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공실의 부담을 낮추고 높은 월세를 받길 원한다면 서울 강남권 등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 가능하다. 강남지역은 월 임대료 수준이 33㎡에 90만원 안팎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다만 오피스텔 매입가나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비싸 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1억~2억원대에서 투자하고 싶다면 신촌·영등포·여의도 등 서울 도심, 서울 구로...
전문가들은 준강남권인 하남시에 들어서는 보금자리주택인 만큼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말한다. 장경철 상가 114 이사는 “하남미사지구는 향후 개발 가능성이 농후한 지역”이라며 “강남권가 가깝고 지하철 5호선 연장선 수혜도 예상돼 내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라면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강남권 보금자리개발 사업에서만 총 7000억원에 육박하는 개발이익을 챙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 민주통합당 이미경 의원(서울 은평갑)은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LH본사에서 국정감사를 통해 “서초, 강남 보금자리지구에서 가장 잘 팔리는 평형으로만 분양하다보니 2803가구의 평균 분양신청률이 무려 2868%에 이르렀다”고...
2대 1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강남보금자리지구와 위례신도시의 서울 동남권은 강남 3구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교육여건이 좋아 2~30대 직장인부터 중년층까지 고르게 선호도가 높다”며 “강남권에 비해 분양가가 싸고, 개발호재가 풍부해 중장기 투자처로도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전세가 상승의 배경에는 보금자리주택 정책과 주택경기 침체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영호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이 같은 전세가 급등의 원인에 대해 “MB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공급으로 인해 소비자 입장에서 서둘러 주택을 구입할 이유가 없어져 전세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대우건설은 지난 6월 강남보금자리지구 내에 오피스텔로는 최초로 ‘강남 푸르지오 시티’를 선보여 평균 23.6대1의 청약 경쟁률에 계약 2주만에 100% 계약 마감한 바 있다.
지난 ‘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 1차에서 전용면적 24~25㎡가 주류를 이루었던 반면 2차는 전용면적 18~24㎡가 전체의 약 92.7%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에 중형의 경우 지난 1차에는 34~36...
강남구 자곡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한 강남보금자리지구는 기존 강남권 오피스텔이 3.3㎡당 1700만원대로 분양되는 것에 비해 1100만원 선의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고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역과 5호선 장지역으로 교통환경이 뛰어난 데다 인근에 문정법조단지, 동남권물류단지 등 대규모 개발도 잇따라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서울시 뉴타운 출구전략의 직접 영향권인 성북구(-0.20%), 은평구(-0.18%), 중구(-0.10%) 등이 하락세를 주도 하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0.03%), 서초구(-0.02%), 송파구(-0.00%) 등 강남권도 일제로 마이너스 상승률로 반전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땅값에는 주택이 포함된 부속토지가 포함된다. 최근 주택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풀이 된다”고 말했다.
시군구 별로는 지난달...
이로써 강남보금자리 지역에서 최근 공급한 S건설 아파트 보다 상대적으로 넓은 면적을 확보하게 된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의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주택전략인 ‘그린프리미엄’ 로드맵 중 냉난방에너지 절감률 70%(2009년 표준주택 기준)를 실현하면서, 입지·분양가·상품 3박자를 모두 갖춘 명품아파트가 선보일 예정”...
먼저 서울에서는 대우건설이 이달 중 강남구 강남보금자리지구 7-9와 7-10블록에 분양 대기 중이다. 전용면적 19~52㎡ 543실로 구성되며, 6월에 분양한 1차분에 이어 2차로 진행된다. 1차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며, 밤고개로와 접해 있어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경기지역에서는 현대건설이 9월 중 광교신도시 업무지구 7블록에 전용 84~150㎡ 559실을...
집값도 강남권 상승세와 맞물려 무섭게 올랐다. 199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일부 분양 아파트는 강남 아파트보다 비쌌다.
하지만 2007년 금융위기 이후 시작된 하락세가 뚜렷해 지더니 최근에는 급매물도 주인을 못 찾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중대형 평형은 MB정부 출범 이후 20~30% 이상 하락한 단지가 수두록 하다. 실제로 지난 2007년 20억원까지 호가하던 정자동...
위례신도시 내 첫번째 민간분양 아파트로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기존 강남권 아파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아 수요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강남보금자리지구 A7블록에 10개동 전용 59∼84㎡으로 구성된 보금자리주택 765가구의 본청약을 받는다. 이곳은 서울 강남이 가까워 위례신도시와 함께 새로운 주거벨트가...
강남보금자리지구 내에서 최근 삼성물산이 분양한 래미안강남힐즈가 대표적인 예이다. 주변 강남권 시세보다 30% 이상 싸다 보니 1순위에서 수요자들이 몰려들어 높은 경쟁률로 순식간에 ‘완판’돼버린 것이다.
거래를 되살리려면 찔끔찔끔 내놓는 부동산 대책을 또 내놓기 보다 보금자리주택 공급을 잠정 중단하는 게 오히려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하는 것도...
하지만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된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주택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강남권을 제외한 수도권 외곽 보금자리주택은 대거 미분양 사태를 겪으며 당초 취지와는 달리 ‘유주택자’에게까지 판매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때문에 당초 수도권 쏠림현상과 주택가격 안정화의 취지로 야심차게 선보인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계획이 오히려...
특히 일부 강남권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는 4억~5억원에 달해 서민은 물론 중산층 수요자들 마저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또한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땅값 상승분이 지주가 아닌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며, 실수요가 아닌 재테크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 4억원 짜리 서민용 아파트‘어불성설’= “4억 넘는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서민이 과연...
서울 강남권에 들어서는 보금자리주택은 4~5억원선으로 진짜 서민들이 구입할 수 없는 집값이다. 서울 외곽에 들어서는 보금자리주택도 3억원이 훌쩍 넘어서고 있어 ‘그림의 떡’이나 마찮가지다.
정부의 달콤한 유혹에 이끌려 자산계획도 하지않고 무작정 당첨 가능성이 높다고 보금자리주택에 올인한 진짜 서민들. 현실과 다른 보금자리주택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업계에 따르면 연내 강남권에는 총 5개 단지, 2560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국내 최대의 오피스 타운 및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강남역 일대와 강남보금자리지구에 분양이 대기 중이다.
이달 말 대우건설이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 환승역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 사이에 위치해 오피스텔의 입지로는 최적이라는...
장용훈 연구원은 “오피스텔 뿐만 아니라 강남권 보금자리에 최초로 상가가 들어서는 등 강남3구의 상가점포 임대수익률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상가의 수익률이 상승세에 있는 건 확실하지만 임대료 부담률 역시 높기 때문에 매매가는 일부 하락하는 곳도 있다”고 진단했다.
상가뉴스레이다의 원평연 연구원 역시 “이름값이 있으면 가격은 비싸질 수...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강남 3구 일반분양실적(아파트·주상복합 기준)은 2008년 1125가구, 2009년 2486가구 2010년 4379가구 2011년 4254가구 등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1~5월 분양 실적이 529가구, 연말까지 4670가구(보금자리 포함)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내년부터 강남권 공급 물량이 점쳐지고 있지 않은데다가 서울시의 재건축 규제...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이 차량으로 2분 거리로 가깝고 강남보금자리지구를 잇는 23번 국도 밤고개로와 접하고 있어 강남권 업무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판교신도시에서는 SK건설이 ‘판교역 SK허브’를 6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총 1084실 규모로 구성됐다. 휘트니스 센터와 독서실 같은 부대시설과 옥상정원 등 풍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