제초소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실태, 축산관계자 및 차량 이동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다만 농식품부는 최근 돼지 백신항체 형성률이 지난해 11월 기준 63.2%수준이라 전년평균(51.6%) 보다 높게 나타나 전국 확산...
이밖에 국내 할랄 식재료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국내 할랄도축장, 도계장 건립 지원, 할랄식재료 DB 구축 등도 추진한다.
이어 우리 농식품이 할랄시장에서 인지도가 낮은 점을 극복하기 위해 바이어 상담회, 현지 판촉행사, 안테나숍 운영 등 해외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해 할랄식품 시장 수출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올해 농식품부 예산이 전년에 비해 2.3...
그는 “외국은 도축장이 대형화되고 유통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중소 규모의 도축장이 많다”며 “우리나라도 도축장의 구조조정을 통해 지역 거점 중심의 대형화로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화를 하려면 계열화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해야 하지만 이 과정에서 농가들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조합형 대형화가 이뤄져야 할...
농림축산식품부도 도축장이 축산물 패커로 발전할 수 있도록 거점도축장을 기존 13곳에서 2017년 이후 20곳으로 늘리고 인센티브자금 지원 규모를 지난해 300억원에서 올해 5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공산업 육성, 출하·가격정산 방식 개선 = 정부는 또 도축·가공·판매 일관체제 구축을 통한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한우에 대해서는 농협 경제사업활성화자금을...
제천에서는 '청풍호 선상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박달재, 용두산, 송학산 등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진천·음성·증평·청주지역도 구제역 발생으로 해맞이 행사 대부분이 취소된 상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과 AI 확산을 막으려고 31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의 도축장 등 축산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소독 등 긴급방역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19일 거점 소독장소(81개소)와 이동통제 초소(91개소)를 170여곳으로 확대하고 이동제한조치에 따라 가금류와 가축류, 축산관계자와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도는 가금류 협회 3곳, 도축장 10곳, 육가공공장 42곳, 사료공장 18곳, 컨설팅업체 11곳에 이동통제 상황을 전달했다. 또 도내 축산등록차량 4천502대에도 무선인식장치를 통해 이동제한조치 명령을...
농식품부는 2011년부터 도축·가공·유통을 연계한 통합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는 도축업체를 거점도축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 업체를 포함하면 거점도축장은 총 13곳이다.
거점도축장으로 지정되면 농식품부으로부터 도축시설 현대화 자금, 운영자금 등 정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농식품부는 거점도축장은 향후 2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정기...
거점도축장은 현재 도축 영업 중인 업체 중에서 향후 도축·가공·유통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통합경영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춘 도축업체를 말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3차 공모에 전국에서 11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지난 10월부터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도축장의 위생수준과, 시설구조, 경영관리 능력 등 3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점도축장은 향후 도축·가공·유통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통합경영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춘 도축업체를 말한다.
농식품부는 선정된 거점도축장에 대해 도축시설 현대화 자금과 운영자금 등 정책사업을 집중 지원해 도축뿐만 아니라 가공·유통까지 함께하는 통합경영체로 발전하도록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HACCP 운용수준 평가는 상·중·하로 분류해 공개하고 상 등급 도축장에 대해서는 거점도축장인 경우 시설개선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도축장에서 실질적인 HACCP 운용이 이루어지도록 매년 HACCP 운용수준 평가를 실시해 위반업체에 대한 행정조치, 평가등급 공개, 최우수업체 포상, 상위업체 이용 활성화 홍보, 하위업체 집중관리 등을...
이들 거점도축장은 현재 도축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 중에서 향후 도축·가공·유통을 연계한 경쟁력 있는 통합경영체(팩커)로 발전할 가능성을 갖춘 도축업체며 최대한 공정하고 엄격하게 선정된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번 거점도축장 공모에는 전국에서 32개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0월부터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도축장의 위생수준과...
정부는 또 도축장, 사료공장 등을 지역단위로 거점화해 질병확산을 차단하기로 하고 통폐합에 따른 경제적 지원방안도 강구할 방침이다.
정부는 그러나 이번 대책을 검토하는 과정에 거론됐던 지역별 가축 사육두수 총량제나 지역단위 양분총량제 도입은 지나친 규제라는 지적과 실효성이 우선 확보돼야 한다는 비판이 많아 일단 도입을 보류키로 했다.
◇정부...
사육ㆍ운송ㆍ도축 단계를 포괄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유도를 위해 HACCP 인증, 친환경 인증 농장제도를 정비하겠습니다.
셋째, 축산업의 구조조정을 위한 지원을 늘리겠습니다.
도축장ㆍ사료공장 등은 지역별로 거점화해 가축질병의 확산을 막고, 구조조정에 따른 폐업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시설보완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정책자금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