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아침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인 강추위가 예상된다.
2일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중국 상해 부근으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오늘 저녁부터...
화요일인 2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 춥겠으며 곳곳에서 눈발이 날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4~5도로 예보됐다.
저녁부터는 서울과 경기 남서부, 충청권, 경북, 전북 등에서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3cm다.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토요일인 30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눈과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낮부터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정오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2∼7㎝,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 북부,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북동부 산지 1∼5㎝ 등이다. 곳에 따라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눈이 이른 아침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 4∼5시간 지속할 것으로...
강추위를 뚫고도 전동 킥보드를 타는 사람도 종종 있다. 본지 박준상 기자는 요새도 전동 킥보드를 타냐는 물음에 “장갑은 필수”라며 “지하철역과 집이 멀다. 지각하면 안 된다”며 타고 다닌다고 답했다.
날씨가 추우면 전동 킥보드를 타려는 사람도 줄어드니 전동 킥보드 업계에 겨울은 ‘비수기’이다. 그래서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에 한겨울...
하이트진로는 잦은 폭설과 강추위로 인해 9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쪽방촌과 노숙인급식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지월을 결정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강추위와 폭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일부터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나인닷 런닝패드’는 코로나19뿐 아니라 미세먼지나 황사, 한파, 폭염, 강추위 등으로 야외 운동이 어려울 때 언제든지 실내에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족’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우정 GS샵 MD는 “GS샵은 홈트레이닝족이 증가하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홈트레이닝 제품들을 판매해 왔다”며...
'큰 추위'라는 뜻의 대한(大寒)인 20일은 전국의 기온이 낮부터 영상권에 들면서 추위가 풀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0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오르겠다. 다만 일부 내륙과 산지는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5∼8도가량 오른 6∼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주말에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도 자가용 이용 운행을 자제하고 출근길 교통혼잡으로 제설차량 진입에 어려움이 있으니 양보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강추위 여파로 소용량보다는 대용량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일 뿐만이 아니다. GS25는 2019년 500㎖ 대용량 커피 상품 출시로 대용량 페트커피의 매출이 2배 가량 치솟자 지난해에는 아예 1ℓ 대용량 사이즈 상품을 내놨고, 최근에는 ‘하이네켄5ℓ 케그’, ‘타이거5ℓ 케그’...
기상청이 3년 만에 서울에 한파경보를 발효해 영하 2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패딩 및 방한 의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11일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지구)에 따르면 한파와 폭설이 내린 최근 일주일(1~7일) 동안 패딩, 점퍼 등 겨울 아우터 전체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여성용 패딩·다운점퍼는 2배 이상(138%), 남성용 패딩 점퍼는...
또한, 지난 주부터 시작된 강추위를 극복하기 위한 방한 아이템도 특가로 준비했다.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일월 에어로실버 온수매트(퀸사이즈)’는 10% 할인된 10만7460원에, ‘헬렌스타인 마이크로 다운필 이불솜’은 크기에 따라 3만8730원부터 판매한다.
외출 시 발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레이첼콕스 앵클부츠’는 약 50% 할인된 15만3000원이며...
내일 서울지역 출근길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20도∼-2도, 낮 최고기온은 -4∼4도로 오늘(10일)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일 서울 지역은 -10~-2도로 영하권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중부내륙에는 낮 기온이 영하로 머물겠지만, 남부지방은 영상권에 들겠다. 평년 기온인 1...
강추위 속에 서울과 인천 등에서는 8일 7만8083가구가 일시정전을 겪었다.
한파가 전국을 덮치면서 서울·인천·경기·강원·경남·전북 등 대부분 지역에서 환자가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전국에서 발생한 한랭질환자는 모두 23명에 달했다. 경기도에서만 지난달 29일 이후 모두 1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번 대설과 한파로...
최저기온 서울 영하 15도ㆍ부산 영하 7도 등
일요일인 10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2∼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영상 4도를 기록하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4도 오르겠지만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유지되는 등 추위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과 경북, 일부 전라 내륙과 경남 중부 내륙은 영하 15도 아래로 내려가겠고...
또 전날 강추위 속에 인천과 서울 등에서 7만8천83가구가 일시정전을 겪었다. 이 가운데 서울 도봉구 창동주공18단지 910세대는 전날 저녁 11시45분께서야 복구가 완료됐다.
도로는 제주, 전남, 전북 등의 산간 지역 고갯길을 중심으로 10개 노선에서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여객선은 포항∼울릉·백령∼인천 등 34개 항로에서 47척의 발이 여전히 묶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