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한번도 빼놓치 않고 출전한 '백전노장' 최상호(56.카스코)도 홈코스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3언더파 69타를 쳐 강욱순(45),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 등과 공동 9위에 오르며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최상호는 200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최고령 우승(50세)과 최다승(43승) 기록하고 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대현(23.하이트)은 2언더파...
응원나무는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매시지를 적은 카드를 클럽하우스에 위치한 나무에 달아 놓은 것. 골프팬과 갤러리 약 500여명이 보내온 응원메시지가 걸린 응원나무는 대회장을 오가는 프로골퍼와 갤러리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상호, 강욱순 프로 등 노장골퍼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들이 눈길을 끈다.
한편 강욱순(45.MU스포츠), 최혁재(26)는 8어버파 80타를 쳤고 김태훈(26.핑골프웨어)은 파보다 보기 이상을 더 많이 하는 진기록(?)으로 무려 18오버파 90타를 쳐 꼴찌에 자리했다. 특히 82타를 친 김병준(29.타이틀리스트)과 김태훈 2명은 9번홀(파4.444야드)에서 5오버파인 퀸트플보기(Quintuple Bogey)를 범했다. 오라CC(제주)=안성찬 기자
◇1R 성적
1.류현우 -6 66...
한국은 강욱순(44)이 지난 1998년 우승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지난해에는 양용은(38)이 출전해 이목을 끌었으나 29위에 그쳤다.
노승열외에 양용은, 모중경, 황인춘(36.토마토저축은행) 등 국내 톱 랭커들도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이사 권택규)가 오는 18일부터 4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전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이진원(32), 이민창(23), 정재훈(33.이상 동아회원권)등 이 공동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백전노장 강욱순(44)이 공동 18위에 랭크됐고 먼싱웨어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2위에 그친 박노석(43)은 공동 27위를 마크했다.
이번 대회는 상위랭커 40명만이 출전해 컷오프없이 4일간 기량을 겨루는데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 권택규)가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킵워킹펀드2.0의 심사위원단은 공병호 소장, 강욱순 프로골퍼, 박광현 영화감독, 서진규 박사와 뉴욕타임즈 독도 광고로 화제를 모았고, G20개최 기념 ‘대한민국 100년의 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로 구성됐다.
디아지오코리아 김종우 사장은, “지난해 처음 진행된 킵워킹펀드를 통해 대한민국 내 많은 사람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역시 송기준(23.던롭스릭슨)을 6홀차로 이긴 맹동섭(23.토마토저축은행)은 8강전에서 노장 강욱순(44.타이틀리스트)을 맞아 15,16,17번홀에서 연속버디를 잡아 1홀 남기고 2홀차로 힘겹게 승리했다.
16강전에서 황재민(31.김안과병원)을 누르고 8강에 올라온 강경남은 박영수를 제친 허원경을 1홀 남기고 2홀차로 이겼다.
박노석(43.우리골프)은 16강전에서...
이번 대회 최종 16강전에는 강경남, 홍순상, 강욱순프로 등이 올라와 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샷대결을 벌인다.펼친다. 22일은 16강전과 8강전, 23일은 4강, 24일 3,4위전과 결승전을 벌인다.
홀매치는 홀마다 승자를 가리는 것으로 18홀로 경기를 갖는다. 매치플레이의 특징은 남은 홀보다 이긴 홀이 많으면 경기가 종료된다. 다만, 18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강욱순(44.타이틀리스트)은 이글1개, 버디4개,보기2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 단독3위에 올라 있다.
일몰로 16번홀까지 플레이한 '스파이더 맨' 카밀로 비예가스(28.타이틀리스트)는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최경주와 한조를 이룬 ‘아르헨티나 골프명장’ 앙헬 카브레라(41.핑)는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력을 앞세워...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21일과 22일 오후 9시 중견골퍼 강욱순(44.타이틀리스트) 레슨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강욱순은 21일에는 드라이버 샷, 22일에는 페어웨이 우드샷과 쇼트게임을 잘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안성베네스트GC 헤드프로출신의 강욱순은 1989년에 프로에 데뷔한 이래 지난해 토마토저축은행까지 등 통산 11승을 올렸다.
첫날 5언더파를 쳐 선두에 나섰던 이승호는 3일 솔모로CC(파71)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2개로 1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6타(66-70)를 기록, 노장 강욱순(44)에 1타차로 제쳤다.
3,4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 받은 이승호는 12,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8번홀에서 파 퍼팅을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180cm의 키에 걸맞게 장타를 날리는 이승호는 이날 송곳같은 아이언 샷을 선보이며 파3 4개홀중 3개홀서 버디를 잡아냈다. 이날 퍼팅수는 23개.
'꽃미남' 홍순상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4위, 국내 최다승의 백전노장 최상호는 1언더파 70타를 쳐 강욱순 등 9명과 함께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상금랭킹 2위를 차지한 김대섭과 노장의 혼을 불태우고 있는 강욱순 등 상위권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의 전 경기는 골프전문채널 J골프가 중계방송을 할 예정이다.
조인식에서 유진투자증권의 유지창 회장은 "한국 프로골프 발전에 유진투자증권이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