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서 홍성국 후보와 강준현 후보가 각각 갑과 을구에 당선이 되면서 민주당에 힘을 보탰다.
16일 오전 1시 25분 기준 현재 세종 갑(개표율 83.5%)에서 홍성국 후보가 득표율 55.6%(4만6092표)로 당선됐다. 2위엔 김중로 미래통합당 후보가 33.3%로 뒤를 이었다.
앞서 방송 3사(KBSㆍMBCㆍSBS)는 출구 조사에선 홍성국 민주당 후보가 51.3%로 김중로...
특히 세종시 '설계자'인 통합당의 김병준 후보와 '토박이'를 내세우는 민주당 강준현 호부가 맞붙은 세종을 선거구는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강 후보는 아름동에서 출근길 시민에게 인사한 뒤 시내 곳곳을 돌며 게릴라 유세를 펼쳤다. 강 후보는 "세종시 정무부시장으로 일하던 시절 많은 시민을 만났고 의견을 들었다"며 "문재인 정부, 민주당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는 이날 모두 조치원역과 조치원 시장을 찾았다. 세종을 선거구에서 신도심을 제외하고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날도 조치원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사람으로 붐볐다.
하지만 실제 체감 경기는 보이는 것만큼 좋지 않다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강준현 후보는 세종시에서 '약국집 아들'로 불린다. 약국을 운영했던 아버지 때문이다. 강 후보는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난 세종시 토박이다. 세종시의 모든 변화를 가장 가까이서 봤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그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당 이해찬 의원의 특보단장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2014년에는...
을선거구에서는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민주당 후보로 나서서 '세종시 설계자'인 통합당의 김병준(66)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경합을 이룬다.
세종시는 '노무현의 도시'로 알려진 만큼 민주당의 우세지역으로 손꼽힌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수도 분산을 계획했다가 무산됐지만 행정 기관들이 모이면서 지금의 모습이 완성됐다.
여기에 정부...
세종을에는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강준현 민주당 후보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와 승부를 벌인다.
다음은 세종 지역 21대 총선 후보자 최종 등록 현황이다.
※ 후보 이름(나이·성별·정당명·직업) = 재산, 병역, 납세, 전과 순
◇ 세종갑
△ 홍성국(57•남•민•혜안리서치 대표) = 36억3600만원...
강준현(55·민) 후보는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3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다음은 세종 지역 21대 총선 후보자 최종 등록 현황이다.
※ 후보 이름(나이·성별·정당명·직업) = 재산, 병역, 납세, 전과 순
◇ 세종갑
△홍성국(57·남·민·혜안리서치 대표) = 36억3600만 원, 병역필(중위), 8억8735만 원(소득 8억8586만 원·재산 149만...
세종을 선거구에서는 강준현 전 세종시정무부시장과 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행정수도 완성의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격돌한다.
세종시는 최근 선거구획정안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며 갑·을 지역구로 나뉘었다. 세종을은 정부세종청사 기준으로 북측의 원도심이다. 조치원을 비롯한 농촌과 신도시가 섞인 ‘도농복합’ 성격을...
세종을에서는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 이영선 변호사 3인이 대결을 벌인다.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전성 변호사와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전남 여수갑에서는 강화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행정관과 김유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특별위원, 주철현 전 여수시장이 각각 맞붙는다.
당초 이날...
민주당은 세종을은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이영선 변호사의 3인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청년우선전략지역인 서울 강남병은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활동한 김한규 변호사를 전략공천한다.
민주당 영입인재 19명의 거취는 모두 결정됐다. 홍 전 사장을 비롯한 12명은 지역구 전략공천을 받았고, 최혜영 강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