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서울역·남대문·영등포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주 3회(월·화·금) 진료를 제공하는 한편 돈의·창신동 쪽방 주민을 진료하는 센터와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구강관리 교육, 구강보건조사·연구 등 쪽방 주민 포함 의료취약계층 맞춤형 사업모델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서울 시내 다섯 곳의 쪽방 주민 중 구강암 등 난이도 높은 치과 치료가 필요한...
지난해 11월에는 싱가포르 서부 주룽 혁신지구에서 제조 설비, 연구개발(R&D) 공간, 고객 체험 시설을 갖춘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HMGICS)’를 구축하며 혁신적인 모빌리티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아세안 지역은 차세대 자동차 시장 수요를 책임질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세안 공식 포털에 따르면 아세안 전체 인구는...
핵심 기술을 접목한 전기차 OBC(On Board Charger) 전용 트랜스 개발을 완료해 완성차 업체인 H사에선 테스트를 통과 했으며, L사엔 샘플을 제출한 상태다. 에이텀의 OBC 트랜스는 3000cc 모델 기준 기존 제품 대비 부피는 23%, 사이즈는 33% 줄인 것이 특징이다. OBC 트랜스란 전기차에 충전기가 연결될 때 전류를 받아들이는 OBC에 사용되는 고출력 트랜스다.
현재 에이텀은...
2019년 HAU 출범, 지역 생태계 안착지난해 역대 최대 2521억 원 매출“45년 축적기술로 독자개발 기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엔진부품 사업에서 2032년까지 연간 매출 2조9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45년 동안 엔진을 생산해온 역량으로 한국과 미국,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기지에서의 사업을 확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책임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 차세대 첨단 소재 개발 등의 활동과 계획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표준 2021’을 적용했으며, 유엔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의 공시 지표를 반영했다.
보고서는...
공간혁신구역은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구역(도시혁신구역) △용도 제약 없이 다양한 시설 설치가 가능한 구역(복합용도구역) △도시기반시설 부지의 용도, 밀도 제한(2배 이내) 완화구역(도시·군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으로 나뉜다.
국토부는 새롭게 도입되는 공간혁신구역의 선도적 적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두 차례의 지자체 공모를 통해...
명실상부 ‘기술통’인 정 신임 대표는 한화로보틱스의 신기술 개발 전반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올해 출시를 앞둔 신규 협동로봇 모델 HCR-10L 개발도 정 신임 대표가 주도하고 있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로봇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시장을 선도할 신기술 개발 및 글로벌 세일즈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상현 신임 대표이사는 “에너지, 모빌리티, 통신, 안보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영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미래를 가능하게 하고 인간이 발을 딛는 모든 곳에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술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연구개발(R&D)에 대한 글로벌 인적 역량 확대와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AI 애자일 기반 DPG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공모에 ‘초거대 AI모델을 활용한 복지민원 서비스 개선사업’을 제안해 선정된 수원시는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 ㈜라이프로그와 함께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애자일(Agile) 개발 방법론을 적용한 이번 사업은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즉시 제공해 먼저 운영하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강종렬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앞으로도 SKT의 AI와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산업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며 “SKT 구성원은 물론 ICT패밀리사와 중소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보건 활동을 지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보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과 축산물 가공 유통 전문 기업인 신선P&F는 홍성마늘 등 지역 특산품 관련 제품 개발과 판매망 구축 등에 힘쓴다.
홍성마늘 한우구이는 LG헬로비전 제철장터의 '오리지널 로컬 테이스트 (오.로.테)' 프로젝트 전략 상품이다. 오.로.테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을 지자체와 함께 발굴해 특화 상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지난해 1호 상품...
젤렌카는 LG화학이 개발해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국내 세번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다.
앞서 대웅제약과 LG화학은 젤렌카의 국내 유통을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젤렌카를 대웅제약에 공급하고, 대웅제약은 젤렌카의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한다.
젤렌카는 출시와 동시에 보험급여가...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국내 340여 개 산ㆍ학ㆍ연이 함께 개발한 K-가스터빈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가스터빈 산업 활성화에 큰 힘을 불어넣은 한국남동발전이 안정적으로 전력과 열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산화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가스터빈을...
알리코제약이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전 동국제약 연구개발부 이희자 전무를 사업개발부분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신임 전무는 동국대학교 Pharm MBA를 졸업하고 대웅제약, 종근당, 수도약품, 삼아제약, 태준제약 인허가 임상팀 이사 등을 거쳐 동국제약 연구개발부 전무 등을 역임했다.
이 전무는 △연구개발기획 △BD업무 △특허 △임상 △허가...
보종은 △가입금액형 △납입보험료플러스형이 있으며, 각 보종 별로 △일반가입형 △간편고지형(325) △초간편고지형(320)을 선택할 수 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번 신규 보종 출시는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가입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속 종신보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상품 경쟁력 강화 차원"이라고 말했다.
구창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암치료는 산정특례제도를 통해 비교적 큰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경우도 많지만, 고가의 비급여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공존하고 있다"며 "고객 부담이 천차만별인 암치료비를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업계 수준에서 진일보시켰다"고 말했다.
와이씨켐 장비 신사업부는 세정 장비 이외에도 고선택비 인산 농도 분석 장비를 개발중이다. 고선택비 인산 농도 분석 장비는 NAND 생산 때 식각 공정에서 사용되는 고선택비 인산계 식각액의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장비다.
회사 관계자는 "세정 장비는 연내 매출이 발생되고 고선택비 인산 농도 측정장비는 연내 칩메이커 고객 평가를...
미래에 개발될 치료기술 및 치료제 발전에 따라 새롭게 개발되는 보장담보를 가입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했다.
KDB케어서비스는 건강관리 목적의 기본서비스와 건강회복이 중점인 특화서비스로 구성 돼있다.
기본서비스는 최초계약일로부터 15년 이내(최초계약일로부터 90일 이후 제공) 할 수 있으며, △병원예약 △건강검진 예약을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만 15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10·20·25·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권용철 흥국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신상품은 일반심사형 대비 높은 보험료로 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유병력자들을 위해 개발했다"며 "유병력자도 건강을 유지하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보장의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강북삼성병원 같은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루닛 AI가 도입된 것은 의료AI 기술의 확산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의료 분야에서 AI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와 임상 연구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닛 인사이트 MMG는 올해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