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규 연구원은 "SK케미칼은 호주의 백신 및 혈액제제 전문 다국적 제약사 CSL에 유전자 재조합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혈우병 치료제를 기술 수출했다"며 "이번 계약 체결은 동사의 우수한 R&D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주력 파이프라인들의 기술 수출 가능성을 큰 폭으로 증대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한편 송 연구원은 수출실적 기대종목 중 최근 GSK 및 MSD와의 전략적 제휴로 에소메졸, 피도글 등의 개량신약 수출 계약이 연내 이루어질 것이 기대되는 한미약품을 최선호주로 꼽았으며, 지난해까지 2년간 5천억원 해외수출 계약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수출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동아제약과 하반기 신종플루 백신생산이 예상되는 녹십자를 각각 차선호주로...
바이오 산업분야에 있어 대외적으로는 지난달 28일 세계최대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백신에 강점이 있는 와이어스를 680억 달러에 인수했다는 소식이 가장 큰 이슈였다.
국내의 경우 일양약품ㆍ삼성서울병원ㆍ숙명여자대학교는 공동으로 면역학공동연구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했고, 한올제약 역시 바이오분야 진출을 선언했다.
대우제약 역시 지난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