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여행을 갈망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외친소(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하는) 나만의 여행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과 여행 코스 제안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여행이 어려운 내국인 대상 국내 여행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기회를...
개별자유관광객(FIT)과 단체 손님이 사실상 전무한 상황에서 매월 수십억원어치를 사가는 ‘기업형 따이궁’을 모셔오기 위한 비용 부담은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물건 판매 단계부터 할인을 제공하거나 매출 수수료를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가 없으면 따이궁들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 당국이 내국 면세점 한도를 확대한 조치도 국내 업계엔...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2006년부터 시작돼 매년 내국인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한류 문화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를 관람한 내외국인은 100만 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롯데면세점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됐다.
롯데면세점은 "40년간...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제주 방문 관광객은 주로 수학여행이나 단체관광이 주를 이뤘는데 올해는 해외여행을 못간 개별 관광객이나 골프 여행객, 신혼부부들이 많았다. 이런 구매력 높은 관광객이 제주에 들어와 면세품을 구매하니 객단가가 높아진 것”이라며 “여기에 4월 1일부터 주류 1병(1ℓ이하·400달러 이하)과 담배 1보루(200개비 이하)가 제주도 지정...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량도 11.7% 늘었지만 개별소비세 인하폭 축소로 인해 6월(44.9%)보다 증가폭이 크게 둔화됐다. 한국을 찾은 유커(중국인 관광객)도 97.9% 감소했다.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0을 크게 밑도는 84.2로 나타났지만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기재부는 "7월 소매판매의 경우 소비심리 개선 등은 긍정적 요인으로,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
면세점 판매가 감소한 배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감소다. 서울은 면세점 가중치가 57.4에 불과하지만 감소율이 35.6%였다.
전문소매점도 1분기보다 상황이 악화했다. 서울에선 1분기 –8.8%에서 2분기 –12.5%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전문소비점의 가중치가 445.9에 달한다. 전체 소매판매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지는 상황이다. 양 과장은...
면세점 판매가 감소한 배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감소다. 서울·부산도 제주와 같은 이유로 면세점 및 전체 소매판매가 크게 줄었다. 양 과장은 “4개 시·도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전문소매점도 부진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이동이 제한되면서 의류 등 판매가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16개 시·도와 별도 집계된 세종은...
관광전용열차는 서해금빛열차(용산역~익산역), 남도해양열차(서울역~여수엑스포역, 부산역~보성역),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역~아우라지역), 백두대간협곡열차(영주역~철암역), 바다열차, 경북관광테마열차를 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단체관광객 대신 개별여행객 위주로 운영하고 승차권 발매 시 창 측 좌석을 우선 배정하며 총 좌석의 60% 이내만 판매한다....
정부는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보다 2000억 원 이상 혹은 외국인 관광객이 2만 명 이상 늘어난 경우 해당 지역에 대기업 면세점 신규특허를 내주기로 한 바 있다.
대기업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를 받을 수 있는 지역은 서울, 제주, 부산, 경기였다. 다만 이번엔 서울과 제주만 선정됐다.
기재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매출이 감소하는 등...
반면, 제주권은 관광업 침체에 따른 소득여건 악화로 소폭 감소했다. 제주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권역에서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재택근무 및 원격수업 확대로 자동차 및 가전제품 등 내구재가 소폭 늘었다. 또, 정부와 지자체의 소비 활성화 정책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음식료품과 위생용품 등 비내구재 소비도 증가했다. 향후 소비는 정부의 내수 관광 활성화...
콘텐츠 독창성, 친밀성, 상품화 발전가능성, 개별관광객 접근성 및 단체 수용성 등을 기준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뽑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치유 △뷰티(미용)/스파 △힐링/명상 △한방 등 4가지 테마로 구분된다.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실제로 5월 서비스업 업황 BSI는 48에서 55로 상승하고 제주도 내국인 관광객 감소폭도 -53.3%에서 -34.8%로 축소됐다. 5월 소비자심리지수도 77.6을 기록해 여전히 기준치는 밑돌았으나 전월 70.8보다는 반등했다.
KDI는 설비투자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선행지표인 5월 자본재수입액이 2.5%에서 9.1%로 증가했는데 이는 반도체 제조용...
권인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후 양양군은 서핑 등 해양레포츠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역 경기가 활성화된 만큼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내 서핑 장소 일대도 활성화가 기대된다며”고 말했다. 그는 “다만 서핑 인근 부동산 투자 시 입지, 브랜드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경기 부침에 따라 수익률...
특히 관광객이 몰렸던 제주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해 체육시설과 도서관 등 200여 개 공공시설 개방을 늦출 예정이다.
다만 출근길은 여전히 생활 속 거리두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상당수 회사가 재택근무를 끝내고 출근을 시작하면서 대중교통은 크게 붐볐다. 정부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최소 1미터 이상 거리 둘 것을 권고했지만 빽빽한...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3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객은 지난해 같은 달(233만4153명) 대비 93.9% 줄어든 14만3366명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방한한 외국인 관광객도 95% 감소했다. 인천공항은 예년보다 이용객이 95% 이상 급감해 하루평균 3000~4000명이 이용할 뿐이다.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는 "항공기가 제대로 왕래할 수 없는...
접목해 개별 여행객의 편의 개선뿐 아니라 스마트 관광 도시 구현을 실현할 수 있는 스타트업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콘텐츠ㆍ체험형 분야는 서울이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자원 및 콘텐츠를 활용해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체험상품을 개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스타트업과 협업할 계획이다.
가치관광 분야는 장애인, 노약자...
30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1월 5일 '2019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관광객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 특례규정’에 방한 외국인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사후면세점 즉시환급 한도를 기존 1건당 30만 원, 1인당 100만 원 미만에서 1건당 50만 원, 1인당 200만 원 미만으로 상향하는...
이달 들어 외국인 관광객 급감과 내국인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내수경기는 바닥을 치고 있다. 교육시설에서 추가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 11조7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도 효과를 장담하기 어려워진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주가 지나면 개학을 해야 하고, 또 일상에서 코로나19에 맞서...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도 76.1%나 줄었다. 또 코로나19가 설비·건설투자에도 일정 부분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재 경기를 어떻게 보는지를 나타내는 소비심리 및 기업 심리 실적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2월 소비자심리지수(CSI)는 96.9로 전월 대비 7.3포인트(P),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5로 전월 대비 11P 급락했다.
상황이 심각해지자 정부는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