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같은 기간 토지공시지가는 1.8% 오르는데 그쳤다. 변동률 격차가 무려 20배가 넘는 것이다. 인근 재건축단지의 경우도 사정이 비슷하다.
△고덕 주공2단지의 변동률 격차가 8.4배 △개포 주공1단지가 8.3배 △개포 주공3단지 7.6배 △고덕시영아파트 6.9배였다. 강남권역도 변동률 차이가 컸다.
대표적인 중층재건축 단지인 대치 은마아파트의 경우 5....
개포주공 1단지 51㎡도 지난 8월 9억1500만원에 사고 팔았지만 지난달에는 최고 9억20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송파구의 실거래가는 전달과 큰 변동이 없었다. 잠실주공 5단지 77㎡의 경우 10억500만원대에 실거래가가 형성됐다.
반면 강북지역은 거래량이 줄면서 가격도 약보약세를 보였다. 중계동 그린1단지의 경우 8월 2억1300만원에서 9월 2억950만원으로...
공람을 거쳐 재정비안이 확정되면 사업추진속도가 가장 빠른 개포주공1단지가 가장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초구(0.09%)는 신반포한신1차가 2000만원 이상 상승했다. 지난 8월 소송에서 조합측이 승소함에 따라 관리처분계획이 인정돼 사업추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이다. 유일하게 하락한(-0.28%) 송파구는 신천동 장미1,2차가 급매물...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전용 51㎡는 9억1500만원으로 전달보다 4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주택거래가 이같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부동산 114는 아직 8월 계약분이 1만2000여건 정도밖에 포함되지 않은 자료이고 대책이 8월에 나오긴 했지만 주택거래시장의 분위기나 위축된 매수심리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 114 김규정 본부장은...
가이드라인이 공람공고를 마치면 이미 조합이 설립된 개포주공1단지는 조합에서 직접 정비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고 주공2ㆍ3ㆍ4단지 등은 구청이 정비계획을 짜 서울시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강남구 관계자는 “오는 12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최종 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재건축이 빠른시일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남구는 개포동 주공1단지 56㎡가 1000만원 하락한 11억5000만~12억원,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175㎡가 5000만원 하락한 20억~24억원이다. 이 소장은 “대책 전후로 반짝 호가 상승을 보이던 개포지구 재건축단지가 다시 제자리를 찾는 모습인데, 시장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자 매도자들이 다시 호가를 낮추고 있는 탓”이라고 분석했다. 또...
개포동 주공1단지는 이번 대책의 기대감으로 호가가 오르고 있다.
43㎡는 지난주 호가가 7억6000만원에서 현재 7억7000만원, 36㎡는 6억4000만원에서 6억5000만원으로 각각 1000만원이 상승했다.
남도공인 이창훈 대표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2년 뒤로 연기되면서 2~3주택 이상 보유자들이 급하게 팔 이유가 없어졌다"면서 "시장 상황을 좀 더...
이에 따라 실거래가도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와 개포주공1단지 등 일부 재건축아파트들이 금융위기 수준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랜드마크격인 은마아파트 77㎡(이하 전용면적)은 지난 5월에는 최고 8억9000만원에도 매매가 됐지만 6월 8억6000만원으로 한달새 3000만원이 떨어졌다. 이 아파트는 지난 3월만 하더라도 10억원이 넘는 가격에도 매매가...
4% 줄어들었고 강북 14구와 5개 신도시도 각각 29.1%, 29.2% 감소했다. 지방 15개 광역시도에서도 거래량이 늘어난 지역은 없었으며 특히 전북은 거래가 70% 감소했다. 부산 22.3, 인천 26.8%, 경기 20.9% 각각 감소세를 나타냈다.
거의 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격하락세도 여전했다. 특히 서울 강남의 저층과 중층 재건축 랜드마크로 불리는 개포주공1단지와...
이런 추세는 둔촌주공 등 강동구 전역 뿐 아니라 개포주공 등 강남권역까지 퍼지고 있어 고꾸라지던 재건축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24일 닥터아파트와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 59㎡의 시세는 시공사 선정전(15일)보다 1000만원 오른 5억8000만~6억원에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같은 기간 인접한 고덕주공5단지 59㎡도...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51㎡도 전달 9억7000만~11억3000만원에 거래됐으나 4월 신고분에선 9억5000만원으로 최고 1억8000만원 하락했다. 이 아파트는 이전 달 최고 1억원까지 올라서 거래된 사례도 있었지만 한달새 가파른 내림세를 보인 것.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77㎡는 전달 11억6200만~12억1000만원에서 11억원으로 실거래가가 내려 앉았다. 가락시영1단지...
실제로 개포동 주공1단지 36㎡가 1500만원 하락한 6억9000만~7억1000만원, 주공3단지 42㎡가 2000만원 하락한 9억~9억6000만원.
이렇듯 급매물 거래가 늘고 있어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만큼 수요도 꾸준해 가격이 급상승 하거나 급락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도자와 매수자들이 서로 시장 우위를 선점하려 힘겨루기를...
개포동 주공2단지 72㎡가 4000만원 하락한 13억2000만~13억5000만원. 또 대치동 은마는 일부 매도자들이 호가를 낮추면서 112㎡가 1000만원 하락한 11억6000만~12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3월 들어 큰 폭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가락동 가락시영1차 56㎡가 2000만원 하락한 6억4000만~6억5000만원, 신천동 미성 168㎡가...
강남구는 2월로 예정됐던 개포지구 지구단위계획 확정이 4월경으로 연기되면서 개포동 주공1단지 등 저층 재건축단지 매수세가 크게 약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재건축 시장이 시세를 주도할 만한 강남권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에서 사업연기 등을 이유로 ‘실망 매물’이 나오면서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처럼 재건축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