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버거의 대표주자인 롯데리아도 2018년 진출 이래 3호점까지 개점해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70%를 넘겼다. 롯데리아 운영사인 롯데GRS 측은 “유목 생활을 한 몽골인들은 육류 소비가 높고 식사량이 많은 식문화 특징이 있다”면서 “이런 기호에 부응해 신규 매장 출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맘스터치도 이마트 4호점에 몽골 1호점을 열었고, 9월 말경에는...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개점 첫날에는 새벽부터 수십 명의 20~30대 고객들이 오픈런을 위해 대기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실제로 써저리 매장에는 개성 넘치는 옷들로 채워져 있었다. ‘해체주의’를 표방하는 써저리는 원단을 해체하고 다시 디자인하는 등 고유의 한정 상품만을 제작한다. 특히 손님이 기부한 청바지를 새로 디자인해 제품을 만드는...
KB국민은행은 2002년 골드앤와이즈 압구정 PB센터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서 총 23개 일반 PB센터가 있다. 골드앤와이즈의 차별점은 부동산 전 단계에 걸쳐 자문을 제공하는 것이다. 부동산에 강점을 가진 KB금융의 장점을 살려 부동산 매입, 매각, 관리·개발 등 프로세스별 전문 분석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골드앤와이즈 PB 한남센터는 갤러리를 방불케 할 만큼...
현대아울렛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등 프리미엄아울렛 4개점과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든파이브점 등 시티아울렛 4개점까지 총 8개 전점포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에어히트 다운재킷, 필드 온볼 재킷 등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행사 현장 월드비전 부스에서도 직접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며...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맞이 찾는 행정 구역과 주요 명소에 인접한 김포공항‧제타플렉스 잠실‧월드타워‧제주‧송도‧영종도‧광복‧동부산점 8개점에 외국인 특화 매장을 운영하고, 외국어로 표기된 사인물을 늘림으로써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보다 개선된 쇼핑 환경을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장호준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엔데믹...
매장 관계자는 “개점 당일만 150팀이 넘게 방문하는 등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면서 “고객분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결정이 빨라지면서 구매 상담 시간도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1층에는 PC와 휴대폰 등 IT, 소형가전 제품을, 2층은 500여 가지의 온라인 최저가 도전 상품들과 전시 특가존을 구성했다. 3층에는 브랜드 특별관을 구성해 고객들이 브랜드별...
그동안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였던 제주도 면세 시장에는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국내 양대 면세점인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전열을 재정비하고 제주를 찾는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나설 태세다.
1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관광객 668명을 태우고 상하이에서 출발한 블루드림스타호(2만4782t)가 지난달 31일 제주항에 입항했다. 2017년 3월...
맘스터치는 태국 방콕 동부의 주택 밀집 지역인 방카피에 ‘맘스터치 태국 5호점’을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태국 5호점은 방카피 지역의 대표 쇼핑몰인 ‘더 몰 라이프스토어 방카피(The Mall Lifestore Bangkapi)’ 1층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은 쇼핑 공간은 물론 워터파크, 영화관, 콘서트홀까지 갖춘 대형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이다. 맘스터치 매장은 쇼핑몰...
개점 시간인 오전 10시 30분. 직원이 백화점 출입문을 열자마자, 대기줄에 서 있던 이들은 각자 원하는 매장을 향해 서둘러 뛰기 시작했다.
한 고객의 발길을 따라 5층 휴식공간 ‘사운즈 포레스트’에 도착하자, 초대형 미키마우스 조형물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부터 시작한 100주년 기념 디즈니 팝업 ‘섬머 판타지’다. 디즈니 팝업 공간은 오픈한 지 30분도 채...
현대백화점은 2021년 2월 26일 개점한 더현대 서울 누적 방문객 수가 이달 25일 기준 1억 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약 5100만 명)이 두 번씩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셈이다.
방문객 수 추이를 살펴보면 오픈 첫해인 2021년(2월~12월) 2500만 명이 방문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2022년 방문객은 전년보다 1.5배가량 늘어난 44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쉐이크쉑 국내 1호점인 강남점을 리뉴얼해 새로 오픈한 강남대로점 앞에는 개점 시간보다 약 2시간 앞선 오전 8시30분부터 오픈 런(open run)이 시작됐다.
개점 시간인 오전 10시 30분이 가까워지자 매장 앞은 금세 긴 줄이 생겼다. 쉐이크쉑 강남대로점이 오픈 이벤트로 25일부터 3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에 대표 상품 ‘쉑버거’를 선착순 무료증정한다는 소식에 몰린...
물류센터 신규 개점 등 대규모 투자 단행에도 영업손실을 크게 줄인 가운데 하반기도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컬리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4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줄었다고 25일 공시했다. 다만, 2분기 매출액은 5079억 원으로 1.4% 줄었다.
적자 축소는 올해부터 지속한 비용 절감 노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컬리는 상반기...
9월 30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마우스패드를 혜택가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내 ‘해피페이스 AR 필터’로 인증샷을 찍어 직원에게 인증하면 버거 구매 시 바닐라 쉐이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밖에 개점일 매출의 10%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해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하릴없이 앉아 팔짱을 낀 채 쉬고 있는 등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가게도 상당수였다.
기자가 이곳 상인들에게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의견을 묻자, 상인들은 노량진 시장의 상황이 바깥으로 알려질수록 사정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워 했다.
25년 넘게 수산물 가게를 이어왔다는 김현수(가명)씨는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다가...
KB국민은행은 한국씨티은행과 대전 서구 둔산동 지역에서 공동점포를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동점포는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에 따른 금융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KB국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간 제휴를 통해 추진됐다.
한국씨티은행 대전중앙지점이 사용했던 2층 공간에 KB국민은행이 입점하는 새로운 방식의 층 분리형...
마사비스 관계자는 “오픈 날은 물론 오늘도 백화점 개점 전부터 케이크를 구매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줄을 서 기다리신다”며 “원하는 케이크를 구매하지 못한 손님은 다음 날 오픈 시간에 맞춰 와 사 갈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리치 스트로베리 케이크가 가장 인기가 높아 물량도 늘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전부터 물량이...
이는 지난해 11월 개점 이후 약 9개월 만에 낸 성과다. 강남대로를 비롯해 서울 홍대와 삼성동 코엑스도 매장이 있는데 1개 매장당 하루 평균 버거 1000개가량이 팔리고 있다.
이처럼 유통·외식업체들이 프리미엄 버거 시장에 줄줄이 진입하는 것은 국내 버거 시장이 더 성장할 것이란 기대에서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버거 시장은 2020년...
그동안 사드 보복으로 유커의 발길이 뚝 끊겼던 면세점은 코로나19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사실상 ‘개점휴업’상태였다. 결국 업계 스스로 뼈아픈 구조조정까지 이어졌다.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면세사업권을 잇달아 반납하는 경우도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문을 닫는 면세점도 생겼다. 2019년 9월 30일 갤러리아면세점63(사업자 한화갤러리아)에 이어...
서울 강남구가 강남워크브리지센터에 청년 카페 ‘오아시스’를 개점하고 저소득 청년들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월 설립된 강남지역자활센터 워크브리지사업단은 18세~39세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지원하는 청년자립도전 자활사업단이다.
사업단은 워크브리지센터 내 카페, 스튜디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