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발달해 있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도 갈아탈 수 있다.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쇼핑시설과 은행, 병원, 대형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교육시설로는 내손초, 백운초, 갈뫼중...
지난해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를 도입한 세븐일레븐은 테스트를 마치고 올 4분기 강남권을 중심으로 점포 약 3군데에서 뉴비를 앞세운 로봇배달 서비스를 동시다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서초아이파크점에서 1개 점포당 1대 뉴비에서 다대 뉴비 시범을 진행한 1차 테스트를 마친 바 있다.
전국 편의점 수가 약 5만 개에 이를 만큼...
밤 사이 내린 많은 비로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오전 내내 서울 도심의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돼 혼잡한 모습을 보이면서, 벌써 퇴근길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10일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양방향, 반포대로 잠수교...
서울 강남권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주요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대중교통 운행도 정상화하지 않아 출근길 직장인들이 불편을 겪었다.
9일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하철 9호선 일부 역사 선로침수 복구 작업으로 인해 급행열차가 운행되지 않았다. 일반 열차도 노들역~사평역 구간이 운행되지 않았고, 개화역...
최근 부동산 시장이 조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서울 아파트값 약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강남권도 부동산 한파를 피해 가지 못하고 있다.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 고가아파트 대출규제, 금리 인상 등이 겹치면서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부터 5월까지 송파구와 강동구 아파트 거래량은 각각 374건, 321건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서초구는 서울 아파트값 하락에도 홀로 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7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서초구는 지난주 0.02% 올라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상승했다. 반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같이 0.03% 하락하며 6주 연속 내렸다. 강남구도 0.01% 하락하면서 3월 7일 0.01% 하락 이후 4개월 만에 떨어졌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대출규제 및 금리 인상에 영향을 받지 않는 강남권 고가 아파트가 높게 낙찰되면서 서울 아파트 전체 낙찰가율을 끌어 올렸다”고 분석했다.
전국 아파트 경매 건수는 1330건으로 이 중 599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45.0%로 전월(42.8%)과 비교하면 2.2%p 상승했다. 낙찰가율은 전월(94.3%) 대비 0.5%p 하락한 93.8%를 기록하면서 올해...
다만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을 부동산 대세 하락장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그동안 전국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고, 특히 강남권은 상승 폭이 워낙 높았기 때문에 일부 조정된 거래가 이뤄졌다”며 “금리 탓에 쉽사리 매수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한동안 관망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개선안’을 내놓으면서 아파트 분양가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은 제거됐지만, 일반분양을 앞둔 서울 강남과 비강남권 정비사업 조합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개선안에 따른 분양가 인상 폭이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울 강북과 경기 광명 등 비(非)강남에서는 그동안 중단됐던 일반분양이 하반기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올해의 경우 지역별로 △송파구 378가구 △강남구 100가구이며 서초구에는 예정된 아파트 물량이 없다.
업계 관계자는 “강남권은 업무, 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밀집돼 주택시장 선호도가 높지만, 한동안 수요 대비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주거 대체 상품인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며 몸값도 치솟고 있다”며 “여기에 올해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까지...
홈플러스는 온라인 배송의 격전지인 서울 강남 3구(강남·송파·서초)에서 배송 차량 증차를 통해 강남권역 온라인 수요를 집중 공략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남 3구는 막강한 구매력, 높은 1~2인 가구 비중, 오피스 밀집 지역 등의 특징으로 온라인 쇼핑이 활발해 배송 서비스의 격전지로 불린다. 주요 배달·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새벽 배송과 같은 신생 서비스를...
강남권인 송파구 잠실 일대도 매수세가 급감하면서 엘스·리센츠 전용면적 84㎡형의 경우 일반 매물(25억 원)보다 최고 2억 원 이상 낮춘 22억∼23억 원짜리 급매물도 찾는 사람이 없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앞서 그나마 팔린 것들도 최고가 대비 2억∼3억 원 이상 가격을 낮춘 것이다.
지난해 아파트값 상승 1, 2위를 기록한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도 시세가...
서울 송파구는 4주째 하락, 강남구는 2주째 보합을 기록하며 강남권 집값마저 주춤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최근 집값 고점 인식이 퍼지면서 수요자들이 아파트 매수에 소극적으로 돌아섰지만, 분당 아파트값만큼은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13일 기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어 “과도한 공공성 요구로 실익이 크지 않아 신반포4차도 철회한 것”이라며 “압구정 등 참여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니 강남권에서 한 곳이라도 시작하려고 무리하게 진행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신통기획은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는 역점 사업으로 꼽힌다. 민간 주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서울시가 참여해 정비계획을 세우는 데 걸리는 시간을...
서울 강북, 수도권 외곽뿐 아니라 ‘똘똘한 한 채’ 수요가 몰리던 서울 강남권 집값마저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힘을 얻는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참여정부 시절 내내 급등한 집값이 2007년 내림세로 돌아선 패턴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매부리TV와 인터뷰에서 “서울·수도권 집값이 최대 40%까지...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부교수는 "매매시장은 지난해 4분기에 고점을 찍은 이후, 점차 꺾이면서 과거 가격선도 단지였던 강남권 등도 하락 반전을 시현하고 있다"며 "가격 안정화가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강남권 등 시장 안정을 유지하면서 중장기적 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정책의 정상화를 위해 거래세...
서울시 사업체 현황 통계자료를 보면 2019년 기준 서울에서 가장 많은 사업체와 종사자를 보유한 곳이 강남구다.
강남권 오피스텔은 직장까지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거나 혼잡한 대중교통, 교통 체증 등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교통, 편의, 의료, 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편의성이 높은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선호도는 집값에도...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아파트값 상승 기대감이 다시 늘어나면서 양도 대신에 자녀에게 증여하는 집주인이 늘어나고 있다”며 “집값 양극화가 커지면서 용산구나 강남권 등 고가 아파트가 많은 곳에서는 앞으로 증여가 많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증여 거래가 늘면서 서울 곳곳에서 단기간에 시세 대비 큰 폭으로 낮은 가격에 직거래하는...
롯데면세점은 기존에 분산돼 있던 강남권 면세점 운영 역량을 잠실 월드타워점으로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월드타워점은 국내 시내면세점 최대 규모의 면적과 강남권 면세점 최다 브랜드 입점으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함께 서울의 대표 면세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면세점은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강북권은 명동본점, 강남권은 월드타워점을 중심으로...
특히 강남권의 매매수급지수 하락 폭이 확대됐다.
3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주(5월 3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0.2로 집계됐다. 지난주(90.6)보다 0.4포인트(p) 떨어지며 4주 연속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100)보다 낮으면 주택시장에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3월 초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