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점자카드 발급 대상 카드를 모든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점자카드 및 상품안내장도 개선해 운영한다.
신한카드는 기존 5종의 상품별로 운영하던 점자카드를 하나의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으로 통일, 카드 정보를 점자로 기입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전면은 점자로, 후면은 고대비 색상의...
신용카드 등록으로 인한 개인정보는 보안 프로그램으로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된다.
단, 법인카드나 체크카드, 해외카드, 지역화폐 등은 카드 등록을 할 수 없으며 의료급여, 산업재해, 진단서나 소견서 등 제증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처럼 원무창구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처방전이나 영수증, 세부내역서가 필요한 경우 무인수납기에서 받을 수 있다....
서민, 소상공인 등은 다음 달 12일부터 개인신용평가회사,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본인이 지원대상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연체이력정보가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아 신용평점이 자동으로 상승한다.
금융당국은 1년간 성실히 빚을 갚은 사람이 금융거래할 때 받는 불이익도 줄여주기로 했다. 채무조정...
‘사회신용 시스템’도 적용하고 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의 2022년 5월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톈왕 이외에도 전국 곳곳에 설치된 5억 대의 CCTV를 통해 안면인식, 목소리, 홍채, 염색체 등 일반 주민의 생체 정보를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있다. 특히 공공장소가 아닌 노래방, 공동주택 출입문, 호텔 로비 등에서도 CCTV를 대대적으로 설치해 개개인의 사적 활동 및...
또한, 명절을 노린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문자메시지 속 웹 주소나 전화번호 클릭 금지 △문자나 메신저 등을 통한 개인정보 또는 금융정보 요구 주의 △명절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를 개인 간 직거래 시 보이스피싱 사기 연루에 주의 등을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스미싱 문자메시지에서 URL을 클릭하면 휴대전화 원격조종 앱, 개인정보 탈취 프로그램...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 금융이 전국 성인 만 20~69세 성인 6만221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금융 앱 이용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개인정보 관리 신뢰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앱 18개, 신용카드ㆍ페이앱 11개, 핀테크앱 5개 등 34개가 평가 대상이었다.
컨슈머인사이트 금융은 마이데이터 등 개인정보를 활용하는 서비스가...
이번 협약으로 토스 이용자 누구나 토스의 신용정보조회서비스 화면에서 간편하게 신용상담 신청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채무조정제도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신용회복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신용점수 확인 및 관리 서비스를 넘어 전문적인 신용상담까지 토스앱에서 소개하게 됐다"라면서...
우선 은행에서 개인사업자대출(부동산 임대업 제외)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환급이 다음 달 5일부터 실시된다. 은행권은 최초 환급시 지난해 금리 연 4%를 초과하는 이자를 납부한 약 187만 명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1조3600억 원 규모로 환급할 계획이다. 1인당 평균 약 73만 원의 이자환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말까지 이자를 납부한...
이외에도 주요 증권사가 신용보강한 자산유동화 단기사채의 경우 최저 4.28%에서 5.10%까지 금리를 제공한다.
단기사채 외 새롭게 추가되는 장내·장외 채권 상품은 별도 최소 투자금 없이 상품별 매매가에 따라 원하는 수량만큼 거래할 수 있다. 지난해 말부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인투자자의 채권 투자 수요가 늘어나며 ‘채권 개미’ 열풍이...
금융위는 올해 상반기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 영세·중소신용카드가맹점으로 △신용카드가맹점 302만7000개 △PG 하위가맹점 170만9000개 △교통정산사업자를 이용하는 개인택시사업자 16만5000명을 선정했다.
연간 매출액 기준 △3억 원 이하 영세가맹점에는 신용카드 0.50%, 체크카드 0.25% △3억 원 초과~5억 원 이하의 중소가맹점에는 신용카드 1.10%, 체크카드...
지난해 9월 말 기준 온투업권에서 개인신용대출을 이용한 차주의 80% 이상이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이고 대출금리 평균 10~15% 수준의 중금리로 대출을 공급한다.
최근 부동산 경기둔화, 고금리 등으로 연체율이 상승해 온투업권의 매출이 감소하고, 경영상태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금융당국은 온투업권의 어려운 영업환경을 개선해 중·저신용자 자금 공급 등이...
여파에 가계 투자와 신용이 흔들리고 인도 경제성장도 위기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인도의 디지털화를 가속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제 인도 도시들의 소매 결제는 대부분 디지털로 전환됐으며, 인도 디지털 공공 인프라에는 납세 등에 관한 개인정보 관리 시스템이 포함됐다. 이는 싱 정권 당시 구상된 것이지만, 제도 상당 부분은 모디 정권에서 실행됐다.
또 인도...
선택하고 바꾸는 데 있어 금융 소비자가 자유로운 선택이 이뤄질 수 있는 자유롭고 공정한 시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성실하게 빚 갚은 분 재기 지원을 위해 약 250만 명이 '연체 이력 정보 삭제'라는 신용 사면을 받았다. 앞으로도 약 50만 명 정도, 합해서 약 300만 명 정도 신용 사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최근 금융업권 협약으로 2021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2000만 원 이하 연체금을 5월까지 상환하면 연체 이력 정보 공유와 활용이 제한되는 이른바 '신용 대사면' 방침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2일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당시 "증시는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 국민의 자산 축적을 지원하는 기회의 사다리"라며 약속한...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고속버스 또는 시외버스를 예매하면 결제금액의 50%를 최대 3000원까지 할인해준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최적 경로 확인, 교통수단 조회, 예매 및 결제 모두를 디지로카앱에서 한 번에 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정보 간 연계성이 높다”라며 “다양한 이동 수단을 추가해 통합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가...
캐피탈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은 2억 원까지 전세자금대출을 해줄 수 있다며 피해자를 전화로 기망했고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예치금 입금이 필요하다며 총 4회에 걸쳐 7400만 원을 편취한 사례도 있었다.
이에 금감원은 피해 예방을 위한 소비자 행동 요령을 제시했다. △개인정보 제공 및 자금 이체 요청은 무조건 거절하고 △정부지원대출 가능 여부는 제도권...
협약은 빠르면 3월 초부터 전산 인프라 변경·적용을 통해 2021년 9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발생한 소액연체(2000만 원 이하)를 5월 31일까지 전액 상환하면 장·단기 연체 이력 정보를 삭제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신용회복 지원 방안이 시행되면 개인 대출자를 기준으로 약 290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지원대상을 ‘2000만 원 이하 연체자’로 한 것은 2021년 8월...
해외부동산 리스크에 투자에 나선 국내 금융사들과 투자금 약 1조 원 가량이 묶인 국내 개인 투자자 2만7000여명이 손실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10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해외부동산 공모펀드 설정액은 2조7687억 원으로 최근 1년 사이 10.3%(3183억 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부동산 공모펀드(57개)의 평균 수익률은 최근 1년간 11.39...
신용회복 지원 대상 연체금액을 2000만 원 이하로 설정한 데 대해서는 "2021년 8월 코로나19 관련 신용회복 지원의 연장선상에서 당시 연체금액 기준과 동일하게 설정한 것"이라며 "금융사가 한국신용정보원이나 신용평가회사(CB사)에 연체됐다고 등록하는 금액 기준"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용사면'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금융권은 자사 거래 고객의 연체 이력 정보를 신용평가 및 여신심사 등에 활용하더라도 금리·한도 등 대출조건에 불이익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로 개인신용평가 및 여신심사 시 연체이력이 공유되지 않아 신용점수 상승, 카드발급, 대출 등의 금융거래 접근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권은 약 250만 명의 신용점수(NICE 기준)가 평균 39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