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학생들의 대규모 촛불시위가 청계과장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종로구 청계과장 앞에서 노회찬 진보신당 전 대표와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이 반값 등록금 이행을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날 노회찬 진보신단 전 대표는 이같은 집회가 미신고 집회라는 경찰의 방침에 대해 "미신고라고 해서 경찰병력으로...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31일 수자원공사가 시행을 맡아 오는 10월 개항을 앞둔 경인운하 사업과 관련, "정부가 국고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수공은 항만시설 등이 국가에 귀속되고 일부 유료도로가 무료로 전환된다는 점을 들어 5천300억원 가량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국토해양부는 내년...
27일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국토해양위원회 소속)에 따르면 권 장관 내정자는 올해 초 김앤장 고문으로 재직당시 김앤장 국토부 차관 출신 '친목모임'에서 활동했다. 특히 이 모임의 멤버들은 국토부 차관 출신이라는 점 외에 대형 로펌에서 일하거나 민간 건설관련 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사람들이다.
실제로 추병직(법무법인 주원 고문), 김세호(법률법인 태평양...
24일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국토해양위원회, 경남 사천)에 따르면 권 내정자는 경기 군포시 산본동 아파트(126.83㎡)를 1996년 2억8000만원에 매입해 2005년 3억2500만원에 팔았지만 구청에는 2억1900만원으로 매매가를 낮춰 신고했다.
이에 따라 권 내정자의 산본 아파트를 구매한 상대방은 434만원의 취등록세를 '절세'할 수 있었다.
권 내정자는 이어 경기 성남시...
23일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국토해양위원회, 경남 사천)에 따르면 권 후보자는 2005년 5월 매입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분당의 161.25㎡(57평) 고급 빌라를 2006년 공직자재산신고 때에는 5억 4250만원을 주고 매입했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매입 당시 취.등록세를 납부하기 위해 분당구청에 신고한 매매가는 3억4400만원으로 확인됐다고 강 의원은 밝혔다.
강...
23일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국토해양위원회, 경남 사천)에 따르면 권 후보자는 2005년 5월 매입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분당의 161.25㎡(57평) 고급 빌라를 2006년 공직자재산신고 때에는 5억 4250만원을 주고 매입했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매입 당시 취.등록세를 납부하기 위해 분당구청에 신고한 매매가는 3억4400만원으로 확인됐다고 강 의원은 밝혔다.
강...
가결 직전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와 강기갑 의원의 반대토론이 있었으나 민주당이 본회의 보이콧을 최종결정하면서 대세가 기울여졌다.
앞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지난 2일 여·야·정 회동을 갖고 비준안과 기업형슈퍼마켓(SSM) 규제법 등을 4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막상 당일이 되자 민주당은 최고위원 9명 중 7명이 반대의견을 피력...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과 ‘막말’ 설전을 벌여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김 본부장은 15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한-EU FTA 비준안 처리를 막기 위해 방청석에서 끼어든 강 의원과 실랑이를 벌였다.
소위위원장인 한나라당 유기준 의원이 한-EU FTA 비준안을 의결을 저지당한 후 정회를 선포하자 김 본부장은...
“번역에 참가한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문책 조치 얘기가 나오는 데 김종훈 본부장이 사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유선호·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및 진보신당 조승수 대표 등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본부장 해임 결의안을 추진할 것”이라며 “4월 국회에서 한-EU FTA 졸속 강행 처리에 반대한다”고 비준안 저지에 나설 뜻을 분명히 했다.
앞서 지난 3일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시민사회가 중재한 사안에 대해 거부함으로써 국민의 뜻을 받들지 않는 참여당이 어떻게 노무현 정신을 잇는다고 말할 수 있느냐”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저 세상에서 이 모습을 본다면 어떤 심정이겠느냐”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중재에 나섰던 시민4단위의 관계자도 같은 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참여당의 떼쓰기가...
21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강기갑·곽정숙·권영길·유원일·이정희·조승수·홍영표·홍희덕 등 국회의원 8명은 이날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과정에 대한 입장’이란 신문광고를 통해 “론스타에 대한 법률적 판단이 마무리될 때까지 모든 매각절차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 등은 △유죄 확정시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자격이 상실되므로...
도입을 골자로 대기업의 하청업체 기술 탈취를 막기 위해 피해액의 3배를 배상토록 하고 있다.
농협 신용·경제 분리를 내용으로 하는 농협법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앞서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의 법안 반대토론이 있었으나 표결에서 210명의 찬성표를 얻어 처리됐다.
이밖에도 국회는 이날 오후 처리된 주요법안 3건을 포함해 83여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민주당 원혜영·민주노동당 강기갑·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과 진보신당 조승수·국민참여당 이재정 대표, 참여연대 등은 한 조사기관에 의뢰한 전·월세 대책에 관한 여론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대도시 20세 이상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등이 도입을 주장하는 전·월세 인상률 상한제에 찬성하는...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은 작년 11월 정 장관이 서울 중구 아파트를 13억3천여만원에 분양받아 5억원에 전세를 내준 사실을 거론한 뒤 "거액의 전세를 낸 장관이 전세민들의 절규를 듣겠느냐"며 장관직 사퇴를 요구했다.
민주당 김진애 의원도 "투기 의혹으로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며 "전월세 대란과 정책 실패에 대해 장관이 책임을...
것만 못하다"며 "열린우리당이라는 자유주의연합정당의 실패, 비극적 종말을 맞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볼 때 그 정당보다 폭이 훨씬 넓은 자유주의진보정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거듭 회의적 시각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 노회찬 전 진보신당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설문에 함께 참여한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전월세대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금자리주택의 분양물량을 임대로 전환해서 4%대에 머물고 있는 장기공공임대주택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고,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의 즉각적인 처리와 함께 정부가 세입자과 소유자 간의 협의기루를 만들어 공정한...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에 따르면 정 장관은 지난 2007년 12월 서울 중구 회현동에 있는 쌍용 남산플래티넘 주상복합 195㎡(13억3000만원)을 분양받아 부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문제는 지난해 7월 입주가 시작된 뒤에도 입주를 미루더니 급기야 지난해 11월 전세계약을 맺었다는 것.
정 장관은 경기 산본의 158㎡(48평형)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2007년 12월 서울...
특히 정 장관은 지난 2008년 인사청문회에서 아파트 분양 배경 관련, 실거주용이라 밝힌 바 있어 거짓 답변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은 이날 정 장관의 부동산거래자료 발표와 함께 “주택정책의 총책임자라고 할 수 있는 국토해양부 장관이 실거주목적이 아니라 투기용으로 주택을 구입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28일 강기갑 민주노동당 의원에 따르면 정 장관은 지난 2007년 12월 서울 중구 회현동에 있는 쌍용 남산플래티넘 주상복합 195㎡(13억3000만원)을 분양받아 부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문제는 지난해 7월 입주가 시작된 뒤에도 입주를 미루더니 급기야 지난해 11월 전세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시기도 전세대란이 촉발돼 확산되던 지난해 연말로...
이날 질의는 한나라당에선 김성태 유일호 정두언 정태근 백성운 조원진 진성호 의원이, 민주당에선 김진표 문학진 우제창 이용섭 의원이, 비교섭단체로는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과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각각 나선다.
이와는 별도로 국회 정무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예금자보호법을 상정한다는 방침이나 공적자금 투입을 주장하고 있는 민주당의 반발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