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24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14차 재정전략협의회에서 “추경 등 재정보강, 개소세 인하 등 소비활성화 대책 등의 정책적 노력에 힘입어 최근 경기는 내수를 중심으로 다시 정상궤도로 올라서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추석 직후인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2만700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코리아 블랙...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추경 등 재정보강, 개소세 인하 등 소비활성화 대책 등의 정책적 노력에 힘입어 최근 경기는 내수를 중심으로 다시 정상궤도로 올라서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에 다소 부진했던 생산·투자도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
생산의 바로미터인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7월과 8월 1년 전보다 3.2%와 2.8% 감소했지만 이달...
이 같은 전망의 배경에는 △환율 △신차효과 △주요시장 판매호조 △배당확대 △개소세 인하효과 등이 존재한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지난 8월 북미와 서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합산 점유율을 각각 0.4%p, 0.3%p 높이면서 선전한 것으로 집계된다. 여기에 인도, 러시아, 브라질, 호주 등 주요 시장에서 전년 대비 점유율을 높였고 한국 판매도 호조를...
에쿠스 5.0 프리스티지는 현재 개소세 476만원, 교육세 143만원 등을 포함해 1억11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차량에 개소세 3.5%를 적용하면 개소세 333만원, 교육세 100만원 등 204만원 싸진 1억94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개소세 인하로 법인의 대형세단 수요 증가 시기가 이전보다 빨라질 것으로 관측되면서 에쿠스 조기 출시가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이달 수입차 업체들은 개소세 인하로 낮아진 가격을 내놓으면서 판매량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올해 말까지 개별소비세를 인하하면서 수입차의 가격은 차량별로 적게는 3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가량 가격이 내렸다.
BMW의 베스트셀링카 520d의 가격은 기존 6390만원에서 6330만원으로 60만원 인하됐다. 320d의 판매가격은 4900만원, 118d는...
정부의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인하 정책에 발맞춰 쉐보레 총 6개 차종에 대해 무이자할부 상품을 운영하며, 최대 72만원까지 인하되는 개소세 인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주캐피탈은 9월 한 달간 아베오 차량을 포함해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알페온 총 6개 차종에 대해 무이자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차종과 디젤∙가솔린 여부 등에 따라 선수금은...
쉐보레의 유로5 디젤차량에 개소세 인하분을 반영하면 캡티바 344만원, 말리부 디젤 304만원, 크루즈 디젤 261만원, 2015년형 올란도 디젤 231만원 싸진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유로5 모델이 아닌 일반 모델도 할인폭을 확대했다. 개소세 인하와 추가 현금할인을 포함하면 알페온 322만원, 크루즈 218만원, 말리부 216만원, 아베오 156만원, 트랙스 가솔린 142만원의 할인...
수입차에 밀려 내수 점유율에 빨간불이 들어온 현대기아차가 대대적인 반격에 나섭니다. 9월부터 개별소비세 인하 분과 함께 중소형차 추가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267만원까지 통큰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에 발맞춰 중소형 차종에 대한 추가 할인을 포함한 9월 판매 조건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개소세 인하와 함께 특별 추가 할인을 받는 차량은 수요가 높은 중소형 차종이다. 지원 차종은 현대차 엑센트, 벨로스터, i30, 쏘나타, i40, 그랜저(HEV 포함), 맥스크루즈 등 8개 차다. 기아차 프라이드, K3, K5(HEV 포함), K7 HEV, 쏘울, 카렌스 등 7개가 포함됐다.
엑센트 40만원, 벨로스터 70만원, i30 70만원, 쏘나타 40만원, 그랜저(HEV 포함) 60만원, 맥스크루즈...
원화 약세와 개별소비세 인하에 힘입어 하반기 기준 국내 자동차시장이 사상 최대규모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나아가 현대차와 기아차의 실적 개선 가능성도 커졌다.
31일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발표 이후 자동차 구입 문의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 기준 내수 자동차시장이 사상 최대규모에 이를 것...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산차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현대기아차[000270]는 9월부터 차종별로 개소세 인하분에 동등한 수준으로 차 값을 추가로 깎아주는 사은 행사를 준비 중이다.
'국민차' 쏘나타 2.0 스마트가 개소세 인하로 차 값이 2천545만원에서 2천498만원으로 47만원 내려갔다면 현대기아차가 추가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비슷한 수준의 액수를 더...
값을 충분히 낮출 수 있는데도 제품을 비싸게 파는 건 말 그대로 한국 고객을 '호갱'으로 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바뀐 기준대로 세금 신고를 하면서 판매가를 그대로 두면 (개소세) 차액만큼은 업체가 가져가는 것"이라며 "하지만 가격은 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할 문제이고 정부가 이를 제재할 근거는 없다"고 전했다.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고가 제품에 대한 개별소비세를 대폭 내렸지만, 이른바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은 내리지 않고 있다.
30일 고가 수입브랜드 업계에 따르면 이들 회사는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가격조정 계획이 없거나 아직 검토 중이다.
정부는 앞서 소비 촉진을 위해 27일부터 시계·가방·모피·보석 등의 개별소비세 부과...
메르세데스 벤츠는 개소세 인하에 따라 판매 차량 가격을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440만원 인하했다.
마이바흐 S 600은 440만원이 할인된 2억8960만원에 살수 있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E 220 BlueTEC 아방가르드는 80만원 내린 627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C 220 d 아방가르드는 인하폭이 80만원으로 같으며 차량 판매가격은 5520만원이다.
이 밖에 벤츠는...
28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개소세 인하에 따라 판매 차량 가격을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440만원까지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더 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600’은 440만원이 할인된 2억896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더 뉴 E 220 BlueTEC Avantgarde’와 ‘더 뉴 C 220 d Avantgarde'는 각각 80만원씩 차값이...
그러나 27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자동차 개소세가 기존 5.0%에서 3.5%로 낮아지면서 조기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에쿠스 5.0 프리스티지는 현재 개소세 476만원, 교육세 143만원 등을 포함해 1억11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차량에 개소세 3.5%를 적용하면 개소세 333만원, 교육세 100만원 등 204만원 싸진 1억94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개소세 인하로...
정부의 개소세 인하에 맞춰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 중이고 연말까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도 지속되니 서두를 필요는 없다. 바뀐 차 값과 추가 할인 폭을 비교해 결정을 내리는 게 좋다.
27일 전에 출고된 승용차의 경우에도 감세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되는 건 아니다. 자동차 제조회사나 수입업체, 대리점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 차량도 일정...
◇ ‘3% 성장’ 목맨 정부, 결국 꺼낸 감세카드
개소세 인하로 내수 촉진 나서 “가계부채 규모 커 효과 제한적”
정부가 성장률 3% 사수를 위해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카드를 꺼내 들었다. 메르스 여파로 침체한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추가경정예산 등 재정 투입에 이어 세제 혜택까지 동원한 것이다. 그러나 늘어나는 가계부채와 주거비용 등 구조적 요인 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