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규제 개선이나 완화를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은 매우 미흡하다. 재정에 의한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 정책에 집중돼 있고, 기존 것을 나열하는 데 그쳤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정부 지원은 필요하지만 지금은 규제를 풀어 민간의 경제활력을 되살리고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이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운임 급등은 빠른 미국 소매 판매 회복의 결과"라며 "미국의 재고 보충 수요가 많지 않기 때문에 현재의 물동량 급증 및 운임 상승 현상도 역시 짧게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도 "2021년에도 지금과 같은 운임 상승 시황을 예상하기 쉽지 않다"며 "장기간 컨테이너 시황을...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투자포인트는 대당 공헌이익 급증과 유럽 이산화탄소(CO₂) 규제 관련한 친환경차 (xEV)판매 목표 조기 달성, 빠르게 정상궤도로 올라선 신규 인디아 공장 등이다"며 "리스크 포인트는 원화 평가 절상이나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자동차 시장 침체 가능성"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아직 목표주가 현재...
리콜 비용, 금융업 이익 및 대당 공헌이익 호조
2020년, 2021년 영업이익 각각 3.1조원, 6.6조원 예상
투자포인트: ① 글로벌 자동차 시장 회복, ② 판매믹스 개선, ③ 전기차 시장 확대
강성진 KB증권
SK텔레콤
11월에도 SKT Top Pick으로 선정, 실적 호전 이후 호재 부각될 것
11월에도 SKT를 가장 선호, 3분기 실적 양호할 전망이어서 규제 개선/자회사 가치...
강성진 KB증권 연구원도 "2018년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 시도를 중도 철회한 데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핵심 기업 주주들을 설득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며 "이 같은 시행착오를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시장 친화적인 지배구조 변경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시장 친화적인 지배구조 변화와 순환출자구조 해소를...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제성장률이 반등하려면) 결국은 기업과 자영업자가 살아남아 있어야 한다"며 "재난지원금 개념을 포함한 4차 추경도 필요한 부분이고, 기업들의 금융지원도 계속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국회에선 2차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두고 논의가 본격화했다. 시장에선...
행보가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4212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3062억 원을 37.5%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예상을 상회한 6월 자동차 판매를 반영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전망 대비 2460억 원(140.4%)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모든 복지시스템을 통일시키는 것이 기본소득인데 사람들은 지금 주는 것에 더 주는 것이라고 오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기본소득 도입은 해외 사례에서도 실패한 정책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 교수는 “기본소득을 역사적으로 시행한 나라도 없고 대부분 짧은 기간 부분적 실험인 데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다만 유상증자와 같은 자구노력을 인정받으면서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유리해질 것”이라 예상했다. 제주항공은 정부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요건을 충족해 지원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항공 수요의 회복 시점도 예측하기 어렵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부터 인천~마닐라 노선을 주 1회 운항하기로 했다. 그러나 제주항공이 주력으로 하는...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항공 업황은 지난 3월을 기점으로 일단 바닥을 통과했지만 제주항공이 완전한 정상 업황으로 복귀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업황 회복은 매출액이 적은 국내선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과거 제주항공이 많은 매출을 내던 일본 및 동남아 지역 여행 수요 회복에는 시간이...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이 부족한 현금을 모두 차입할 수 있다 하더라도 올해 말 부채비율이 1000% 수준까지 상승하는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면서 “정부의 지원을 감안하더라도 이스타항공의 인수 및 추가자본 투입을 고려하면 제주항공이 2000억 원 이상의 현금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지원의 전제조건으로 자구 노력을...
강성진 연구원은 "항공 업황은 지난 3월을 기점으로 일단 바닥을 통과했으나 제주항공이 완전한 정상 업황으로 복귀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업황 회복은 매출액이 적은 국내선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과거 제주항공이 많은 매출을 내던 일본 및 동남아 지역 여행 수요...
강성진 연구원은 "기아차의 1분기 실적 부진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최근 주가 하락은 기업 이익 감소 규모와 비교해 과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차량 판매 대수 가정치가 조정된 영향으로 기아차의 기업 가치는 약 1조600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시가총액은 1월 말 이후 이를 훨씬 상회하는 6조5000억 원 감소했다는 것이다.
강...
주주총회 이후 주총 재대결이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며 “한진칼 의결권의 가치도 유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양측이 의결권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소액주주들은 중요한 결정 투표자(캐스팅 보터)의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이에 따라 당분간 주주 이해관계에 부합하는 경영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의 1차 충격은 (항공사들의) 대규모 당기순손실로 나타날 것”이라며 “1분기에는 여행 수요의 절대적 부족으로 항공사들의 대규모 영업적자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항공사들이 신용도 보강을 위해 유상증자 등을 단행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금융지주는 코스피 하락...
이날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에는 여행 수요의 절대적 부족으로 대규모 영업적자가 예상되며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손실 폭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 효성화학(-29.95%), 유양디앤유(-29.89%), 에쓰씨엔지니어링(-30.00%), 지코(-29.97%) 등 코스피에서만 6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에서는...
강성진 연구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손익 추정치를 조정한 것과 유상증자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 목표가 하향의 이유”라며 “대한항공의 1분기 영업손실은 2179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것”이라며 “최악의 업황으로 인해 현금창출 능력은 악화되고 외부 자금 조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확장 재정은 초단기 해법으로 당장 재정 적자가 발생하더라도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부양책”이라며 “올해에도 확장 재정이 이어질 텐데, 이 적자는 나중에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확장 재정의 효과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경제성장률과 성장 잠재력이 낮아지는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