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 업계에선 보상금이 과도하게 지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선 토지를 감정ㆍ평가할 감정평가사 선임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선 감평사를 선임할 때 협회 추천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국토부에 요구하고 있다.
현재는 정부가 수용하는 토지의 가치를 감정ㆍ평가할 때 감평사 3명이 참여한다. 토지 소유자들(보상 대상 토지 면적의 50...
정지영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이사는 “토지보상에 나설 때는 토지보상법에 따라 진행하기 때문에 실제 공시지가가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며 “소비자들은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정당 보상이 이뤄지기 때문에 공시지가가 오른다고 보상금액이 직접적으로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표준지 공시지가 관련 이의신청은 3월 13일까지 국토부...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공시 대상 토지 3353만 필지 중 50만 필지를 선정해 개별 감정평가사가 평가한 가격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7.89%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광주 7.60%, 대구 6.80%, 부산 6.20%, 대전 5.33%, 세종 5.0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지역경제가 침체된 울산은 1.76%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
시·군·구별로는 서울 성동구(11.16...
민간위원 자격으로는 대학에서 토지ㆍ주택 등에 관한 이론을 가르치는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하고 있거나 재직했던 사람, 판사ㆍ검사ㆍ변호사 또는 감정평가사의 자격이 있는 사람 등이 해당한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에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마련해 표준주택ㆍ공동주택 등 부동산 유형 간 형평성을 확보하고 공시가격의 현실화를 추진할...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4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2020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이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김순구 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및 한국부동산연구원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순구 회장은 "앞으로도 협회는 국가 전문자격사 단체로서 국민의 생활 속에서 함께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국민에게 필요한...
강남구청은 민간위원으로 교수, 회계사, 감정평가사, 주택 관련 전문 종사자, 주택관리사, 공사비 산정 업무 종사자 등을 선임했다.
분심위는 내년 상반기에 처음으로 민간택지 분양가를 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심사 단지는 ‘청담삼익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9월 기준(국토교통부 발표)으로 강남구 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는 23개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24일 '2020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동산 관련 학과에 진학해 학업에 정진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대학생 7명에게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국민의 행복을 실현하고 사회적...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7일 ‘(가칭)감정평가 기준·심사원 설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감정평가 기준·심사원 설립에 대한 필요성과 목적을 제시하고, 설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재만 세종대 교수는 감정평가의 공정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감정평가 기준·심사원의...
공시가격 산정에 오류가 발생하면 한국감정원이나 감정평가법인 등을 제재하는 정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부동산 가격 공시 및 공시가격 신뢰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공시가격은 부동산 관련 세금이나 복지 혜택 등 여러 정책의 기준으로 쓰이기 때문에 신뢰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 특히 정부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인상...
이들 공매 물품 가격은 감정평가사의 감정을 받고 가격이 책정되는데 이렇게 책정된 가격에 '8% 관세'와 '10% 부과세'가 붙어서 '공매예정 가격'이 된다.
관세청 '유니패스' 홈페이지의 '업무지원→채화공매' 페이지에서 공매에 참여하고 싶은 물건을 발견하면 해당 입찰 날짜에 입찰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때 희망 가격의 10%를 보증금으로 내야 한다. 입찰 결과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창립 제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감정평가사회관 준공기념석 제막식 △퓨전국악 식전공연 △창립 제30주년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비전선포식 △'희망 더하기' 기부식 △감동교실 영상 상영 △축하공연 △자선모금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이날 협회는 감정평가사들과 함께 앞으로도 공정한 감정평가로 국민에게 희망이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역사·홍보관 관람, 올해 준공된 감정평가사회관 기념석 제막식, '희망 더하기' 기부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감정평가산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순구 협회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실생활 속에서 함께하고...
지난 3주간 한남3구역 정부, 지방자치단체, 감정평가사, 변호사, 회계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GS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입찰 건설사 3곳이 한남3구역 조합에 제출한 제안서 등을 조사하고 현장 점검을 했다.
또한 이들 업체가 제안한 혁신설계, 불법 홍보 활동, 금전 혜택 지원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특별점검 결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한국감정평가학회는 19일 서울 서초구 감평사협회에서 '제5회 감정평가지(誌)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개별 법령에서의 시가의 의미와 산정 방법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열렸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원보 감정평가사는 "개별법령에서는 시가의 의미가 다양하게 사용되지만 그 의미가 명확하지 않고 시가액의...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지난 15일 '공정한 감정평가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정평가 업무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감정평가업자 추천·선정 지원 △감정평가 진행 상황 등 정보공유 △협회 감정평가심사를 통한 고품질 감정평가서비스 지원...
황 의원은 “감정평가사 이외 직원들은 감정원에서 실시하는 순회교육, 온라인교육 등을 받고 조사·산정 업무에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사자의 개별 판단이 필요한 공동주택의 개별 특성(편의시설, 교육시설, 환경 조건, 주차 여건)에 대한 평가 결과가 전문성을 확보한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황 의원은 “국민이...
10년 전 계약 당시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임대의무기간 종료 후 우선분양권을 가지며 분양 전환가격은 LH와 임차인대표회의에서 각각 추천한 감정평가사가 제시한 평가금액의 산술평균으로 산정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6월부터 성남 판교원마을 12단지를 시작으로 감정평가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판교지역 임차인들은 아파트 시세 급등에 반발, 분양...
모집분야는 건축,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이다.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 모집도 진행한다. 서류 → 필기시험 → 면접 → 신체검사 등의 전형 과정을 거치게 되며 오는 12월 중순 최종 합격자(36명)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이달 15일까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채용 관련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감정평가시장에서의 구성사업자 간 경쟁을 막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이하 감평협회)가 검찰 수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불공정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감평협회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5억 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감평협회는 구성사업자인 감정평가법인 등에 2012년 6월 7일부터 문서탁상자문...