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이나 알고 보자", "암 환자가 보면 불쾌할 듯. 장난치지 말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금빛내인생'은 2회 연장돼 오는 3월 11일 52회로 종영한다.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는 유동근, 장미희, 한지혜, 이상우, 박선영 등이 출연하는 '같이 살래요'가 방영 예정이다.
이에 직원은 반지까지 권하며 "엄마랑 커플로 같이 하시면 예쁘실거에요. 어떠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빛나는 갑자기 표정이 굳으며 "이거 안살래요. 치워요"라고 말하며 태도가 변했다.
안좋은 기분으로 엘레베이터를 탄 빛나는 내리는 과정에서 백화점 직원이 들고 있는 빨간색 볼펜에 옷이 더렵혀졌다. 여기서 또 한 번 기분이 상하게...
표나리는 "우리 셋이 그냥 같이 살래요? 한 사람 만났다, 다른 날은 또 한 사람 만났다, 그럴바에 그냥 한 공간에 같이 있어요. 같이 살아봐요 우리. 연애만 하면 싸워보지도 못하잖아"라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같이 살면서 똥도 싸고, 똥냄새도 맡아보고, 그러면서 서로 어떤 사람인질 알아봐야죠. 그러다 한 사람이 더 좋아지면 한 사람이...
이날 안용준은 베니에게 “나랑 평생 같이 살래요?”라며 준비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안용준은 베니가 다가오자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잇지 못했다. 베니 역시 그런 안용준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안용준은 베니에게 “참 신기하다. 사랑하는 마음이 점점 커질 수 있다는 게...”라며 “우리 많은 추억이 있었다. 이제 그 많은 추억보다 더 큰 추억, 더 큰...
그러던 원은 하나의 집에서 하나의 부모님과 식사를 같이 하던 중 갑자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원은 “아버지, 저 아버지와 살래요”라며 “어머니 사랑합니다. 아들이자 하나의 남편으로 평생 늙어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원의 갑작스런 고백에 하나는 “뭐야 갑자기”라며 당황했지만 자신의 동생에게 “나 원이랑 결혼할 거다”라고 말해 청혼을 승낙했다....
게스트들이 차례로 백종원 대표의 야식을 맛보던 중 김제동은 윤상현 김광규 주상욱에게 “우리 네 명 같이 살래요?”라고 물었고 김광규 역시 주상욱에게 “상욱아. 나랑 살래?”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상욱은 김광규의 동거제안에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죄송합니다”고 거절했다.
남자들의 솔직한 수다는 24일 오후 11시15분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