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단종 악재를 맞았던 무선사업부 역시 ‘갤럭시S7’ 성공에 힘입어 최고치인 50%를 받게 됐다.
OPI는 각 사업부가 연초에 세운 한 해 목표를 넘어섰을 때 초과이익의 20% 한도 내 연봉의 최대 50%를 지급한다. 연봉 6000만 원을 받는 삼성전자 과장이라면, 최대 3000만 원(세전)이 월급 통장에 들어온다.
5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 원대에 재진입한...
삼성전자는 봄에 '갤럭시S' 시리즈를, 가을에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출시한다. 일년 내내 빈틈 없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고 있는 셈이다. 이에 지난해 가을 '갤럭시노트7' 단종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 했지만, 기존 '갤럭시S7'으로 선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LG전자는 애초에 스마트폰 시장 진출이 늦은 데다, 야심작 'G' 시리즈가...
갤럭시노트7 사태를 마무리짓고 차기작 ‘갤럭시S8’출시 준비를 위한 공식적인 행보로 분석된다.
25일 고동진 사장은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 오전 7시 38분 경 모습을 드러냈다. 사태 마무리 후 참석하는 회의인만큼 평소의 여유로움을 찾은 고 사장은 기자들에 “일찍부터 나오셨네요”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고...
이 문제점을 제품 출시 전에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합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23일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을 “배터리 자체의 결함 때문”이라고 최종 결론을 지으며 ‘안전’을 거듭 강조했다. 제품의 혁신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품질과 안전을 동시에 갖춘 ‘갤럭시S8’을 통해...
19일 삼성 한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제대로 밝혀야 갤럭시S8을 출시할 수 있는데, 이재용 부회장 구속 가능성 등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며 “불구속으로 결정된 만큼 더 적극적으로 갤럭시노트7 악몽을 털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23일 삼성 서초사옥에서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 발표 기자간담회를 하기로...
이어 “신규 킬러 휴대폰 출시 부진에도 지난해 3분기 ‘갤럭시노트7’ 반품 매출 중 85%가 다른 제품으로의 교환됨에 따라 이익 70억 원 내외의 이익이 환입될 전망”이라며 “중동향 철강 및 렌터카 매출 증대에 따른 트레이딩 및 렌터카부문 실적개선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9.6% 늘어난 2557억 원을 전망한다....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 발표는 갤럭시S8의 출시 시점과 얽혀 있다. 전작의 문제를 명확히 규명해야만, 차기작의 원활한 마케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당초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의 조기 출시를 적극 검토했으나, 발화 원인 규명이 늦어지면서 4월 출시로 시기를 조절했다.
LG전자는 MWC 2017 개막에 앞서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G6’를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이어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전 세계 시장에서 3D낸드와 중소형 OLED 부문에서 독점적 공급을 하고 있다”며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중소형 OLED를 탑재한 신모델을 출시하면서 상당한 수혜를 입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어려움을 겪은 IM부문의 부활도 주목할 만하다. 증권가는 IM부문이 작년 4분기 2조 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렸을...
이날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8(가칭)’에 홍채인식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갤럭시 노트7 단종 사태로 주춤해진 스마트폰 홍채인식 시장에 다시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채인식 기술을 스마트폰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적 기업은 애플이다. 애플은 지난 2013년 아이폰5S에 지문인식...
KTL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원인 조사를 의뢰받아 무선통신 배터리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갤럭시노트7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원인을 조사해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8 출시 이전까지는 발화 원인을 발표해야 하는 것 아니겠냐”며 “차기작 출시와 공개에 차질이 없도록 적당한 시점에 발화 원인을 공개할 것”...
지난 8월 점유율이 24.4%까지 올랐으나, 9월 이후 갤럭시노트7 리콜과 단종 사태로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다.
러시아에서 고전을 하던 애플은 올해 11월 점유율이 12.4%까지 상승하면서,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작년 11월 애플은 점유율이 6.1%에 불과했으나 올해 하반기 ‘아이폰7’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점유율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화웨이의...
삼성전자가 8월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은 출시 당시 최고의 폰으로 칭송받으며, 역대 최고의 초기 판매 성과를 거뒀지만, 잇달은 발화 사고로 2달 만에 단종되는 아픔을 겪었다. 10월 단종 이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7은 총 430만 대에 달했다. 국내에서만 약 50만 대가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첫 발화 사태 이후 1차 리콜을...
◇ 삼성 갤럭시노트7 리콜 파문=올해 8월 출시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발화하는 사고가 발생해 삼성전자의 매출과 브랜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줬다. 이번 사태로 인한 삼성전자의 손실액은 약 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가 출하중단을 결정한 8월 30일부터 리콜 발표 전날인 9월 1일까지 삼성전자 주가는 164만5000원에서 15만7000원으로 3.5...
원(△13.4%)과 영업적자 521억 원으로 감소가 예상된다”며 “2014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록하는 분기 적자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도가 60% 이상으로 높기도 하지만 연초부터 이어진 구조조정 비용 역시 반영이 예상이 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7년에 가장 중요한 갤럭시S8은 출시 시기가 다소 늦을 듯하다”면서 “갤노트7 공백 피해를...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단종 여파로 인해 내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400달러(약 47만 원) 이상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올해 25%에서 내년에는 23%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장 점유율 역시 4.9%로 전년 동기(17.5%)보다 12.6%포인트 줄어들면서 4위에 머물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사은품으로 ‘기어핏2’와 ‘아이콘X’를 제공하면서 웨어러블 제품의 성장을 이끌었다. 반면, 애플은 ‘애플워치2’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기존 애플워치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마트워치...
삼성전자가 발화 문제로 단종한 ‘갤럭시 노트7(이하 갤노트7)’에 대해 설계상의 위험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출시를 강행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미국 포브스는 인스트루멘털이라는 업체 소속의 하드웨어 엔지니어들이 갤노트7 제품을 분해해 분석한 결과 배터리 결함은 ‘제품 설계의 근본적 문제’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엔지니어는 삼성이...
또 갤럭시노트7에 이어 홍채인식 스캐너를 탑재할 것이라는 분석이죠.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
포스터치터치의 경우 사용자의 터치 강도를 구분해 인식하고 압력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이는 '포스터치(force touch)'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능은 앞서 아이폰6S가 '3D 터치'라는 명칭으로 탑재해 화제가 된 바 있죠. (중국 삼성전자 팬 블로그 갤럭시...
신형 그랜져 출시에 따라 자동차 관련 업종 심리가 개선됐고, 석유정제도 정제마진 개선 움직임에 상승했다. 반면, 전자업종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생산중단 여파에 기업 심리도 움츠러들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6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의 11월 업황BSI는 72로 전월보다 1포인트 올랐다. 지난...
화웨이가 그동안 국내 시장에 출시한 제품은 X3, Y6, Be Y, H 등 모두 10만~30만 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위주였다. 하지만 최근 갤럭시노트7의 단종으로 공백이 발생한 국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기회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P9 시리즈는 화웨이가 지난 4월 영국에서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독일의 유명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와 제휴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