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에 남은 판자촌인 개포동 구룡마을의 개발 방식을 두고 시와 구가 갈등을 빚고 있다. 서울시는 공공임대 4000가구를, 강남구는 일반분양 740가구를 각각 내세우고 있다.
서울시는 전날 구룡마을 개발 계획을 담은 실시계획 인가 등을 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시에는 총 2838가구를 공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2838가구 중 임대 1107가구는...
서울시가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에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강남구 개포동 567-1 일원)에 대한 실시계획을 11일 인가 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16년 12월 구역지정 이후 4년 만이다.
구룡마을은 도시 내 생활터전을 상실한 철거민들이 구룡산과 대모산 자락에 자생적으로 이주하면서 집단촌락을 형성, 현재는 1100여 가구가...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디 에이치 아너힐즈’를 선보인 데 이어 디 에이치 브랜드를 앞세워 반포주공 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 시공권도 따냈다. 2030세대에선 디 에이치 선호도가 31.6%로 아크로보다 높았다.
롯데건설 '르엘(22.4%)'과 대우건설 '써밋(16.6%)'은 각각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3위와 4위에 올랐다.
일반 브랜드 아파트...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조합은 지난달 28일 차량 1000여 대가 모이는 총회를 개최했다.
반면 신반포15차 조합은 관할 구청인 서초구청의 총회 연기 권고에도 총회를 강행했다. 당시 서초구 관계자는 “벌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배삼익아파트는 1982년 준공된 곳으로 기존 493가구 규모다. 재건축사업을 통해 935가구를 신축할...
서울시는 강남구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교육시설을 신축한다고 7일 밝혔다. 총 예산은 237억 원이 소요된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수업ㆍ강의 등 기존의 교육방식을 벗어나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쌓는 소프트웨어 혁신 교육기관으로 지난해 12월 개관했다. 교육 기간은 2년(비학위)이며, 반기별 250명씩 연 500명의...
교육 시설은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 열림관(강당) 위치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6576.33㎡)로 건축되고, 고정석 600석, 자유석 150석 규모의 코딩룸과 멘토링룸,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6월부터 8월까지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기본 설계 및 실시 설계는 8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본격적인 공사는 2021년 1월에 시작해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최대 7% 하락(1억4000만 원) 하락했고,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와 압구정동 신현대 역시 1억1500만~2억7000만 원 떨어졌다.
서초구는 반포동 주공1단지와 반포자이, 아크로리버파크반포 등이 7500만~1억5000만 원 하락했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잠실엘스,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등이 6500만~1억7500만 원 떨어졌다....
서초구(0.03%)는 잠원동 등 정비사업(한신4지구) 이주수요 영향 등으로 상승헀고, 강남구(0.02%)는 청담·개포동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송파구(0.00%)는 송파·가락동 일부 단지 위주로 하락하며 보합 전환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은 하락폭이 확대됐지만 지방(-0.01%→0.00%)은 하락에서 보합 전환했고, 수도권(0.08...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총회가 코로나19 여파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열렸다. 조합원들은 대면 접촉을 피하고자 차량에 탑승해 투표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은 28일 오전 단지 내 공터에서 관리처분변경 총회를 열었다. 이번 드라이브 스루 방식 총회는 온라인 생중계됐다. 재건축 조합 총회에 이런...
구룡마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강남권 최대 규모 판자촌이다. 1970~1980년대 개포동 일대 개발로 인해 집을 잃은 철거민들이 집단 촌락을 이룬 곳으로 규모는 총 26만6502㎡에 달한다.
30년 넘게 방치되던 이 곳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건 지난 2012년이다. 서울시는 여기에 분양주택 1731가구, 임대주택 1107가구 등 총 2838가구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와 이 달 착공에 들어간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는 분양가 협의를 거쳐야 해 내달 분양은 불투명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개포주공1단지와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은 각각 3.3㎡당 4850만 원, 4900만 원 수준의 분양가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준강남 동작구에선 흑석 리버파크...
총회 날짜를 확정하지 못했던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도 결국 오는 28일 '드라이브 스루' 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일반 분양을 앞둔 마지막 관리처분변경 총회다.
개포주공1단지는 조합원이 무려 5133명에 달한다. 총회를 열려면 전체 조합원의 20%인 1026명 이상이 참석해야 해 시의 경고를 무시한 채 대규모 집회를 열진 않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접촉를...
강남구에선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와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 한보미도맨션1차, 압구정동 신현대 등이 최고 1억 원까지 떨어졌다. 반면 △관악(0.06%) △노원(0.05%) △은평(0.04%) △성북(0.04%) △성동(0.04%) 등은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1%, 0.06% 올랐다. 신도시에선 산본(0.04%)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인천은 구리(0....
당장 개포주공1단지, 신반포15차, 둔촌주공, 한남3구역, 갈현1구역 등 다수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장이 총회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신반포15차의 경우 비상대책위원회 측에서 조합장을 해임하려는 상황이어서 총회 개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정부와 서울시의 제지에 번번이 발목이 잡히는 상황이다. 신반포15차 조합은...
개포2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온 한 학부모는 "솔직히 공약은 보지 않았지만 전 후보를 지지한다"며 "우리 아이가 여기 경기여고에 다니는데 지난 4년 동안 전 후보는 미세먼지 등 무슨 일 있으면 학교 학부모와 함께 의정 활동을 잘했다"고 평가했다.
은곡마을 공원 인근에서 마주친 주민(남, 45세)은 "지난 총선에 이어서...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8시께, 지역 주민들은 이른 주말 아침 추위에도 사전투표를 위해 개포2문화센터를 찾았다.
투표소를 찾은 주민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입구에선 선거안내요원이 손 소독을 요청하고, 발열 체크를 하느라 분주하다. 한 선거인은 아침 추위로 떨어진 체온에 측정이 되지 않아 주변에서 몸을 녹이고 대기하고...
지난해 11월에 나온 옆 단지 '르엘 신반포 센트럴'의 당첨 가점(최저 69점)보다는 다소 낮아졌지만 올해 1월 청약을 진행했던 강남구 개포동 '개포프레지던스 자이'(최저 56점)보다는 높은 점수다. 이번 르엘 신반포 아파트 당첨권에선 50점대를 찾아볼 수 없다.
르엘 신반포는 1순위 청약에서 일반분양 67가구 모집에 8358명이 몰려 평균 124.7대 1의...
지난달 말 총회를 열려다 뜻을 접은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은 아직 총회 날짜를 정하지 못한 상태다. 다만 개포주공1단지의 경우 조합원이 5133명에 달해 총회를 열려면 전체 조합원의 20%인 1026명 이상이 참석해야 해 대규모 집회가 불가피하다. 이 때문에 조합이 시의 권고를 무시하고 행사를 강행하진 않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강북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