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을 통해 스리랑카 바티깔로아 친환경농업 협동조합은 마케팅과 운영 역량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인증 프로세스 기술 및 재정적인 지원으로 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NH투자증권은 농협금융지주의 철학과 ESG 경영을 위해서 월드비전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스리랑카 극빈지역에서 친환경농업을...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8247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개 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초과 달성했다.
은행·비은행 계열사의 균형 성장과 대손비용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3639억 원) 증가했으며, 타 금융그룹과는 달리 농협금융이 농업·농촌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3345억 원을 감안한...
고승범 위원장은 이달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 은행장과 지방은행·인터넷전문은행장과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 종합국감이 끝나는 21일 이후가 유력한 가운데 구체적인 날짜를 조율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고승범 위원장 취임 후 진행하는 금융기관 및 업계와의 만남 일환이다. 고 위원장은 지난달 5대 금융지주 회장과의 간담회를...
한투증권은 고 후보자 여동생의 남편이 회장인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자회사로, 고씨가 ‘고모부 찬스’로 인턴 기회를 얻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과거 위장전입 이력에 대해서는 고개를 숙였다. 그는 “2002년도 자녀의 원활한 초등학교 배정을 위해 잠시동안 배우자와 자녀의 주소지를 친척집으로 이전한 사실이 있다”며 “이유와 상황을 막론하고 국민...
10개 은행‧은행지주는 신한금융지주‧KB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농협금융지주 등 5개사와 이들의 소속 은행이다.
금융 체계상 중요도 평가 결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이 D-SIB 선정 기준을 상회했다. 다만...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내부통제 강화와 고객 중심 경영을 주문했다.
27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을 비롯한 9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25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개최한 ‘최고경영자협의회’에서 참석해 하반기 경영관리 방향과 계열사 주요 현안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평가대상 산업과 ESG의 관계를 면밀하게 검토해 산업등급을 산정해 리스크관리를 강화했다.
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는 하반기 산업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 익스포저 한도 조정 검토에 돌입했다. 이달 중 전 계열사의 한도가 재설정될 예정이다.
검토과정에서 추가적으로 ESG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익스포저 여유 한도를 설정해 성장 및 사업 확대의 기회를...
현재 빗썸과 코인원은 NH농협은행, 업비트는 케이뱅크, 코빗은 신한은행과 제휴를 맺고 있다.
KB·하나·우리금융지주는 가상화폐 거래소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또 제휴가 유력했던 BNK부산은행도 지난주 가상화폐거래소에 실명계좌를 발급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금융권이 가상화폐 거래소와 협약을 꺼리는 이유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농협금융지주가 프랑스 아문디(Amundi)사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투자 협력을 강화한다.
농협금융은 27일 프랑스 아문디와 최고경영자(CEO) 화상회의를 통해 아문디의 신임회장 선임 축하와 더불어 ESG 투자 협력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문디는 수탁고 2313조 원(작년 말 기준)으로 유럽 내 1위 자산운용사다. 이달 10일 주주총회에서 발레리 보드송...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5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투자시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여신, 보험 등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농협금융을 위해 ESG 요소를 전략, 투자, 리스크관리 등 주요 영역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손 회장은 이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경영자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한편, 금융권의 가상화폐에 대한 거리두기는 지속되고 있다. KB·하나·우리금융지주는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에 실명 계좌 발급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검증 작업에 참여하지 않기로 내부적인 방침을 정했다. 가상화폐 거래소와의 거래에서 얻을 수 있는 수수료 등의 이득보다 자금세탁·해킹 등 금융사고 위험 부담이 더 크다고 판단해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6개 전업 카드사와 BC카드, 농협은행 NH농협카드는 최근 간편결제시스템 개방 원칙에 합의했다. 이르면 연말부터 카드 간편결제시스템 하나만으로 다양한 카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지주사가 직접 인터넷 전문은행을 설립, 운영하는 방안이 올 하반기 논의된다.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분투자 형식의 간접 투자 대신 100...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60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다른 금융그룹과 달리 농협법에 의거 농업·농촌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1115억 원을 감안한 당기순이익은 6822억 원이다.
같은 기간 이자이익은 2조643억 원으로 5.9% 늘었으며, 비이자이익은 5949억 원으로 5배 가까이 급증했다. 수수료...
NH농협금융지주는 29일 농협은행 등 금융계열사의 리스크담당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여한 화상회의를 통해 농협금융의 잠재리스크 현황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건전성 악화에 대비해 각 자회사의 해외 대체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사전적 조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이번 협약은 농협금융지주의 ESG 추진전략에 따라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정책에 발맞춘 것이다.
전기차 시장이 커지는 만큼 충전 인프라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면서 기업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빠른 충전속도를 지원하는 100kW 급속 충전기의 경우 5000만 원 정도의 설치비용이 소요된다.
NH농협캐피탈의 전기차 충전기...
권 행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IB사업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새로운 투자기회를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지주 역시 능동적인 해외 사업 확대를 독려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는 2025년 해외 사업에서 당기순이익 1600억 원, 해외점포 13개국 28개 확보라는 중장기 경영목표를 수립했다.
지속하겠다”며 “코로나19 정책지원 종료에 대비해 취약차주 사전 모니터링 강화 등 자체 대응방안 마련을 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지주 그룹 차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및 리스크관리 강화를 지도하고 금융지주사가 위기 시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자기자본 유지 여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NH-Amundi자산운용은 농협금융 ESG 전략의 일환으로 ESG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E(환경)에 중점을 둔 ESG 주식형 공모펀드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와 올해 2월 민간 뉴딜펀드 ‘HANARO 탄소효율그린뉴딜 ETF’를 출시한 데 이어 다양한 자산군별 ESG 상품 출시를 준비중이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해외점포장과 화상회의를 하며 점보별 사업 성과와 현안을 점검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전날 손 회장이 화상회의를 주관해 9개국 16개 해외점포장과 소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손 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사업 환경에 위축되지 않고 이를 기회로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손 회장은 미얀마 현지 상황을 확인하는 데...
농협금융지주는 지난달 31일 회장 주관의 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회의체인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의 ‘금융회사의 ESG경영과 투자’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회의에서 농협금융은 ESG 추진 속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실행력 강화, 정보 공유 · 홍보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