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결선 투표에서 52표를 얻어 27표에 그친 3선의 강석호와 재선의 김선동 의원을 누르고 한국당의 신임 원내대표가 됐다.
심 원내대표는 광주 출신으로 1980년대 대학생 민주화 운동을 주도한 경력을 지닌 5선 의원이다. 2000년 16대 총선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양에서 내리 5선을 한 심 원내대표는 김무성(6선) 의원을 제외한 당내 최다선 의원이다. 20대 국회...
강석호 후보는 "4+1 야합을 뛰어넘어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라는 공식 협상라인을 복구, 패스트트랙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제시했다. 김선동 후보는 "우리의 지혜와 뜻을 하나로 모으면 독재 연장용 패스트트랙을 반드시 막아낼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당은 또 '친문(친문재인) 농단' 의혹과 북한의 무력도발로 고조된 '안보위기'로...
8일 한국당에 따르면 오는 9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경선은 △3선의 강석호 의원 △4선의 유기준 의원 △재선의 김선동 의원 △5선의 심재철 의원의 ‘4파전’으로 치러진다. 3선의 윤상현 의원도 출사표를 던졌던 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7일 돌연 출마 선언을 철회하면서 최종적으로 4명의 후보가 경쟁하게 됐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의 특징은 예년과 비교해 ‘계파색’이...
그러면서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우리가 반격할 준비가 되었음을 알리는 선거이고, 우리가 하나가 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선거"라며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고, 또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한국당 원내대표 후보는 심재철(5선)·유기준(4선)·강석호(3선)·김선동(재선) 의원 등 4명으로 압축됐다.
심재철ㆍ유기준ㆍ강석호ㆍ윤상현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친황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는 얘기가 나오는 데 대한 반응이다. 한국당은 1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후임을 뽑기 위한 경선을 9일에 치른다.
황 대표는 "저는 계파정치 하려고 정치하는 사람이 아니다"며 "친황은 당 밖에도 얼마든지 많이...
심재철ㆍ유기준ㆍ강석호ㆍ윤상현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친황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된다'는 얘기가 나오는 데 대한 반응이다. 한국당은 1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후임을 뽑기 위한 경선을 9일에 치른다.
황 대표는 "저는 계파정치 하려고 정치하는 사람이 아니다"며 "친황은 당 밖에도 얼마든지 많이 있는데...
5선의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유한국당 원내사령탑에 출사표를 던져 이미 공식 출마선언을 한 유기준(4선)ㆍ강석호(3선) 의원과 ‘중진 3파전’이 예상된다.
꽉 막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 속에 치러지는 이번 경선 레이스를 달릴 이들은 한목소리로 '협상력'을 강조했다.
심 의원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몸을 아끼지...
한국당 원내사령탑을 놓고 이미 출사표를 던진 유기준(4선)ㆍ강석호(3선) 의원과 이날 출마를 선언한 심 의원 등의 3파전이 예상된다.
한국당의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9일에 치러진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최고위 비공개회의에서 다음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선거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에 관한...
4선의 유기준 자유한국당 유기준 의원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정국에서 한국당의 원내 협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현재 여당은 '4+1' 구도로 한국당을 배제하고 고립시키고 있는데, 저는 다른 당과 협의하고 연합하는 구도로 바꾸고 여당을 압박할 수 있는...
3선의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원내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한국당의 새 원내사령탑이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4선의 유기준 의원도 내일 출마 선언에 도전해 경선이 치러진다면 유기준ㆍ강석호 의원의 2파전이 예상된다.
3일 한국당에 따르면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는 10일까지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은 4일 의원총회를 열어 나 원내대표의...
대한건설협회는 강석호(자유한국당)·정성호(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민자사업 지금이 적기다' 민자사업 활성화 토론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토론회는 민자사업의 현황과 제도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민자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동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최근...
이 과정에서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강석호ㆍ김성태ㆍ김세연ㆍ김현아ㆍ이주영ㆍ홍문표 의원들과 악수했다. 문 대통령은 미소를 지었지만, 한국당 의원들은 '머쓱한 악수'에 다소 굳은 표정이었다.
문 대통령은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민주당 의원들과도 한차례 악수한 뒤 국회 본회의장을 떠났다.
같은 당 강석호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16년 SNS에 '정신병에 가까운 강박증, 평균 이하 지적수준, 대화 자체가 불가능한 자폐증 등을 눈치챈 사람이 적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난했는데, 집권여당이 주장하는 국가원수모독죄에 해당하는 거 아닌가"라고 했다.
이인영 민주당 의원도 "과한 부분들이 있었다. 후보자가 장관이...
이번 선거는 강석호 한국당 소속 전 외통위원장과 안상수 전 예결위원장의 사임에 따른 것으로, 앞서 여야는 20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을 하면서 외통위원장과 예결위원장을 한국당 몫으로 배분했다.
윤 의원은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이회창 대통령 후보 정책 특보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한국당에서는 외교 안보통으로 불린다.
한나라당...
이날 국회는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 및 안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사임의 건을 처리한 뒤 외통위원장에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 예결위원장에는 황영철 한국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3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11~13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 19~20일 비교섭 단체 대표 연설이...
이 자리를 빌려 함께 해주신 이해찬·나경원·김관영·정동영·이정미 5당 대표님들과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님을 비롯한 3당 간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 의회 외교 활동 4대 제도 개선, 외유성 출장 전면 차단 등
이번 방미 의회 외교를 통해서 의회 외교는 국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의회 외교에...
사무국은 마이스부산 강석호 대표가 맡아 전반적인 운영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대 협의회장 정재욱 이사는 혁신 선언문을 통해 “부산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고, 부산 스타트업의 투자 활성화에 기여해 성장을 돕겠다.”며, “전국 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를 촉진하고, 글로벌 진출 등 더 큰 시장으로 도전을 펼쳐나갈 수...
반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강석호 한국당 의원은 지역구인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의 연휴 기간 민심에 대해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김 지사의 구속 결정을 보면서 정부를 향한 지역 유권자들의 실망과 분노가 더욱 높아졌다”고 했다.
전북 전주시갑 선거구의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원은 “김 지사 구속 결정 이후 민주당의 대응을 보면서...
아울러 강석호 외통위원장은 간담회 브리핑에서 “방위비 분담금 관련 실무진 협상에서 미국 측의 높은 요구 때문에 벽에 부딪히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어떤 경우라도 분담금 1조 원을 넘기지 않고 협정 유효기간도 5년으로 하는 것이 우리 정부 측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탈원전 저지 특위는 정용기·강석호·이채익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소득주도성장 폐기 특위는 김광림 의원, 사법 장악저지 등 특위는 주호영 의원이, KBS 관련 특위는 박대출 의원, 안전·안심 365 특위는 김영우 의원이 각각 위원장을 맡는다.
한국당은 이와 함께 7개의 정책조정위원회도 구성했다. 제1정조위원회(법사·행안·운영)는 이채익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