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투표가 진행되는 다른 선거구에서도 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가 개표율 98% 기준, 득표율 50.2%로 공화당 소속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49.8%)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있다.
이로써 상원 권력 지형은 민주당으로 확실히 기울게 됐다. 개표 막판까지만 해도 이 같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초접전 양상이 펼쳐졌다. 개표 초기 한때 민주당 후보들이 70~80%의...
민주당의 존 오소프 후보와 데이비드 퍼듀 공화당 후보의 대결에서 누가 승자가 돼느냐에 따라 상원 다수당 지위가 결정되게 된다. CNN 집계에 따르면 개표율 98% 상황에서 오소프 후보가 50.1% 득표율로, 퍼듀의 49.9%에 앞서 있다. 여전히 두 사람은 막상막하의 레이스를 펼쳐 아직 승자를 선언하기 이른 상황이다.
CNN에 따르면 조지아는 99% 개표율에 바이든 후보 득표율이 49.5%로 트럼프 대통령의 49.2%를 불과 0.3%포인트 앞선다. 표차로는 1만4000표 정도다.
래팬스퍼거 장관은 이번 주 재검표 작업에 착수해 20일까지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재검표를 통해 승패가 정해지면 이후 패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재검표를 추가로 요구할 수 있다. 이때 재검표는 기계를...
한국시간 8일 오전 개표율 99% 상황에서 바이든은 279명, 트럼프는 214명의 선거인단을 각각 확보했다.
바이든은 득표 수 7400만 표로 2008년 버락 오바마(6949만 표)를 넘어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표를 얻고 대통령에 당선되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득표 수도 7000만 표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큰 부담을 안고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대선은...
현재 개표율 99%에 바이든 49.42%, 트럼프 49.34%로 그야말로 초접전 상황이다. 표로는 바이든이 불과 4000표를 앞서 있다.
선거 당국 관계자인 가브리엘 스털링은 “오늘 안으로 개표를 끝내려고 하고 있지만, 주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이든이 매직넘버(270)를 확보하기 위해 최적의 퍼즐 조각인 네바다(선거인단 6명)의 경우, 전날 네바다주 국무장관은...
현재 애리조나에서는 개표율 90%에 바이든이 49.72% 득표율로 트럼프의 48.80%를 소폭 앞서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JS), 폭스뉴스, AP 등 일부 언론은 바이든 후보가 애리조나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바이든은 1996년 이후 애리조나에서 승리하는 첫 민주당 후보가 된다.
애리조나는 매케인 전 상원의원이 35년간 의정활동을 해온 공화당...
이 시각 개표율 96%를 고려해 역산하면 약 29만 표가 더 개표돼야 한다.
펜실베이니아 주 정부는 “이번 대선에서 상당히 많아진 사전 우편투표와 부재자 투표, 잠정투표의 개표는 이미 시작됐다”라고 덧붙였다.
펜실베이니아주와 함께 마지막 승부처로 남은 조지아주는 부재자 투표 집계가 늦어지고 있다.
조지아 주 정부는 6일 낸 보도자료에서 “6일 오후...
지난 3일 대선일부터 개표 작업 진행 중인 미국 대선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바이든 후보의 승리가 초읽기에 들어간 분위기다.
그는 조지아에서는 개표율 99% 상황에서, 펜실베이니아에서는 개표율 95%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따돌린 뒤 표차를 늘려가며 점점 승기를 굳히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이 두 곳에서 이기면 536명의 선거인단 중 승리에 필요한 과반인 270명을...
조지아주는 개표율 99% 상황에서 바이든 득표율은 49.42%, 트럼프는 49.34%다. 실제 표 차이는 4124표에 불과하다.
조지아주는 재검표가 주법상 의무가 아니지만, 격차가 0.5%포인트 이하면 선거관리자나 후보자가 재검표를 요청할 수 있다. WP는 “조지아주는 11월 20일까지로 예정된 주 전체 개표 결과 인증 이틀 이내에 재검표를 요청해야 한다”며 “이는 공식 재검표가...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현재 우편투표를 포함한 사전투표와 부재자 투표 등이 집계 중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95% 개표 시점부터 트럼프 대통령을 역전하기 시작했다. 바이든은 개표율 98% 시점에서 득표율 49.55%로, 트럼프의 49.30%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득표 차는 1만6825표다.
조지아주에서도 바이든은 트럼프에게 계속 밀리다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초접전 경합지역인 조지아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917표 차이로 앞서며 역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CNN방송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지아는 현재 99%의 개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가 49.4%의 동률을 기록할 만큼 핵심 경합주다.
개표가 진행 중인 5개 지역 중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보유한 펜실베이니아는 개표율 97% 기준 바이든 후보가 49.29%, 트럼프 대통령이 49.56%로 0.27%포인트 차 초접전 상황이다.
선거인단 6명을 보유해 이번 대선에서 변수로 떠오른 네바다는 89% 개표 기준 바이든 후보가 49.4%로 48.5%의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지만, 채 1%포인트 차가 나지 않아 결과를 단정할 수...
개표율 95% 기준 트럼프 득표율은 49.6%이고 바이든은 49.2%다. 두 사람의 표차는 약 2만6000표로 좁혀졌다. 필라델피아시는 아직 약 5만7000표가 개표되지 않은 상태로 있다.
네바다는 개표율 89% 상황에서 바이든이 49.4%로, 트럼프의 48.5%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네바다는 이날 더는 개표 결과가 안 나올 것이며 6일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캠프 변호인은 개표 현장에 참관인이 없으니 개표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개표 현장에 공화당과 민주당 측 참관인이 있었다.
다이아몬드 판사는 "그렇다면 대체 문제가 무엇이냐"며 최대 60명씩의 참관인을 허용한 기존의 규정을 잘 지키라는 당부와 함께 소송을 기각했다.
펜실베이니아는 94% 개표율 기준 트럼프 대통령이 0.7%포인트...
바이든 후보가 대선 전 이틀이나 공을 들였던 펜실베이니아주는 93% 개표율 기준 트럼프 대통령이 50.0%로 우세하고 있다. 조지아는 98% 개표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0.61%포인트 차로 바이든 후보를 앞서는 초접전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개표율 94%의 노스캐롤라이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50.09%로 48.69%의 바이든 후보를 앞서고 있다. 알래스카는 아직 개표가 50%밖에...
현재 펜실베이니아주는 개표율 89%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50.7%로, 바이든의 48.1%에 앞서 있다.
펜실베이니아주 국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주 전체적으로 약 75만장의 우편투표가 집계되지 않았다. 펜실베이니아는 주법에 따라 선거일(3일) 소인이 찍힌 우편투표 용지는 6일까지 받을 수 있다.
케이시 의원은 “바이든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보다 더 많은 표를...
바이든은 개표 초반 열세였지만, 자정을 넘긴 시점에 위스콘신과 미시간의 우편투표 결과가 반영되자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바이든은 위스콘신과 미시간에서 각각 49.6%과 50.5%의 득표율로 트럼프 대통령(48.9%, 48.0%)을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다.
아직까지 승패를 확정 짓지 못한 펜실베이니아에서는 개표율 89% 상황에서 트럼프와 바이든이 50.7% 대 48.1%로 초접전을...
4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조지아에서는 개표율 98%에 바이든과 트럼프가 각각 49.2%와 49.6%로 격차가 0.4%에 불과하다. 표로 따지면 3만 표가 채 안 된다.
대선 당일 개표 시작 이후 중반 넘어서까지도 트럼프 대통령이 10%포인트 이상 앞섰으나 우편투표가 반영되면서 격차가 크게 줄었다.
바이든 후보가 역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날 오전 브래드...
10% 이상 격차를 벌렸던 트럼프 대통령은 개표율 89% 시점에 바이든 후보가 2% 안팎으로 바짝 추격하면서 반전 가능성이 커지자 개표가 다 완료되기도 전에 승리 선언을 해버렸다. 그러고는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펜실베이니아주 법원에 따르면 대선일까지 소인이 찍힌 투표용지의 경우 6일까지 도착하면 유효표로 인정된다. 나머지 우편투표분이...
선거인단이 가장 적게 걸린 50.0% 개표율 기준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62.1%의 득표율을 확보하면서 바이든 후보(33.5%)에 크게 우세한 상황이다.
한편 네바다주는 이날 개표 결과 공개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추가 개표 결과를 내일 오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선거 당국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선거 결과를 업데이트하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