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사이언티픽 관계자는 “기존에는 정의된 패턴을 정규식 기반으로 개인정보들을 탐지하고 비식별화했지만, AI 기반 제품의 고도화를 통해 20여 종의 다양한 형태와 패턴의 개인정보를 탐지할 수 있다”며 “직접 서버에 접근해 개인정보 콘텐츠를 탐지하고, 서버 보안 취약점을 미리 탐지해 대응 방법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이종규 티사이언티픽 AI 연구실 소장은...
주요 고객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삼성 VXT 글로벌 론칭 행사를 열어 시장 출시를 본격적으로 알렸다.
이양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상업용 환경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는 더 이상 옵션이 아니라 필수"라며 "더욱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위해 신뢰받는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인기를 끄는 셰인의 경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뤄질 수밖에 없다. 미국 국회의원들은 셰인과 테무가 저가 제품을 수출한다는 이유로 세관 검사를 피해갈 수 있다며 이러한 허점을 막을 것을 촉구했다.
일각에서는 셰인과 테무 같은 저가 제품의 수출 호조가 첨단 산업 강국으로의 변화를 꿈꾸는 중국에 그다지...
사이버 범죄로부터 이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기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클라이언트단에서 비정상 인증 시도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들도 추가해 보안을 강화했다. 새로운 보안 기능에는 봇(Bot)을 사용한 불법 접근과 공격을 막는 용도인 ‘캡차(CAPTCHA)’, 프로토콜 상 메시지를 복사한 후 재전송함으로써 승인된 사용자로 오인하게 만드는 재전송 공격(Replay...
삼성전자는 일상 속 개인의 편리한 초연결 경험을 비즈니스 환경으로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 사이니지, 호텔 TV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에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한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업계 최신 사물인터넷(IoT) 규격인 매터(Matter)와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 표준을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를 한 번에 연결하고 제어할 수...
금융감독원은 서울시, 서울경찰청, 금융보안원과 29일부터 서울시 소재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5개사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개인정보 무단 판매·유출 △미등록 대부업자 불법광고 대행 △정부·금융기관 사칭 등 허위·과장광고 △대부광고 의무 표시사항 게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허위·과장광고...
금융보안원 등과 함께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지난해 연말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대부 중개사이트 관계기관 회의와 시 대부업 관계기관협의회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됐던 ‘온라인 대부 중개플랫폼’에 대한 관계기관 공조의 일환으로 이뤄지게 됐다.
점검은 서울시에 소재한 대부중개플랫폼 5곳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무단 판매·유출...
개인정보위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두 기관에 대한 과태료 부과와 개인정보 관리 시스템 보안 대책을 정비하도록 권고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6월부터 한 달간 한국고용정보원의 구인·구직 사이트인 ‘워크넷’에 신원 미상의 자가 ‘크리덴셜 스터핑’(사전에 여러 방법으로 확보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시도) 방식으로 침입해...
카카오톡 설정 내 개인/보안 메뉴의 추모 프로필 설정에서 ‘추모 프로필로 남겨두기’ 선택하면 대리인을 지정할 수 있다. 대리인은 친구 중 1명만 지정할 수 있고, 대리인 요청 수락 시 추모 프로필 설정이 완료된다.
사후 추모 프로필 전환 과정을 현재보다 간소화했다. 대리인 지정이 없는 경우 유가족이 신청서, 사망증빙서류, 신청인 신분증 사본, 통신사 증빙 서류...
김선미 KISA 물리보안성능인증팀 팀장은 “실제 CCTV 영상은 개인정보보호 때문에 쓸 수 없기 때문에 연기자를 섭외해 영상을 제작, 데이터를 구축했다”면서 “일부 영상은 시험 인증용으로 두고 일부는 기업들이 CCTV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배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늘어가는 데이터만큼 CCTV의 성능도 점점 고도화됐다. 정부는 향후 군중밀집, 철도 승객...
‘2024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은 △AI를 악용한 보안 위협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클라우드 보안 위협 △개인 정보, 민감 정보 등 주요 데이터 유출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랜섬웨어 △공격 대상 확장에 따른 네트워크 보안 위협 등이다.
이번 조사에는 IT·제조·금융·운송·회계 등 국내 대기업과 공공 부문 보안 전문가 700여 명의 설문 결과를 반영했으며...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박지은 씨 등이 참여한 ‘개근상’ 팀은 ‘AI를 활용한 근로자 개인 영상정보 보호 방안 제언’을 주제로,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이선민 씨 등이 참여한 ‘PADO(파도)’팀은 ‘개인정보 평가제 운영 방식 및 플랫폼 PADO(Privacy policy AI Diagnosis)’를 제안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융합보안공학과 윤수현...
제공대상을 개인에서 법인까지로 확대하고, 오프라인 채널을 도입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휴면예금 해지 요청 등 기능을 확대하고 전자상거래 정보 등 이용가능한 정보 항목을 넓힌다.
도입 후 10년이 지난 망분리 규제의 경우, 클라우드ㆍ오픈소스 이용 확대 등 달라진 업무환경을 반영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운영시스템의 성격과 회사 규모, 보안수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및 관련 코드가 검색될 경우 답변에 활용하지 않는다.
SKT는 법무, 인사, 마케팅, 고객지원 등 기업의 필수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을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에 미리 등록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은 클라우드형과...
ISMS-P 인증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에서 개인정보보호 부분까지 포함된 인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보안 관리체계다. 102개 인증 기준에 대해 인증기관의 심사를 통과해야 부여된다.
플라이빗은 2020년 12월 ISMS 인증, 2022년 12월 ISMS-P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 이번 사후 심사는 ISMS-P 인증 획득 1년 후인...
개인정보 및 브랜드 보호가 엄격히 필요한 영역으로 국가별로 적용되는 다양한 법규와 규제 환경 대응이 필수적이다. 테스는 폐기물 규제에 대응해 다수의 인ㆍ허가 확보, 완벽한 정보보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고객들과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형성 중이다.
오종훈 CSO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산업 활성화로 데이터센터 수요는 더욱 커지고...
사용자는 CCTV를 설치하여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이용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근로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근로자 동의가 없는 경우 법에서 허용하는 예외적인 사정(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거나, 법령상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경우, 개인정보처리자의 정당한 이익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로서 명백하게 정보주체 권리보다 우선하는...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 내 URL을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휴대전화에 설치돼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개인·금융정보가 탈취되는 사기 수법이다. 스미싱이 우려될 때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세지의 URL을 클릭하지 말고, 미확인 앱이 설치되지 않도록 휴대전화의 보안 설정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미싱...
정부가 자율주행 로봇의 실외 이동 제한을 풀기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도로교통법, 공원녹지법 등을 손보고 있으나 총체적 해결이 언제 될지는 가늠하기 어렵다. 컨트롤타워를 세워 덩어리 규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전문가 조언을 경청할 일이다. 당장 2030년 831억 달러(약 109조3000억 원) 규모의 시장부터 남의 떡이 되고 만다.
보안·윤리 문제 대처도 시급하다....
금융위원회와 핀테크지원센터는 금융감독원, 신용정보원,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과 함께 작년 D-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한 36개 팀 중 우수참여팀 6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D-테스트베드 사업은 혁신적인 핀테크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과 기업들이 아이디어를 시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제 데이터, 원격 테스트 환경, 분야별 전문 멘토링, 타당성 평가 의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