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제2, 제3의 개성공단을 만들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그중 나진·선봉지역이 후보지로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이에 따라 중소기업 대표단의 방북도 추진할 전망이다. 김 회장은 민간 교류 차원에서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북한 경제 특구에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당국에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21일 개성공단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환했다. 우리나라 추기경의 첫 방북이다.
염 추기경은 이날 오후 5시20분께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 기자회견을 열고 "남과 북이 화합하는 개성공단을 방문하면서 아픔과 슬픔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고 소회를 밝혔다.
염 추기경은 또...
염 추기경 개성공단 방문
통일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개성공단 방문에 대해 "북측과의 정치적인 만남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주재원에 대한 격려 및 위로 차원에서 공단을 방문하셨고 입주기업, 부속병원 등을 둘러볼 계획"이라며 "다른 정치적인...
염 추기경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을 떠나 동료 방북단인 성직자 7명과 함께 개성공단 방문에 나섰다. 염 추기경 일행은 오전 9시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공단으로 들어가 공단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기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추기경이 북한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북을 놓고 오는...
방북 일정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염 추기경은 지난 2012년 5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에 임명된 이후 개성공단 방문 희망 의사를 거듭 피력했다. 그러나 지난해 북한의 3차 핵실험에 이은 개성공단 폐쇄 사태, 장성택 처형 등 남북관계 정세가 불투명해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염수정 추기경 개성공단 방문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천주교 추기경이 북한 지역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당초 비공개 방북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진 만큼 염 추기경의 방북과 관련해 다양한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와 통일부 등에 따르면 이날 염수정 추기경이 하루 일정으로 개성공단 방문에 나섰다. 앞서...
북한과 러시아가 러시아 기업의 개성공단 진출 문제를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 극동개발부는 28일(현지시간) 최근 북한을 방문한 갈루쉬카 장관이 방북 기간 북측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극동개발부는 또 “갈루쉬카 장관이 이번 방북에서 남북한과 러시아 3국 사이의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 대통령이 25~28일 독일 국빈 방문을 통해 개성 공단 국제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통일 대박론’의 실천적 구상을 밝힐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가 다시 한 번 들썩일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독일의 ‘통일경제 노하우’ 전수 및 양국 기업 간 교류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전문가들은 정책테마주는 단기적으로 수급에 의해 급등락을 반복해온...
개성공단 출입자와 물품에 대한 소독·검색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21일로 예정됐던 구제역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이날로 앞당겨 개최하고, 경기도와 강원도에 북한 접경지역에 대한 구제역 백신접종과 소독, 취약농가 점검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도록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구제역 백신접종 및 소독을 철저히 하고, 구제역 발생국으로의 여행...
기획재정부는 17일 주요 20개국(G20) 서울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방한한 G20 대표단이 오는 19일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터키, 사우디, 인도, 캐나다, 멕시코, 러시아, 독일, 인도네시아, 스페인, 영국, 프랑스, 스위스, 콜롬비아, 룩셈부르크 등 14개국 국장·과장급 인사 15명과 국제기구 관계자 4명, 학계·연구계 인사 3명, 주한 G20 대사관...
북한은 또 우리 측이 제의한 G20 및 국제금융기구 대표단의 19일 개성공단 방문 방안을 전날 수용했다.
기획재정부와 호주 재무부 공동 주최로 18일부터 이틀 동안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첫 걸음인 G20 서울 콘퍼런스에는 호주, 러시아 등 G20 소속 6개 국가 차관과 국제통화기금(IMF), 국제결제은행(BIS),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양측은 지난 9월26일 개성공단 합작투자의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 위원장·관계자들과 개성공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은 "독일 투자자들도 그동안 개성공단의 불확실성 높은 요인들이 제거돼 안심하고 개성공단 기업에 투자해도 괜찮겠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계속...
북한의 경제특구가 기존 개성공단, 금강산국제관광특구, 나선경제무역지대, 황금평·위화도경제지대 외에 14곳이 무더기로 늘어난 것이다.
북한은 지난 10월에는 국가경제개발총국을 국가경제개발위원회로 승격해 경제특구 중심의 발전 전략을 진두지휘하도록 했다. 또 민간단체인 조선경제개발협회도 만들어 위원회를 보조하는 역할을 맡겼다.
북한이 지방...
실제로 북한 군부는 4월 개성공단 폐쇄를 주도하는 등 김정은 집권 이후 강경 일변도의 정책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북한이 4차 핵실험과 같은 도발 정책을 펼칠 가능성도 있어 남북관계가 더욱 경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장성택의 실각으로 김정은이 독자노선을 강화, 내부 권력구조 개편을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다만 지난 9월 개성공단 재가동시 합의한 대로 연내에 RFID 출입체계가 완전히 도입될지는 불확실하다.
정부 당국자는 "연내에 RFID 도입을 목표로는 하고 있지만 연내 도입 가능성은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다음주 중 통관 편의 제고를 위한 현장방문과 함께 인터넷 연결 등 을 위한 통신 분야 실무접촉, 군 통신 분야 실무접촉도 개최키로...
개성공단 잘되고 금강산도 가고 철도로 러시아도 가고 유럽까지 물품 실어나르고 이게 김대중 대통령의 머리였잖아. 그래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만났잖아. 그때 6·15공동선언 했다. 우리 같이 살자. 통일 문제 우리 민족끼리 하자 평화통일 하자 그다음에 뭐 이렇게 세가지인가 조건 있다. 그래서 금강산도 가고 개성공단도 나중에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열고 그래서 통일의...
또한 경영 애로가 계속되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대해서도 부가가치세와 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 징수유예를 적극 해주기로 했다.
이는 천재지변이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등의 사유가 있을 때 자진신고분에 대해 최장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해줄 수 있도록 한 국세기본법에 따른 결정이다. 이미 고지된 세금은 최장 9개월까지 징수유예를 할 수...
고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둔데 따른 후속 행사다.
2차 판매전에는 서한섬유(양말), 문창기업(남녀 등산복), 신한모드(남성용 바지), 평안(이불), 한식품(참기름, 들기름, 참깨) 5개 기업이 참여하며 정상가보다 50~70% 저렴하게 판매 한다.
중기청 관계자는 “개성공단 제품의 판로 지원을 위해 특별판매전 뿐만 아니라,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교육, 컨설팅...
하지만 지난 5월 미국 방문 당시 워싱턴포스트지와 인터뷰에서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과는 상반된 입장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해석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8개월간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내세워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았지만, 정작 남북관계 측면에서는 이렇다할 결과물이 없다는 지적이 많았다.
개성공단도 북한의 일방적 폐쇄 끝에 박 대통령의 '원칙' 고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