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인 가운데서는 중견기업을 대표해 우오현 SM그룹 회장과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이 취임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한 관계자는 “미국의 주요 교역 파트너 중 트럼프 당선자 측과 교류가 없는 대기업 집단은 한국뿐”이라며 “트럼프 정부의 불확실성을 더 크게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도 참석한다.
한편, 우 회장은 법정관리 중인 대한해운을 지난 2013년 인수해 해운업에 진출했다. 법정관리 중인 삼선로직스, 한진해운 미주-아시아노선을 지난 9월과 11월에 잇따라 인수했다. 한진해운 미주-아시아노선은 신설법인‘SM상선’으로 내년 3월 출범한다.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중견기업 중심으로 전환해달라고 촉구했다.
강호갑 회장은 20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 재도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침체된 기업 부문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하지만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많은 법안이 기업 부담을 가중시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견련에...
이날 회의에는 유 부총리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 정부 인사와 무역협회 김인호 회장, 경영자총협회 박병원 회장, 중기중앙회 박성택 회장, 중견기업연합회 강호갑 회장, 대한상의 이동근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 부총리는 그간의 정책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하고 내년도 경제 정책방향도 이달 중 차질 없이 발표할...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이동근 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박찬호 전무 △한국무역협회 김정관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 △중견기업연합회 강호갑 회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김재홍 사장 △대구상공회의소 및 삼익THK 진영환 회장 △창원상공회의소 및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성남상공회의소 및 이디 박용후 회장(대표)...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이동근 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부회장 △한국무역협회 김인호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강호갑 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홍균 정책연구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종철 위원장 △녹산도금조합협회(경일금속) 박평재 회장 △대구상공회의소(삼익 THK) 진영환 회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도 "법, 정책, 제도를 바꾸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건 이해하고 있지만, 기업 입장에선 먼저 피부에 와닿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예컨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기준이 자산규모 5조원 미만에서 10조원 미만으로 상한선을 늘린다든지 부담을 없애는 방향으로 진행됐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중소기업에만 해당되고...
한국 측은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성기학 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박기풍 해외건설협회 회장, 신명진 한국수입업협회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그룹 사장, 박재홍 한화 대표, GS건설 임병용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에티오피아 측은 투자를...
토론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란ㆍ멕시코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만 회장은 “총성 없는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 바로 국제시장”이라며...
지난달 30일 토요일 오전 유일호 부총리,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등 국무위원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계 인사들이 함께 골프를 치고 인근의 관광지를 방문한 뒤 점심을 함께 했다.
유일호 부총리는 이날 행사에 대해 "골프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 인식을 받고 있다" 며 "골프를 치려면 해외...
동행한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과 한 조가 돼 골프를 쳤다. 그린피 12만5천원과 캐디·카트비는 여덟 사람이 똑같이 나눠 냈다고 한다.
경제정책을 이끄는 유 부총리가 누구와 공식적으로 골프를 치는지는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조선·해운 등 한계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이...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이란 시장 개방은 지속적인 수출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 중견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활력을 불어넣는 획기적인 모멘텀이자 한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하나의 돌파구”라면서 “정부, 국회 등 각계와 협력해 중견기업의 이란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7년 만의 경제제재 해제를...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지난 해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한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과 ‘월드클래스300‘ 기업 사례에서 보듯, 글로벌화와 기술 경쟁력 확보는 수출 부진 타개를 위한 필수조건”이라면서 “본격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연임을 결정한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이 보다 유연한 중견기업 정책 전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중소기업 정책이 기업 규모 등 획일적으로 이뤄지다보니, 중견기업들에게는 또 다른 규제로 다가올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강 회장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인근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나라는 경제규모가 세계 10위, 무역거래...
이 자리에는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중견기업 대표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용 R&D사업 신설, 마곡지구 내 R&D 복합센터 지원, 수출 및 해외진출 확대 지원 등을 건의했다.
주 장관은 “중소기업청 내 중견기업 전용 R&D예산 신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올해 진행한다. 내년도 중기청 수출지원 사업 내에 중견기업 전용예산 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