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반도체 가격이 2개월 연속하락하면서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태풍과 장마라는 계절적요인과 추석 명절 수요 증가로 농림축수산품값이 올라 전체 물가가 상승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국제원자재가격 상승과 전방산업 수요회복으로 화학제품과 1차금속제품은 상승세를...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수출 물량과 금액 모두 7월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입도 물량은 3개월만에 하락했고, 금액은 마이너스 폭이 소폭 확대됐다. 조업일수가 전년동월대비 1.5일 줄어든데다, 그간 하락 요인이었던 국제유가 하락세가 여전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원자재 가격이 하락한 석탄, 석유제품 등에서 마이너스폭이 컸다. 컴퓨터 및...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8월엔 태풍과 장마 등 계절적 요인으로 농산물 물가가 크게 상승했다”며 “축산물은 집중호우에 따른 휴가철 감소 및 학교 우유 공급 감소, 수산물은 외식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공산품은 국제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 영향에 0.2% 올랐다. 석 달째 상승세다. 1차금속제품은 1.6%, 석탄 및 석유제품은 0.8...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8월 반도체 가격 하락이 축소됐다”면서도 “원달러 환율 하락이 지속되면서 수출물가가 3개월 연속 상승 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국제유가 상승이 둔화된 점 역시 수출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반도체와 D램 가격은 각각 전월 대비 1.8%, 1.0% 하락했다. 다만, 7월(각각 -5.1%, -6.4%)에 비하면 하락폭은 줄었다....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7월 수출지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및 유가 하락 영향이 지속되며 하락했다”면서도 “봉쇄조치를 완화한 일부 국가로의 수출이 반도체 및 컴퓨터 중심으로 증가하며 하락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수입물량지수는 기계 및 장비, 컴퓨터 등이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0.5% 상승해 두달연속...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 팀장은 “농림수산품은 장마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7월 중순엔 고온현상도 있었고 7월 말엔 상추와 배추, 토마토를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어 “축산품 역시 휴가철 소비 수요로 소와 돼지, 닭고기 중심으로 상승했다”며 “8월에도 장마 영향이 있어 농산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전력과...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7월 수출물가는 국제유가 상승효과 둔화와 반도체 가격 하락폭 확대, 원달러 환율 하락 등으로 2개월 상승 후 하락 전환했다”며 "반도체의 경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비대면 경제 확산으로 2분기 증가했던 재고축적 수요가 둔화되면서 하락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수입물가는 0.9...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유가상승에 석탄 및 석유와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공산품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출하량 증가와 5월 재난지원금 효과에 따른 기저효과로 하락했다”며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어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오름세가 지속되고, 전년동월대비 낙폭을 줄이는 흐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수출입물가가 전월대비 두달연속 올랐고, 전년동월대비로는 마이너스 폭을 줄였다. 국제유가 상승 영향이 크다. 40달러를 회복한 국제유가가 7월에도 오르고 있어 이같은 패턴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반도체값이 주춤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엔 반도체 회복세가 컸다. 하반기에도 상반기 같은...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부진과 4월까지 떨어진 유가 영향에 공산품값이 하락했다. 반면 5월초 연휴수요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수요 증가로 음식점 및 숙박업과 농림수산품값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생산자물가가 6월엔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유가가 상승전환한 영향을 받아서 수출입물가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유가 영향이 큰 석탄및석유와 화학, 1차금속제품을 중심으로 올랐다”며 “6월들어 10일까지 평균 두바이유는 40.1달러로 전월비 31.7% 상승중이다. 5월과 비슷한 패턴이라는 점에서 반도체 회복세가 주춤하더라도 수출입물가 상승세는 이어질 것 같다. 다만...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에 주요국 수입수요가 감소하면서 대부분 품목에서 수출이 줄었다. 다만, 반도체 수요는 금액기준으로는 하락했지만 D램을 중심으로 여전히 견조한 모습이다. 관세청 자료를 보면 5월 들어 21일까지 수출금액은 13.4%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판단은 5~6월 수치를 봐야 할 것...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유가 하락 때문에 생산자물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유가 하락이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중”이라면서도 “5월 들어 19일까지 평균 두바이유는 28.3달러로 전월보다 38.9% 올랐다. 이달 하순까지 이 같은 분위기를 유지한다면 5월 생산자물가 하락폭은 둔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4% 올라 2018년 9월(3.4%) 이후 1년7개월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반도체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수요부진과 유가하락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5월들어 13일까지 평균 두바이유는 26.2달러로 전월보다 28.6% 올랐다. 유가나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일부 영향을 받은 품목들이 있긴 하나 1분기까지는 코로나19 여파가 무역거래에 부정적 영향을 주진 않은 것 같다. 유가 하락에 물량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한 품목들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관세청 자료를 보면 4월 20일까지 통관기준 수출이 26.9% 급감하는 등 부진하다. 2분기는 (코로나19 여파에) 힘들어질 수 있다는...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코로나19 영향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수요부진과 국제유가 하락에 석탄 석유 및 화학제품 등 공산품이 하락했고, 여행 및 출장 수요 감소에 음식 숙박이 주가 하락에 금융 및 보험업이 떨어진 서비스도 부진했다”며 “4월 들어 20일까지 평균 두바이유도 배럴당 22.2달러로 전월 평균치 대비 34.1% 하락했다. 4월 유가하락도...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국제유가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부진에, 감산합의 과정이 잘되지 않으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워낙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수출입물가도 많이 떨어졌다. 수입물가 하락 폭이 더 커 3월 교역조건은 개선되겠지만, 유가 하락이 코로나19 영향도 많이 받았다는 점에서 경기측면에서는 긍정적 신호로만 해석할 수...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데이터센터와 서버구축,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물량확보 차원의 선수요 등이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는 가격 회복세와 함께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며 “반면 석탄석유, 화학제품, 1차금속은 수요부진에다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금액기준으로는 마이너스를 보였다....
강환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원유가 하락에 공산품 중 석탄 및 석유와 화학제품을 위주로 하락했다. 농축산물과 음식 및 숙박, 운송 등 서비스업도 떨어졌다”며 “코로나19 영향이 서비스업에 영향을 미쳤고, 중국 원유수요 부진까지 야기하면서 공산품에도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달들어 16일까지 평균 두바이유값은 배럴당 41.11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