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 두 부문에서만 약 8000억 원의 수주가 예상되며 이외 정부발주 특수선, 후육강관 등을 합치면 수주 1조 원이 달성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72억 원, 291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매출이 190% 급증했기 때문이다. 다만, 4분기에는 예상보다 실적이 좋지...
회사는 “미주지역 수요저조에 따라 매출이 줄었지만, 유정용 강관제품 반덤핑 연례재심 확정판결에 따른 관세환급 발생해 연결대상 법인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미반도체는 19일 NXP Semiconductors Taiwan과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한 주간 수익률은 25.32%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글로벌 팬데믹에 따른 오일 시장 수요 감소 및 가격 하락으로 북미 시장 에너지용 강관 수요 감소하면서 관련 제품 판매 및 제조 해외법인 실적에 악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아제강의 북미 에너지용 강관 수출 물량은 감소했으나, 글로벌 해상풍력 프로젝트향 구조용 대구경강관 및 글로벌 LNG 프로젝트향 STS대구경강관 등의...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이 기부에 동참했다.
동양철관은 코로나 19와 한파 등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불우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천안시 행복기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양철관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포스코로부터 열연강판을 공급받아 자동차 강관 부품 및 기계구조용 인발강관을 제조하고 있다.
포스코는 생산성 편차 및 재작업률이 높다는 한두철강의 애로사항을 듣고 10개월 동안 개선 활동을 수행해 고객사의 기술 역량을 강화했다.
먼저 제품을 길이 방향으로 늘려 단면적을 줄이는 ‘인발’ 작업에 있어 작업자들의 속도 설정이 달라 생기는 작업 편차를...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유가 회복에 따라 기존 주력 제품인 에너지용 강관 시장은 바닥을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해상풍력발전 및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향 강관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해상 풍력발전의 하부 구조물 소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롤밴더 설비(핀파일 소재용)...
한편, KB오토텍, KBI동국실업 등 자동차부품 사업과 KBI메탈, KBI알로이,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ㆍ동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강관, 건설, 환경, 섬유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KBI그룹은 환경파괴와 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를 줄이고 대체에너지 개발 및 보급을 위해 환경전문 기업 국인산업을 1996년에 설립했다.
이후 국인산업은 2001년 경북 구미 소재의 소각전문회사인...
KG동부제철은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강관사업부를 과감히 정리하고,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에 집중해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저장 식품 수요가 늘면서 식관용으로 사용되는 박판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8% 이상 늘어난 것도 3분기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모아텍, 유비온...
중견련 회원사 삼강엠앤티는 국내 최초로 후육강관 국산화에 성공한 전문기업으로서 수리조선, 풍력발전 하부구조물 등 조선해양부문의 신사업 진출에 성공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전문가 강의에서는 정보분석 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의 김진우 고문, 컨설팅 기업 한국정보경영평가의 윤병호 대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토스랩의 김대현 대표가 ‘빅데이터...
현재는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 강관기술센터 내에 임시공간을 마련해 일부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나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폐배터리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렵고, 시험공간도 협소해 센터 건립이 필요했다.
포항시는 센터 건립을 통해 영남권 미래 폐자원 거점 수거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고, 배터리 관련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매출은 미주 현지 철강 시황 악화에 따른 제품 수요 감소로 인한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주력 시장인 북미지역의 수출 가격 하락에도 불구, 비(非)미주지역 해상풍력 구조용 대구경 강관 및 글로벌 LNG 프로젝트용 STS 대구경 강관 등 고수익 제품의 판매확대를 통해 증가했다.
세아제강지주는 글로벌 팬데믹의 지속 전망 및 국제 정세 등을 반영해 2021년 사업계획...
KG동부제철은 기업체질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그동안 만성적자에 시달리던 강관사업부를 과감히 정리하고,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에 집중했다.
특히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제품인 NF 불연칼라강판(No Fire)과 항균도금강판(BioCOT)은 대형화재 발생과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이슈와 맞물리면서 지속적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미국...
KB오토텍, KBI동국실업 등 자동차부품 사업과 KBI메탈, KBI알로이,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동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강관‧건설‧환경‧섬유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KBI그룹이 환경파괴와 자원 고갈에 대한 우려를 줄이기 국인산업을 출범했다.
이후 국인산업은 2001년 경북 구미에 있는 소각 전문회사인 태흥환경을 인수했으며 2005년 전북 군산의 군산 2...
현대제철은 “해상풍력용 강관으로 우리 쪽에서도 이미 상당 부분 공급하고 있다”며 “최근 해상풍력발전이 대형화하고 있는 만큼 최근 시장 요구 사항을 맞춘 강관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풍력발전 대형화에 밀접하게 양산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내년 투자계획부터 제철소 코크스 건식소화설비(CDQ)를 신설하기로 했다”며 “약 3500억 원...
작업발판, 이동식비계, 강관비계, 거푸집 동바리, 안전난간, 낙하물방지망 등 가설구조물이 시공도서에 따라 적정하게 시공됐는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에 위법행위가 적발된 현장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벌점 부과, 공사 중지, 고발, 영업정지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16일부터 건설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국민...
프랑스 강관기업인 발로렉도 북미지역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900명을 내쫓았다.
우리나라 철강업체 투톱인 포스코, 현대제철은 인력 구조조정을 하지 않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지난달 노조와 올해 임금협약에서 고용을 인위적으로 조정하지 않는 조건으로 기본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양사는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례 없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 연구원은 “회사는 영국 Sea Green 해상풍력 단지의 하부구조물용 후육강관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하부구조물을 해저에 고정할 때 진동과 소음을 대폭 줄여 생태계에 영향을 최소화한 섹션버켓도 공급하게 된다”며 “유럽의 해상풍력 시장은 기존에는 연간 3~4GW의 수요가 예상됐으나, 그린딜과 그린 수소 확보를 위한 해상풍력 투자로 연간 설치량이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