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25일 "'써니'의 베트남 버전과 일본 버전이 내년 개봉을 목표로 각각 7월과 10월에 크랭크인 했다"며 "미국 버전 '써니'도 할리우드 제작사와 함께 시나리오 작업을 조만간 마무리 짓고 감독 및 배우 캐스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써니'는 전라도 벌교에서 전학온 나미를 중심으로 결성된 여고생 모임 '써니'를 추억하는 중년...
이 스코어는 올해 개봉한 청소년불가 등급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수다.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 5위인 영화 '추격자'의 504만6096명도 갈아치울 기세라서 향후 '범죄도시'의 흥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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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아, 악플러 고소 이유…“성적 모독, 인격 말살”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 고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품의 가격 발언 등과 관련해 고소를 진행한다고 잘못 알고 계신 부분들에 대해 오해를 바로 잡고자 글 올린다”라며 고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민아는...
지난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누적관객수 272만을 돌파했다.
지금같은 추이라면 주말에는 3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약체를 꼽혔던 '범죄도시'가 흥행 가속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희생부활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희생부활자'는 개봉 첫날 '남한산성'을...
이는 기존 청불 영화 중 가장 높은 개봉 성적을 기록한 '아수라'(47만5482명)을 뛰어넘은 것이다.
'킹스맨2'는 전작의 인기를 등에 업고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27일 개봉한 '킹스맨2'는 철저하게 비밀에 둘러싸인 채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해온 국제 정보 조직 킹스맨 본부가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무참히 파괴된다.
에그시(태런 에저튼...
'킹스맨'에 대한 한국 팬들의 관심이 상당함에도 북미 등 55개국과 함께 첫 선을 보인 22일이 아닌 27일로 개봉일을 정했다. 콜린 퍼스, 태론 에저튼 등 주역들도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유일하게 한국을 찾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킹스맨:골든서클'의 독주와 함께 2위 영화의 성적에 따라 박스오피스 시장 성장이 결정될 전망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현재를...
최근 영화 시장이 부진해 추석 연휴 시장 성적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8월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음에도 8월 국내 총 관객 수는 2988만 명, 전체 매출액은 23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2%, 1.51% 하락한 수치다. 7월 집계로 보면 관객 수는 2135만...
10월 3일 개봉하는 '범죄도시'는 키위미디어그룹이 메인 투자사로 나선 작품. Mnet '쇼미더머니6'를 통해 이름을 알린 킬라그램이 스페셜 음원을 제작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그린 영화다. 마동석, 윤계상 등 배우들은 영화...
‘킹스맨’은 2015년 개봉 당시 비수기,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핸디캡에도 600만 관객 돌파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뒷골목을 헤메던 전직 체조 선수가 비밀정보조직 킹스맨 입단 테스트를 거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면서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번 시즌에는 킹스맨이 범죄 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이들에 맞서기 위한...
이 부사장은 '넛잡2'의 흥행에 대해 "쑤닝 유니버셜 역시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북미의 성적이 기대보다 다소 아쉽지만 전세계 배급을 위해 제작된 작품인 만큼 향후 개봉될 국가의 흥행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개봉 관련한 사항 역시 쑤닝 유니버셜은 청룽(성룡)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넛잡 2'의 중국 흥행에...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8월엔 '택시운전사'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비롯해 '청년경찰'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평가다.
반면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 중이다. 7월 말 개봉한 '전랑2'가 1억6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54억5200만 위안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그 덕분에 중국의 8월 박스오피스 매출액은...
특히 지난 2월말 넷마블의 100% 자회사가 된 카밤(Kabam)이 개발한 ‘마블 올스타 배틀’은 최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에 맞춘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미국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비롯, 전세계 70개국에서 앱스토어 매출 톱5에 오른바 있다. 잼시티(Jam City, 구 SGN)의 게임들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넷마블은 막대한 공모자금을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인 M...
한국영화의 기술력에 놀라며 아시아권에서 이런 영화가 제작됐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워하는 관객이 많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대만에서도 나란히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CJ E&M 측은 "쟁쟁한 할리우드 및 로컬 영화와 경쟁하며 얻어낸 성과라서 최종 흥행 성적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고 밝혔다.
◇기대 크니 실망도 큰 레드로버 = 글로벌애니메이션 제작사 레드로버(-33.12%)는 신작 ‘넛잡2’의 성적 부진 여파로 급락했다. 북미 흥행수익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넛잡2는 개봉 첫 주말인 11~13일(현지시간) 89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최소 1200만 달러 이상의 실적을 내다본 시장의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박스오피스 성적의 부진은 흥행작 부재가 원인으로 꼽힌다. 7월 최대 흥행작은 7월 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홈커밍'이다. 717만명을 동원, 상영 매출액 584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7월에만 841만명을 모았던 '부산행'에는 미치지 못했다.
흥행작 부재는 관련 업종들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CJ E&M은 투자배급한 영화 ‘군함도’를 개봉한 7월 26일부터...
야심작이었던 '넛잡2'가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면서 흥행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레드로버 측은 "'넛잡2'는 높은 선호도 점수를 바탕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목표로 했으나 함께 개봉한 '애나벨'의 영향으로 아쉽게도 3위에 올랐다"며 "향후 2주간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경쟁작이...
'애나벨'은 3502개 상영관에서 개봉해 3504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넛잡2'는 893만3748만 달러에 그쳤다.
'넛잡2'의 개봉 첫 주 성적은 전작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2014년 1월 개봉한 전작은 3427개관 상영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2055만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국내 기대작 '군함도', '택시운전사' 초반 성적은 역대 상위권 영화들과 비교해도 매우 좋은 편"이라 평하면서도 "전년 '부산행', '인천상륙작전'보다 각각 1주일 늦은 개봉, 전년비 두텁지 못한 라인업 때문에 7월 국내 전체 박스오피스는 20.1% 감소했고, 3분기였던 추석 연휴가 올해는 4분기라는 점에서 당초...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 국내 개봉 영화가 잇따라 저조한 흥행성적을 기록한 탓이라는 분석이다. 개별재무제표상 국내 매출액은 197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90억 원에 달했다. CGV용산 아이파크몰 개보수에 따른 영업 중단 영향도 컸다.
최 연구원은 “국내 최대 성수기인 3분기 현재 박스오피스 매출액과 관객수가 각각 18%, 16% 줄고...
'넛잡2'는 오는 11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다. '넛잡2'의 상영관 규모는 박스 오피스 2위 성적을 거둔 '넛잡'이 확보했던 3472개보다 많다. 뿐만 아니라 올해 할리우드 흥행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보스베이비' 3829개, '스머프' 3610개도 넘어선다.
'넛잡2'는 지난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리미어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후 '넛잡2'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