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강판 인기가 증가하면서 철강사들도 컬러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가전, 건축자재에 들어가는 컬러강판은 열연강판에 표면처리를 해 색깔을 입힌 강판이다.
철강사들은 컬러강판 색깔을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결정한다.
첫 번째는 가전업체 등 고객사들의 주문이다. 고객사들이 제품을 개발할 때 특정 색깔의 컬러강판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면, 철강사들이...
또 “판재류 판가 흐름도 전체 시장 대비 양호할 가능성이 높다”며 “현기차향 자동차 강판이 인상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기차향 물량 중 30% 가량의 비중을 차지하는 수출 물량에 대해서는 5만원 이상의 인상이 기대된다”며 “내수 물량도 추가적인 협상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분석했다.
현대제철은 한때 0.45배로 상승했던...
동국제강이 컬러강판 신규 생산라인을 가동했다. 컬러강판은 열연강판에 표면처리를 해 색깔을 입힌 강판이다.
가전, 건축자재 분야에서 컬러강판 수요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업체 간 경쟁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동국제강은 최근 부산공장 컬러강판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동국제강은...
올해 6월 국내최초로 콜라겐 관절강내 주사 카티졸 출시
- 투자의견, 목표주가 제시안 함
◇현대제철 –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 3분기 기대 이상의 판가 인상 효과 예상
- 올해 3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조 원(+55.2% 전년대비, +19.8% 전분기대비), 6929억 원(+3689.0% 전년대비, +43.2% 전분기대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차강판 가격 인상을 비롯해...
이밖에 코스피 종목 중 포스코강판은 전일 대비 3.65%(2300원) 오른 6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0.45%(100원) 오른 2만2300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코케미칼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67%(2500원) 오른 15만20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종목 중 포스코 ICT는 전일 대비 0.55%(40원) 오른 7280원에 장을 마쳤다. 포스코엠텍은 전일 대비 0.88...
KG동부제철이 컬러강판 통합 브랜드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컬러강판은 표면처리를 해 색깔을 입힌 강판이다.
KG동부제철은 30일 자사 컬러강판 제품을 통합한 브랜드인 엑스톤(X-TONE)을 공개했다.
엑스톤은 소재의 탁월함(Excellence), 기술의 전문성(Expertise), 제품의 확장성(Extension)을 상징하는 글자 엑스(X)와 어조ㆍ분위기를 의미하는 톤(Tone)의 합성어다...
지난 4월 참여연대 등 국내 시민단체들은 포스코강판 등 포스코 자회사들이 현지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수익 일부가 미얀마 군부에 흘러가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미얀마 군부의 힘을 빌려 가스전 개발 부지를 빼앗았다며 현지 주민들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상대방 대리인 측의 원고 실재성 확인에만 3년...
지난 1995년에 설립된 아주스틸은 프리미엄 TV와 냉장고 등 ‘프리미엄 가전’에 사용되는 컬러 강판 제조 기업이다. 철강의 표면을 가공해 향균 등 기능성뿐만이 아니라 색상과 디자인 등의 요소를 가미할 수 있는 ‘컬러 강판’ 관련 기술을 핵심으로 보유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생활가전, 영상가전 확대에 맞춰 차별화된...
유가 등 상승에 경유(56.5%)와 나프타(59.5%), 아연도금강판(60.1%) 등이 크게 올랐고, 수요급증에 TV용LCD(66.4%)와 노트북용LCD(45.1%)도 상승했다.
달걀(99.4%)과 닭고기(37.2%)를 중심으로 축산물값도 18.4% 급등했다. 이는 1년3개월연속 오름세면서 7개월째 두자릿수대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다만, 달걀값은 전월대비로는 0.4% 하락했다. 닭고기는 폭염에 따른...
지난 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3⅔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7점이나 실점하며 조기 강판됐다. 또 15일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는 6⅓이닝 동안 승리 투수 요건을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왔음에도 구원 투수가 역전 홈런을 허용해 졸지에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두 차례 맞대결에 1패, 평균자책점 8.59를 남겼다. 그러나...
동국제강의 2분기 실적 호조의 배경은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로 원료 가격 상승에도 칼라강판 등 냉연 부문의 가격 인상으로 높은 수익성이 지속되고, 타이트한 수급과 판매량 증가로 가격 인상에 따른 철근의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브라질 일관제철소(CSP)는 슬래브 가격 상승으로 흑자전환한 것으로 추정되며 저수익 사업부 구조조정도...
동국제강은 올해 하반기 프리미엄 컬러강판 생산설비 신설로 매출 및 이익 확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한편, 동국제강은 올해 매출과 수익 증대 등으로 하반기 신용 등급 상향을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상반기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평가 전망을 ‘BBB-(안정적)’에서 ‘BBB-(긍정적)’로 상향 조정받은 바 있다.
포스코그룹은 2년여 노력으로 중국 건축 스태빌라이저 인증 표준에 포스맥 제품인 3원계고내식도금강판을 반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태빌라이저는 지진 발생 시 건축 구조물 내 설비 및 배관의 탈락을 방지해주는 철강 지지재를 일컫는다.
중국공정건설표준화협회는 최근 3원계고내식도금강판을 중국 건설업계에서 스태빌라이저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적합소재로...
이 회사는 미국과 중국 등 해외에 종속회사를 설립해 철강제조(컬러강판 등)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5697억 원, 영업이익 284억 원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억눌렸던 원자재 가격에 연동하는 실적을 낸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소방용품을 만드는 회사로 개인용 보호장비 등도 제조해 판매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올해 철근ㆍ컬러강판 생산량이 수요 증가로 예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철근 생산량은 3년 만에 1000만 톤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두 철강제품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동국제강은 미소를 짓고 있다.
불티나게 팔리는 철근ㆍ컬러강판
16일 한국철강협회가 내놓은 ‘2021년 철강산업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국내 철근...
5% 증가했다.
매출은 27.6% 상승한 1조4851억 원을 달성했다.
이익률이 높은 해외 컬러강판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것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KG동부제철은 임직원이 자사 판매경쟁력 강화에 노력했다고 판단하고, 하반기에도 위기상황 극복 의지를 다지려는 의미에서 성과급을 지급한다.
제1차 금속제품 오름폭도 열연강대및강판(79.2%) 등이 올라 45.9%에 달했다.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는 11.2% 오르며 2017년 9월(14.4%)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수입에서는 원유(60.7%), 유연탄(54.7%)이 오른 광산품(50.6%)과 나프타(66.1%), 벙커C유(42.1%)가 상승한 석탄및석유제품(58.8%)을 중심으로 올랐다.
최진만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수출입 모두...
포스코는 국제에스터 등 강건재 고객사 및 포스코건설, 포스코강판 등 그룹사와 함께 '친환경 철강제품으로 만드는 깨끗하고 안전한 건설'을 주제로 이노빌트관을 열었다.
이노빌트관은 △이노빌트 월드 △친환경 △안전 △스마트 하우징 플랫폼 △상생 △스토리 등 6개 존으로 구성됐다.
전시관은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형...
차체에는 기가스틸이 포함된 초고장력, 고장력 강판이 볼트 EUV에 84.4%, 볼트 EV에는 81.5%가 적용돼 견고한 차체 구조를 실현했다.
볼트 EUV에는 캐딜락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를 적용해 장애물 없는 탁 트인 후방 시야를 제공한다. 후방 디스플레이 룸미러는 야간 주행이나 짐이 많이 실려 있어 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