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존슨 총리는 19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람 간 1m 이상 거리 두기, 이벤트 입장 인원 수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대부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이러한 것들에 대해 따로 지침을 권고하지 않고 개인의 선택에 맡기겠다는 방침이다.
총리실은 당초 존슨 총리와 수낙 장관이 밀접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대신 매일 신속진단 검사에서...
강화된 3단계로 가면 사적 모임 인원은 현재와 같은 4명이지만 영업시간은 오후 11시에서 오후 10시로 제한된다. 지역 내 감염 상황을 보면서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 인원을 2명으로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현재 운영시간 제한이 없는 실내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로 제한할 계획이다. 이는 사실상 '거리두기 4단계'에 해당하는 조처다.
이에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9일부터 비수도권 전역의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 청해부대 대규모 집단감염…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알파(α)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8시까지 확인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400톤급) 승조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8명이다. 전수검사 대상 중 3분의 2는 아직 검사 결과를...
시험은 수험생 간 1.5m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시험 관계자·응시자 외 출입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행한다.
종교 시설인 경우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좌석 수의 20% 범위로 인원을 제한해야 하며, 3단계 적용 기간 제주지역 종교시설 주관 모임과 행사·식사·숙박 등을 일절 금지한다.
노래 연습장(코인 연습장 포함)과 목욕장업 등...
모임 인원을 추가로 제한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했다.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확산세가 정체되는 모습이지만 수도권 외 지역은 확진자가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달 10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국내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1336.9명이다. 이 중 수도권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991.0명, 비수도권은 345....
모임 인원을 추가로 제한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하게 말씀드린다"고 했다.
지역의 야간 모임 제한은 수도권에서 아직 거리두기 2단계인 지역을 찾는 '원정 회식'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 총리는 일부 교회가 대면 예배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최악의 위기 앞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는 지금 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위는 부디...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사적모임 인원이 최대 8명까지 가능하지만 추가 방역 조치를 적용해 대전과 충북은 4명, 울산과 제주 6명 등으로 제한된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없는 1단계 지역 세종도 사적모임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고, 전북과 전남, 경북은 8명까지 허용한다.
대전, 울산 등은 유흥시설 등에 대해 23시까지 운영시간을 제한하고, 세종, 부산, 강원...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관객들이 시음·시식존을 이용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해 참가기업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입장, 입장 전 문진표 작성, 완전 분리된 시음 전용 공간 운영, 면적 당 인원 제한 등 최고 수준의 방역체계로 진행된다. 사진제공=코엑스
변이 바이러스 우려와 미국 물가 지표 등이 불확실성 제공하면서 내부적으로는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경제 영향 우려되는 상황이다. 다만, 외국인 주식 매도세가 잦아들었고, 꾸준한 네고는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파악된다.
하반기 물가 향방에는 연준의 태도가 관건으로 꼽힌다. 여러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처럼 물가 상승이 일시적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다만...
강동구 명일동 M공인 관계자는 “거리 두기 단계가 올라가면 현장 방문 인원도 최소한으로 줄이고 방문 시간 예약 등 집주인한테 설명할 것도 더 많아진다”며 “지난해 말 코로나19 대유행 때처럼 당분간 거래가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일부 집주인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집을 보여주기 꺼려진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한 집주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짧고 굵게’ 끝내고 조기에 상황을 반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역에 실패하면 정부와 지자제 모두의 책임"이라며 공동운명체 임을 강조했다. "송구한 마음 금할 길 없다"면서 사과의 뜻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남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에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면서 기지개를 켜던 대중음악 업계도 다시 직격탄을 맞았다.
12∼25일 수도권에서 실시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르면 정규 공연시설에서 열리는 공연은 방역수칙을 지키는 조건으로 허용되지만, 경기장이나 공원 등 실내외 시설에서 열리는 대규모...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대면 예배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일부 참석자들은 예배당 이용 시 장시간 체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오늘부터 모든 종교시설의 대면 예배, 미사, 법회 등이 금지된다"며 "모든 종교시설은 비대면으로 전환해달라"고...
전체 지역 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은 9일부터 전날까지 22.1%→22.7%→24.7%를 나타내며 사흘 연속 20%를 넘었다.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집계로는 25.4%(1천20명 중 259명)였다.
서울·경기·인천은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다.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 인원을 2명으로 제한하면서 사실상 야간외출 제한이라는 평가다.
고용 인원을 늘렸다는 응답은 3.5%에 불과했다.
하반기 경기 전망에 대해선 응답자 중 과반인 65.3%가 '올해 하반기 매출이 작년 하반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목상권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필요한 대안으론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35.2%) △최저임금 인상 자제 등 인건비 부담 완화(23.7%) △전기‧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까지 모일 수 있으며 백신 접종자는 모임 인원에서 제한하는 ‘백신 인센티브’는 적용되지 않는다.
거리두기 격상으로 자영업자는 다시 울상을 지었다. 백신 인센티브가 시행되는 7월부터 많은 손님을 받고 매출 증대를 기대했지만 일상 회복은커녕 상황이 더 악화했기 때문이다. 가장 손님이 많을 시간인 오후 6시 이후 모임 인원이 제한되면서...
이번 주까진 정상 영업이 가능하지만, 새롭게 적용되는 거리두기 원칙에 따라 다음 주부터는 수용 가능 인원의 3분의 2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호텔업계는 늦게 예약한 고객부터 순서대로 예약 취소를 요청하고 있다.
여행업계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뒤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는 '트래블 버블'이 계획대로...
서울·인천·경기 학원들은 12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에서 학원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 제한된다. 좌석은 두 칸씩 띄우거나 시설면적 6㎡당 1명으로 인원도 제한한다.
기숙학원은 운영금지가 원칙이지만 입소 전 2일 이내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제출하고, 입소 후 1주간 1인실을 사용하는 수칙을 지킨다면 운영할 수 있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는 오후 10시 이후...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까지 모일 수 있으며 백신 접종자는 모임 인원에서 제한하는 ‘백신 인센티브’는 적용되지 않는다.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유흥시설은 집합금지가 유지된다.
거리두기 격상으로 자영업자는 다시 울상을 지었다. 백신 인센티브가 시행되는 7월부터 많은 손님을 받고 매출...
포스코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개편에 따라 재택근무 인원을 기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확대했다. 또 초등돌봄 재택근무제도도 신규로 도입하고 출장제한, 회식 중단, 행사 금지 등의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두산그룹도 기존의 방역 지침을 그대로 유지하며 필수 출근 인원 외 재택근무를 권장하는 조처를 내렸다. 대한항공은 부서별 필수 인력을 제외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