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2차관이 12일 오후 서울에서 잠발 간바타르(Jambal Ganbaatar) 몽골 광업중공업부 장관과 면담하고 한-몽골 간 희소금속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2월 몽골 총리 방한을 계기로 한-몽 희소금속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11월 제1차 한-몽 희소금속 협력위원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한다.
특히 양국은...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8일 서울에서 로저 쿡(Roger Cook) 서호주 신임 총리와 만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CCS)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그린철강 △핵심광물 △천연가스 등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과 한-서호주 에너지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호주는 생산량 기준 리튬 세계 1위, 코발트 세계 3위, 희토류 세계 4위 등...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원전 수출 일감 통합 설명회’를 열고 총 104개 품목, 8000억 원 규모의 해외사업 기자재 발주 계획을 발표했다.
이집트 엘다바 사업(81개 품목)과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사업(23개 품목) 규모는 각각 6900억 원, 1100억 원이다. 산업부와 한수원은 이들 사업의 기자재 발주를 10월부터 시작, 2024년 6월까지 지속...
8일 1차관은 태풍 대비 긴급회의·2차관은 폭염 전력수급 현장 점검전날인 7일 장관도 서울복합발전소에서 하계 전력설비 현장 점검
산업통상자원부 장·차관이 날씨로 인한 기상청 같은 일정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장관과 2차관은 폭염에 따른 전력수급 상황을 현장 점검하는가 하면 1차관은 산업단지의 태풍 대비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8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3일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5사 경영진과 전력피크 준비상황 긴급 점검 화상회의를 열었다.
산업부는 태풍 경로에 따른 날씨 변화를 반영했을 때 7일, 8일 이틀간 올 여름철 들어 가장 높은 92.9GW 수준의 전력수요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04GW 내외의 공급능력이 이미 확보한 만큼 예비력은 10GW 이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집트 엘바다 원전 건설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이집트 상무관을 신설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이집트, 인도,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카타르, 멕시, 미국, 제네바, 아세안 등 원전 수출 관련 재외광관에 총 11명의 상무관을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파견한다.
신임 상무관들의 원전수출 지원역량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31일 ‘신임 상무관 원전수출...
강경성산업부 2차관은 “규제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에서 민간이 안전관리의 주체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자율형 안전관리 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업부가 선제적으로 안전관리 우수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시설 관련 의무보험은 재난배상책임보험, 특약부화재보험, 가스배상책임보험, 환경책임보험...
전력거래소에서 전력수급대응방안 점검…작년보다 6.7GW ↑ 106.4GW의 공급능력 확보발전소 고장 등 예기치 못한 상황 DR 등 7.6GW의 추가 예비자원도 준비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26일 “장마 후 폭염에 대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위기상황까지 고려해 철저한 대응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차관은 이날 전력거래소 중앙전력관제센터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2일 경기 여주시에 있는 산지태양광 발전소인 ‘구인 태양광발전소’를 찾아 발전시설의 운영 상황과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산지태양광의 안전 실태를 파악하고 유관기관의 안전관리 체계 점검 및 현장에서 제대로 운영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산지태양광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조사·분석을 통해 해저 지진 위험 요인까지 탐지하고,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을 위한 입지 선정 등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강경성산업부 2차관은 “탐해 3호가 출항함에 따라 자원 안보와 국민 안전,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조선업계의 큰 성과로 우리나라 조선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강경성 제2차관 주재로 ‘원전 설비 수출 유망 프로젝트 점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원전 수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이집트 엘다바 원전에 이어 최근 루마니아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TRF) 수주에 성공한 여세를 몰아 원전 운영·정비 서비스, 핵연료 공급 등으로 원전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1급 이상 전 간부가 참석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이 장관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비리 감사 결과와 관련, 장관을 포함한 산업부 전체가 주무 처로서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응책을 지시했다.
앞서 13일 감사원은 전임 문재인 정부 시기에 진행된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4일 기자들과 만나 "국민 부담을 고려하면 (전기요금) 인상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전기요금 인상이 이달 안에 결정될 것이냐는 질문에 "16일에 연료비 정산단가가 한국전력에서 제출될 것이고 이를 살펴봐야 한다"라며 "최근 에너지 가격 추이와 우리 물가 상황, 국민 부담 능력, 한전의 재무 상황...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제73회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신한울원자력 3, 4호기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산업부 2차관이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 환경부, 과기정통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농림식품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 회의로 11개 부처 소관의 20개 인허가 절차가 일괄적으로 처리됐다.
신한울 3...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차관 취임 후 18일 첫 에너지 현장 행보에 나섰다. 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했다.
강 차관은 이날 신한울 3, 4호기가 건설될 경북 울진군 현장에 방문해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가운데 최대한 속도감 있게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다해...
이후 10일에는 에너지·원전 정책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강경성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으로 교체됐다. 박일준 전 2차관은 문재인 정부 당시 3년여간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지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 말기 임명된 한전 자회사인 5개 발전사(한국서부발전‧한국남동발전‧한국동서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중부발전)의 사장들에...
윤 대통령은 강경성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을 신임 산업부 2차관으로 임명했고, 산업정책비서관 자리는 박성택 정책조정비서관이 맡도록 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선 국무위원, 여당 지도부, 참모진을 이끌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내각에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여당에선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용산 대통령실에선...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 강경성 현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강 신임 2차관은 서울 수도전기공고와 울산대 출신으로, 1995년 기술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부에서 에너지관리과장, 원전수출진흥과장, 원전산업정책과장, 석유산업과장, 에너지정책실장 등을 거친 뒤 윤석열 정부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