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20일 오전 6시 28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주민 450~500명을 대피시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화재 발생 보고를 받고 오전 7시 22분쯤 유창수 행정2부시장 직무대리, 최진석 안전총괄실장과 함께 구룡마을에 도착해 현장을 지휘하고...
스위스 순방 중인 윤대통령 긴급 지시"인명피해 없도록 가용 수단 총동원"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와 관련해 "화재 진압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구룡마을은 주택이 밀접하게 위치하고 화재에 취약한 바, 행안부 장관을...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20일 오전 6시 28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1시간 도 채 안돼 주민 450~500명을 대피시켰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룡마을에는 약 666가구가 살고 있다.
당국 관계자는 “인원 140명, 장비 43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CBD 권역에서는 봉래 제1구역에 메리츠화재 재개발 사업(4만330㎡)이 예정돼 있다. 서울역 인근에 있는 서울로타워의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가 완료되면 약 2만9752㎡ 규모의 오피스가 공급된다. GBD 권역에서는 옛 현대자동차 강남센트럴지점 부지에 SK디앤디가 개발 중인 총면적 4만9586㎡ 규모의 오피스가 준공된다.
이번 분기 서울 세 권역의 월평균 실질...
(서울 강남구), 16:00 외국인력정책실무회의(서울)
△‘22년 장애인 의무고용 저조기업 명단공표(석간)
△직업안정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국무회의 심의‧의결(석간)
△’22년 고용영향평가 결과발표회 개최(석간)
△2021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 발표
△고용노동부 차관,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7기 수료식 참석
△베스트직업훈련기관...
서울 강남구 자생한방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 행사에서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척추·관절 건강관리를 위한 사회공헌기금 5000만 원을 자생의료재단에 기탁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이번 사회공헌기금 전달은 의료기관과 보험사가 협력해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전달된 사회공헌기금은 자생의료재단이 추진 중인...
카카오톡 데이터 센터 화재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전력수급 차질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마비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한국전력,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센터 지역 분산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현재 데이터센터 입지의 60%, 전력수요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사실상 포화 상태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주식회사 KT와 소방안전시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사회 안전 강화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KB손해보험 법인영업부문장 강성훈 부사장과 KT AI/DX 융합사업부분장 송재호 부사장 및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손해보험은 화재감지기 등...
15일 밤 강남역에서 모임을 가졌다는 한 이용자는 “카카오T택시를 활용하는데 앱 자체가 먹통되니 택시 호출도 안되고, 지나가는 택시는 잡을수도 없어 2시간 동안 도로에서 벌벌 떨었다”고 전했다.
정부 “문제 반복되지 않도록 적극 검토할 것”
카카오톡은 2010년 스마트폰 앱으로 출시되며 전 국민이 사용하는 메신저가 됐다. 당시에만 해도 파격적이었던 ‘무료...
연세대학교 강남장례식장 3호실, 발인 27일 오전 11시, 02-2019-4000
▲김정호 씨 별세, 김동주(경향신문 디지털뉴스편집팀 기자) 씨 부친상 = 25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7일 오전 11시, 02-2072-2010
▲류한열 씨 별세, 류재준(전 메리츠화재 부사장)·재연 씨 부친상 = 26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3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 02-2258...
서울에서 한 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이 회장이 지난 1993년 신경영 선언 직후 설립한 시각장애인 안내견 양성기관인 ‘삼성화재안내견학교’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안내견 학교는 양돈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
이날 이곳에서 ‘제2의 견생(犬生)’을 찾는 14마리의 안내견을 만났다. 안내견 학교는 ‘만감이 교차하는 장소’이었다. 불과 두 시간 만에 새 출발을...
6%, 삼성화재 83% 등 대부분의 손보사들이 전월 대비 수치가 나빠졌다.
보험사들은 사업비 등을 고려할 때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대 초반까지만 유지돼도 흑자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80% 후반이나 90%가 넘어가면 적자 가능성이 크다.
이는 지난달 폭우로 인한 피해가 컸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내렸던 집중호우로 당시 보험사에 접수된 침수...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낭 오후 2시49분께 강남 논현동에 있는 19층 규모의 한 호텔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이 투숙객들이 대치했다.
불은 호텔의 1층 카페에서 발생했으며 20명이 소방대에 의해 구조되고 20명은 스스로 탈출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인력 122명이 투입되고 차량 36대가 출동했다. 불은 신고 접수...
강남·동작구 내 대피소는 수마로 집을 잃게 된 주민들이 모여들었다. 특히 서울 내 서초·동작·관악·영등포 등 4개 구에서 발생한 수해 쓰레기 발생량만 약 8200만 톤으로 조사됐다.
같은 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동전통시장도 수해 복구에 한창이었다. 시장 곳곳에서는 비에 흠뻑 젖은 박스나 쓰레기 등을 빈번하게 발견할 수 있었다. 유통상회를 운영하는 한 상인은...
외제차 비중이 높은 서울 강남 지역에 폭우 피해가 집중된 만큼 침수에 따른 손해액이 급증할 전망이다. 자동차보험료 인하 여론이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0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상위 4개 손보사에 접수된 차량 침수와 낙하물 피해는 5825건으로 집계됐다. 추정...
특히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에 접수된 침수 피해 외제차만 768대에 달해 현대해상 등을 합치면 외제차 800대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침수 피해 신고는 이날 오후까지 이어지고 있어 전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화재 등 손보업계는 2020년과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 운행이 줄면서 자동차...
이를 통해 용산이 도심과 강남뿐 아니라 공항, 수도권 전역 그리고 전국으로 연결되는 교통거점으로 거듭난다. 강변북로와 한강대로, 청파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지하도로를 개설해 서울도심‧강남, 인천공항으로의 광역 접근성을 확보한다.
용산역 인근에는 미래항공교통(UAM),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지하철, 도로 교통 간 쉽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9일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8분께 메가박스 강남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영화를 관람하던 시민 80여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는 인령 75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해 약 1시간 만인 오후 8시58분께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해당 불이 영화관 12층 영사실 안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