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캠프의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정책본부장직에서 사퇴했다. 부동산 투기 의혹 보도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서다.
이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저와 관련된 불미스런 기사가 나왔다.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한 언론은 이 전 원장은 서울과 경기 성남시 분당에 아파트 2채와 강원...
이 지사는 지난 12일 강원 경선까지 그동안의 지역 경선과 1차 슈퍼위크 국민선거인단 투표까지 모두 과반을 넘는 득표를 했다. 이에 이재명 캠프에서도 13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연 정례브리핑에서 향후 경선에서도 과반 이상 득표해 결선투표 없는 대선후보 조기 결정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권리당원 비중이 가장 큰 호남의 경선이 오는 25~26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2일 강원 순회경선에서 발표된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 51.09%로 압승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31.45%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다.
이상민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강원 경선 결과 발표 이후 1차 국민 선거인단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 지사는...
이어 “강원~충북~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을 확충해 X자형 및 강호축 고속철도망을 완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충청권 ‘친환경 관광벨트’도 공약으로 내놨다. 이 지사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천 브라운필드 재자연화, 부남호 역간척, 금강하구 생태복원 등 해양생태 복원사업을 국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충북 북부권에 있는 단양 8경...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번 주말 강원도와 인천을 차례로 방문한다. 7일에는 강원도 원주 의료테크노벨리와 춘천을, 8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공장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캠프 관계자는 7일 "의료산업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지역 경제와 밀접해 이런 부분을 파고들 것...
박용진 의원도 같은 날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이 지사가) 세금을 많이 낸 사람들이 죄냐고 하는데, 경기도 말고 (인접한) 강원도·충청북도 사는 건 죄인가. 왜 상대적 박탈감을 가져야 하나”라며 “당정 합의한 부분에 저도 불만이 있다. 왜 보편적으로 나눠주려는지 납득 못하지만, 이 지사 말대로 가는 게 과연 공정한 건지 비판적인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한다"며 "2단계 지방이양사업의 재원을 최소 5년 이상 보전하고, 1단계도 이와 연계해 보전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재정분권 문제점 개선을 촉구하는 전남·강원·충북·충남·전북·경북·제주 등 7개 도의 공동건의문도 제출했다.
건의문 주요 내용은 1단계 지방이양사업 재원 최소 5년 이상 보전 연장·교부세 감소분 우선 보전 등이다.
“이 지사는 그간 실용적인 정책, 특히 적극 행정을 잘 활용해왔다”며 계곡 불법영업장 정리와 신천지를 상대로 한 코로나19 단속을 예로 들었다. 그는 “이 같은 실용적인 면이 20·30세대에 와닿을 것이다. 그들이 기분 좋게 받아들일 정책은 정의가 아닌 것에 강력히 철퇴를 가하고 바로잡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에서 강원랜드 부정채용자 전원을 해고했을 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의 공세 타깃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서 이낙연 전 대표로 바뀐 양상이다. 이 전 대표가 지지율 상승세를 타자 견제에 나선 것이다.
우선 이 전 대표의 공격을 받던 이 지사가 역공에 나섰다. 그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낙연 캠프 측에서 제기한 ‘혜경궁 김 씨’와 ‘석사 논문 표절’에 대해 각각 무혐의...
부산·울산·경남에선 두 사람이 35%로 동률, 충청권과 강원·제주 등에서도 두 사람은 팽팽하게 맞섰다.
스윙보터로 거론되는 중도층에선 이 지사가 40%를 기록하고 윤 전 총장은 32%를 기록했다. 이 지사 대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나설 경우엔 윤 전 총장과 36% 동률을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NBS 홈페이지를 참조.
윤 전 총장은...
최문순 강원지사는 분양원가로 공급하는 청년주택과 공공재개발 규제 완화, 박용진 의원은 김포공항 부지 스마트시티 조성 등 역시 공급책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는 3기 신도시를 반대하며 무작정 공급만 늘려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양 지사는 "3기 신도시가 성공할수록 4기, 5기가 나올 수밖에 없고 그러면 수도권 집중과...
이어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은 7번의 공통질문과 2번의 개별질문이 이뤄졌는데, 개별질문의 경우 지지세가 부진한 양승조 충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등에 대해선 질문이 쉽사리 나오지 않아 시간이 지체되기도 했다. 김두관 의원은 출마선언 탓에 아예 자리를 비웠다. 관심 편중이 겉으로 드러난 것이다.
대선후보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실패 정책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재개발을 작은 도시조차 못하게 해 너무 규제만 있는 정책이고, 3기 신도시의 경우 공급 속도가 너무 느리다는 말을 들었다”며 “민주당에 180석을 몰아줬는데 시원하게 무얼 해줬으면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양향자 의원 지역사무실 직원들 간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선 답변한 세 명 후보들 모두 양 의원 출당을 촉구했다.
박...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고귀한 생명을 바쳐 자유를 지켜낸 분들의 희생과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며 "조국을 위해 희생되신 분들과 유족들에 대해 국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도 "6·25전쟁이 발발한 오늘, 대한민국의 정신과 영혼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더 건강하게 살아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양측은 이번 낙찰 결과를 바탕으로 본 실사와 함께 계약 협상을 진행해 8월 23일까지 알펜시아 리조트 양도·양수의 모든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알펜시아의 매각이 성사돼 기쁘고, 강원도 대표 리조트인 알펜시아에 투자와 관심을 아끼지 않는 KH 강원개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로써 여권 대선 주자는 이 지사,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용진 의원, 이광재 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9명으로 늘어났다. 세를 결집한 이들이 코로나19 상황과 경선 흥행을 고려해 경선 연기를 주장하고 있다. 송 대표는 대선 경선 흥행을 유도하기 위해 어떠한 방식을 낼 것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