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강일동 ‘강일리버파크 8단지’ 전용면적 84㎡형은 2021년 1월 11억 원에 거래가 이뤄졌으나, 지난달 18일 7억4300만 원까지 내려왔다. 이는 아파트값 급등기 전인 2020년 상반기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급매물이 소화되고 있는 것일 뿐 거래량 증가세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전히 높은...
강동구 강일동 ‘강일리버파크3단지’ 전용 84㎡형은 2021년 8월 11억5000만 원에 거래가 이뤄졌으나, 지난달 28일 7억8000만 원까지 내려왔다. 이는 아파트값이 본격적으로 급등하기 시작한 2020년 시세보다 1억 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30대 예비 신혼부부 A 씨는 “신혼집으로 눈여겨보던 단지가 9억 원 밑으로 떨어지면서 덜컥 매수에 나서려고 했다가 낭패를 볼...
지난해 11월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분양한 후분양 단지 ‘더샵 파크솔레이유’도 최근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 당시 1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계약 포기자가 속출하면서 선착순 분양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수도권과 부산에서도 후분양 단지의 계약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청약 신청을 받은 경기 안양시 ‘평촌 센텀퍼스트’는...
반면 강남구(-0.25%)와 강동구(-0.44%)는 오히려 지난주보다 집값이 더 하락했다. 양천구(-0.23%)도 전주(-0.16%) 대비 낙폭이 더 커지는 등 강남지역 내 자치구는 혼조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원은 “매수 호가와 실수요자의 매수 희망가격간 괴리가 여전해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간헐적인 급매물 거래 영향으로 집값 내림세가 유지 중이지만, 일부 시장가...
강남지역에선 송파구가 2.17% 하락했으며 영등포구(-2.05%)와 강동구(-1.82%), 동작구(-1.78%) 주택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인천과 경기도는 각각 3.19%와 2.88%씩 떨어졌다. 부동산원은 “최근 3년간 급등했던 지역과 신규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 위주로 매물적체가 심화하며 하락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인천에선 송도신도시가 속한 연수구가 5.29% 하락했다....
이어 △관악구 1만9971건 △강남구 1만6992건 △동작구 1만 3933건 △광진구 1만3122건 △강동구 1만2455건 △서초구 1만2432건 △마포구 1만 2330건 △강서구 1만363건 등으로 확인됐다.
전세 거래량의 경우 금리 인상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2021년 서울 주택 전세거래량은 28만132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25만8529건으로 전년 대비 7.7...
강동구(-0.64%)는 전주 대비 0.02%p 추가 하락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연말과 겨울철 이사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추가 하락 우려에 따라 매수 문의가 급감한 상황”이라며 “매도자 사정에 따른 급매 물건만 간헐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등 거래절벽 현상이 이어지면서 지난주 대비 하락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집값과 함께 경기와 인천 등...
또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 전용 84㎡형 한 가구는 지난달 13일 12억9000만 원에 팔린 뒤, 보름 뒤인 28일 전세 보증금 6억5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평형은 4월 신고가인 19억8000만 원을 기록하면서 국민평형 ‘20억 원 클럽’ 가입을 눈앞에 뒀지만, 집값 내림세가 심화하면서 13억 원대까지 수직으로 하락했다. 집값 하락 비율은 약 35%에 달한다.
이...
강동구는 지난주보다 0.02%p 추가 하락한 –0.62%로 집계됐다. 고덕동과 암사동, 둔촌동 위주 내림세가 도드라졌다. 송파구와 서초구는 전주 대비 각각 0.14%p, 0.01%p 내린 –0.81%와 –0.27%로 나타났다.
강북지역에선 도봉구와 노원구가 각각 지난주보다 0.05%p, 0.13%p 더 내린 –0.93%와 –0.98%로 집계됐다. 도봉구는 창동과 방학동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고, 노원구는...
올해 7월부터 5개 자치구(중구·성북구·서대문구·관악구·송파구)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9월에는 9개 자치구(성동구·중랑구·강북구·도봉구·노원구·강서구·영등포구·서초구·강동구)를 추가로 선정했다. 현재 14개 자치구에서 44명의 주거 안심 매니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등기부 등본 점검, 건축물대장 확인...
강동구 역시 –0.60%로 전주 대비 하락 폭을 키웠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주택가격 추가 하락 우려와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으로 매수문의 한산한 상황이 지속하고 있다”며 “간헐적인 일부 급매성 거래가 기존 매물가격 하향 조정에 영향을 미치는 등 지난주 대비 하락 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집값과 함께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도...
강동구 역시 –0.54%로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계속되는 기준금리 인상 기조와 부동산 가격 하락 장기화에 실수요자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급매물만 간헐적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등 내림세가 지속하며 아파트값 하락 폭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집계 기준 1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416건...
강남지역에선 송파구(-0.60%)와 강동구(-0.49%)의 낙폭이 커졌다. 또 강남구(-0.36%)와 서초구(-0.30%) 모두 지난주보다 집값 내림세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금리인상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매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추가 하락 조정된 급매물에만 간헐적 매수 문의가 존재하는 등 시장 상황이 악화하면서...
같은 기간 전세의 경우 2만2498건에서 2만3169건으로 3.0% 늘었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도 오피스텔 월세 거래량이 가장 많은 곳은 강서구로 조사됐다. 올해 강서구의 오피스텔 월세 거래량은 4309건이다. 이어 송파구 2484건, 마포구 2419건, 영등포구 2158건, 강남구 1509건, 관악구 1462건, 구로구 1416건, 동대문구 1381건, 은평구 1273건, 금천구 1243건, 강동구...
서울 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노원구(-1.57%)와 도봉구(-1.13%), 송파구(-1.31%), 강동구(-0.89%)의 하락 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에서는 연수구(-2.22%)와 서구(-1.65%)의 약세가 도드라졌다. 경기도에선 수원시 영통구(-2.73%)와 화성시(-1.90%)가 낙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원은 “서울은 급매 거래와 매물 적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25개 전체 지역에서 집값이...
강남지역에선 송파구(-0.71%)는 가락‧장지‧잠실동 위주로 거래가격 하향 조정되며, 강동구(-0.59%)는 암사‧명일‧천호동 위주로, 동작구(-0.55%)는 상도‧흑석동 위주로 전셋값이 많이 하락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전세 대출 이자 부담 증가로 임차인의 월세 계약 이동 지속하고 매매 매물의 전세 전환이 진행되는 등 매물 적체가 심화했다”고 밝혔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있는 동남권의 매매수급지수는 77.4로 2주 연속 지수 80을 밑돌았다. 경기(76.5)와 인천(74.5) 지수도 지난주보다 하락하면서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5.2로 내려왔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80.6으로 지난주(82.3)보다 하락하며 지수 80선 붕괴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의 전세수급지수는 지난주 75.4에서 이번...
특히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가 있는 동남권의 매매수급지수가 79.4를 기록하며 지수 80이 깨졌다. 강남권 매수세가 위축되며 부동산원 조사에서 이번 주 송파구(-0.43p) 수급지수는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2019년 6월 둘째 주(78.7)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강남구와 서초구도 각각 0.23p, 0.18p 떨어져 지난주보다 하락 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